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와 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3-04-09 20:11:52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앤 랜더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놀이는 변함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역경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생활에 향기를 더해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

                몽생미셸에서 실려온 생의 찬미 강대환 글 중에서

유머

즐거운 사냥

도시에서 사는 젊은이가 농부인 아저씨를 방문했다. 처음 며칠 동안은 아저씨가 닭, 암소, 농작물 등 평범한 것들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흘이 지나자 조카는 무료해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아저씨는 조카를 즐겁게 해 줄 거리가 바닥나고 말았다. 마침내 아저씨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총 한 자루 들고 개들 데리고 사냥이나 가지 그러니?"

그 말이 조카의 기분을 전환시켜서, 신이 난 조카는 곧 개들을 데리고 떠났다. 몇 시간 후에 조카가 돌아왔다.

"그래, 사냥은 배미있든?" 아저씨가 물었다.

그러자 조카가 큰 소리로 말했다.

'아주 재미있었어요! 개 몇 마리 더 없어요?"

 

아기를 또 버스에 두고 내렸어

금발미녀 하나가 불라우스를 열어젖히고, 오른 쪽 젖통을 밖윽로 내 놓은 채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다. 경찰관 하나가 가까이 다가가 말했다.

"부인, 보기 흉한 노출 죄로 내가 부인을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시는지요?"

"순경아저씨, 왜요? " 미녀가 대답했다.

"부인의 젖통이 밖으로 나와 있어서요.'

그러자 여자가 아래를 내려다보더니 소리질렀다.

"이런 젠장! 아기를 또 버스에 두고 내렸네."

 

이상한 병

천하의 바람둥이 초선이가 결혼을 앞두고 고민 끝에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제 남편감은 매우 예민하고 세심한 성격이라서 분명히 첫날밤에 내가 숫처녀인지 확인할 것입니다. 그러니 긴급조치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난감한 표정을 짖던 의사는 순간! 무슨 생각이 떠 올랐는지 무릎을 탁!~쳤다.

"초선님~ 굿 !~ 아이디어가 한가지 떠 올랐어요. 아직 한번도 의학계에서 검증된 바 없고, 청력이 좀 떨어지는 불편함이 흠이기는 하지만 본인의 고막을 떼어 이식 수술을 하면 아주 깜쪽깥같이 첫날밤을 지낼 수가 있을겁니다.'

이리하여 고막으로 예뿐이 수술을 하고 신혼 초야를 무사히, 스리슬쩍,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넘겼는데 며칠 후, 신랑녀석이 의사를 찾아와 걱정스레 물었다.

'마누라가 아무래도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하면 좋겠습니까?"

"어떤 증세인데요?"

"예. 내가 마누라에게 뭐라 은밀한 말을 할라치면 그녀는 한쪽 다리를 쫙 ~ 벌리고는

"뭐요? 뭐라구요?!" 한단 말이에요.왜 그러지요?!"

시크릿 유머 서덕원 엮음 중에서

유머의 미학 이정길 엮음 중에서

IP : 211.230.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4.9 8:36 PM (182.161.xxx.251)

    몽생미셸 몽생미셸... 원어 발음 한 번 들어 보고 싶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74 앨리케이터와 크로커다일의 차이점 아세요? 4 차이점 2013/06/21 1,849
266573 박근혜는 무임승차... 땡전뉴스는 .. 2013/06/21 542
266572 틱이 여러가지 바꿔가며 나타나기도 하나요? 4 ... 2013/06/21 1,245
266571 진주냉면이 맛있나요? 14 진주 2013/06/21 2,617
266570 마스터쉐프 왕옥방씨 4 궁금 2013/06/21 2,541
266569 1년치 자동차세를 냈는데 중간에 차를 바꾼 경우... 4 자동차세 2013/06/21 1,286
266568 왜 기상캐스터들 중부"찌방" 남부"찌.. 6 오마리아 2013/06/21 1,507
266567 참나,울집 차를 뺑소니라고 신고했는데... 1 궁금이 2013/06/21 1,679
266566 해직언론인 복직 공청회에서 쫓겨난 뉴스타파 6 참맛 2013/06/21 1,037
266565 밑이 빠지는듯한 느낌..병인가요? 5 곰치 2013/06/21 5,037
266564 노처녀 우울증이 온거 같아요 14 .... 2013/06/21 7,972
266563 이렇게 스마트폰을 잃어버린경우 9 스마트폰 2013/06/21 1,314
266562 다운튼애비 3시즌 방금 봤는데요ㅠㅠ(스포주의) 4 .. 2013/06/21 1,939
266561 렉서스 광고 속에 등장하는 노골적인 .... 4 lexus .. 2013/06/21 2,086
266560 '로린이' 물의 예비교사, 임용 포기서 제출 7 샬랄라 2013/06/21 1,923
266559 이 외로움이 언제 끝날까요 11 루루 2013/06/21 3,225
266558 펑... 7 ㅎㅎ 2013/06/21 1,534
266557 투명교정 어떤가요? 2 내일 2013/06/21 1,280
266556 가끔 그냥 딱 죽고 싶지 않으세요 13 2013/06/21 2,701
266555 생각할수록..국정원녀 사건 당시 13 .. 2013/06/21 1,938
266554 구내염 질문 3 한달째 고생.. 2013/06/21 903
266553 아이들과의 첫 해외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13/06/21 1,310
266552 국정원 관련 물타기들 반박 - 오유 2 참맛 2013/06/21 587
266551 엉뚱한 조경태,NLL 파문으로 당 수세인데 느닷없이 문재인 비판.. 10 웃기는 넘 2013/06/21 1,159
266550 김조광수 씨인가 그분이요 14 진심 궁금 2013/06/21 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