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더러 본것도 있지만
지금 우연히 그동안 방송모음 다시보며 새롭게 멘붕중.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만연한 수상한 음식들.
실상을 알기에 외식은 거의 안하는데
전업인 나만 철저하면 모하나
얘들이랑 남편은 밖에서 그대로 노출인데.
식당주방에서 은밀히 이루어지는 갖가지 눈속임들.
또 그 음식의 근본이 되는
수십가지 첨가물범벅의 식자재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과학은 놀랍도록 발전한 반면
자연의 보복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느낌?
섬뜩해요. 그 끝이 어디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