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 블로거들에 대해 궁금한 게 있는데요

Www 조회수 : 7,699
작성일 : 2013-04-09 18:49:43
유명 블로거들 있자나요
가끔 재미삼아 저도 가서 구경하고 그러거든요
잼난 글도 있고 유용한 정보도 꽤 있구요

근데 그런 분들 중에 꼭 사고?나서 상처입으시는 일이 많더라구요. 신상 털리거나 다른 사이트에서 회자되며 욕 먹거나 아님 사다드림 이런 거 하다가 욕먹고 그런.

욕먹을 만 했든 아니든 그런 일 생기면 되게 상심하고 속상해하고 분해하잖아요.

근데 궁금한 건...
그런 일 겪으신 분들 왜 홈피를 비공개나 이웃공개로 돌리지 않는 걸까요...?
저같으면 그런 일 겪고나면 정떨어져서라도 최소한 이웃공개 할 거 같은데
끝까지 본인이랑 가족 얼굴 공개로 놔두시더라구요 많이들...

그 심리가 이해 안돼요.
사람들과 소통하고프다면 충분히 얼굴같은 거 공개안하고도 또는 이웃공개만으로도 가능하지 않니요?라고
IP : 222.236.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6:50 PM (121.138.xxx.225)

    자존심?ㅋ

  • 2. 여기에
    '13.4.9 6:51 PM (219.251.xxx.5)

    그분들 안와요.
    그러니 직접 블로그에 가서 물으심이..

  • 3. 엇..
    '13.4.9 7:00 PM (122.35.xxx.66)

    저도 좀 전에 그 부분 생각헀어요.
    정치인의 포커페이스와 같은 걸까??
    대단하긴 하다..
    그런데 그렇게 대단한 것은 좋은건가?
    뭐 이런 생각들이 오고갔습니다만..

    나름대로의 정당성 확보.
    그리고.. 강한 자아..
    시련을 겪은 후의 대처능력 향상..

    뭐.. 이런 이유들 아닐까요??

  • 4. 글쓴이
    '13.4.9 7:06 PM (39.7.xxx.152)

    두번째 댓글 좀 이상하네요 ㅋㅋ
    그분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거가 젤 확실한 거 누가 몰라요 ㅋㅋ 그냥 심리가 뭘까 여기서 궁금할 수도 있는 거지 ㅋㅋ

  • 5. 아니죠
    '13.4.9 7:17 PM (218.238.xxx.159)

    그렇게 회자된 블로거들은 방문수가 갑자기
    폭증하면서 유명세?를 타죠?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 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는거죠
    그러면서 연예인기분좀 내는거구요
    무슨말인지아시겠어요?
    그렇게 폭증된 사람들방문에 흡족해하면서
    악플러들은 걸러내고
    신입?방문객들을 더 얻어낼수있느데
    왜 비공개로하나요? ㅎㅎㅎ

  • 6. 저도 궁금
    '13.4.9 7:34 PM (222.233.xxx.172)

    뉴비 유입이 필요하니까 그러는 거겠죠?

    기존 이웃들로도 블로그 운영은 충분히 가능할텐데...
    뉴비 유입 이외에 아무리 자기합리화 근거를 대도 타당성이 없어보여요.
    그래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는거는 다 없어보이고
    쿨하게 신규방문객이 필요해서 공개한다고 하는게 솔직해 보여요.

  • 7. 말로는
    '13.4.9 8:08 PM (39.7.xxx.109)

    이웃공개로 운영한다고 해도
    몇몇 글들은 전체공개로 해놓지요.

    결국 새로운 방문객들과
    늘어나는 조회수가 필요한 걸지도 몰라요.
    다 싫고 기존 이웃들과만 교류하겠다면
    아예 다 이웃공개로 하겠지요.

    일부 공개글을 통해 새로운 이웃을 영입하려는
    그런거겠지요...

  • 8. ㅎㅎ
    '13.4.9 8:15 PM (59.4.xxx.91)

    그런거 마져 즐기는거같아요
    그렇치않음 진즉 블로그 그만뒀겠죠
    타인의 관심을 적당히즐기면서 자신을 드러내보이는거에 즐거움을 느끼는사람들같아요

  • 9. 블로그 광고수입
    '13.4.9 9:36 PM (112.151.xxx.220)

    꽤 많다네요. 애초부터 연예인 기질이 있는 사람이 블로그질 시작하지...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이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09 ‘성접대 동영상’ 3개 주인공은 모두 김학의 8 참맛 2013/05/08 2,987
248908 아기 낳고 살 많이 빠진 분 계신가요? 13 산모 2013/05/08 2,670
248907 조용필 노래 들을수록 좋은것 같아요 2 알리슨 2013/05/08 540
248906 5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5/08 252
248905 나인>> 향이 두개 남아있어요!!!!! 4 에버우드 2013/05/08 2,492
248904 정말 원수처럼 절연한 사람이 있는데요. 4 ... 2013/05/08 2,635
248903 남편이 미혼 여직원과 카톡 9 남편이 직장.. 2013/05/08 4,262
248902 남편이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아요 좋은 정신과의사나 테라피스트 추.. 5 do 2013/05/08 2,474
248901 압력솥 휘슬러? 풍년? 7 고민 2013/05/08 2,385
248900 외대영어경시..궁금합니다! 5 초보맘 2013/05/08 1,405
248899 고3, 생리불순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엄마 2013/05/08 1,676
248898 1년전 계획했던 외국여행을 가야할까요?아님 말아야할까요? 35 ㅠㅠ 2013/05/08 3,470
248897 어린이집에서 .... 3 어찌해요 2013/05/08 729
248896 10개월된 아기데리고 3시간정도 고속버스타도 될까요? 8 ^^ 2013/05/08 3,828
248895 신데렐라 스토리에 결혼 생활 얘기가 없을까? 4 리나인버스 2013/05/08 1,823
248894 중세유럽인들 진짜 쇼킹하더군요. 46 정신병자들 2013/05/08 16,747
248893 어제 나에게 준 생일선물 6 다크 2013/05/08 1,398
248892 저 지금 여행 가요 6 ㅋㅋㅋㅋ 2013/05/08 1,202
248891 영화 추천해 주세요~~ 3 감사 2013/05/08 664
248890 올해 추석연휴... 생각해 보셨나요? 11 아아 2013/05/08 2,395
248889 폐경이 두렵거나 혹은 두렵지 않은 분들에게 드립니다. 8 늘처음처럼 2013/05/08 2,413
248888 나인 제 생각 33 어쩌라고75.. 2013/05/08 2,723
248887 LA 에 사는맘께 여쭙니다. 4 ㅉㅉㅉ 2013/05/08 996
248886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현명할까요? 4 2013/05/08 1,030
248885 자식 나이 50-60인데도 부모님 살아있는분들은.. 20 ... 2013/05/08 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