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4.9 5:54 PM
(220.86.xxx.47)
양키캔들 몇개 있고 라면 10개쯤 있어요.
부르스타도 없네요ㅠㅠ
2. ㅁㅁ
'13.4.9 5:54 PM
(110.10.xxx.37)
전투식량 인터넷에서 알아보세요
3. 전
'13.4.9 5:55 PM
(211.234.xxx.7)
생수만 몇병있어요.
마음은 불안한데 몸은 움직여지지 않네요.
4. ...
'13.4.9 5:56 PM
(116.127.xxx.25)
암꺼도 안해요 ㅋㅋ 그냥 라면만 한 박스 사두려구요. 생으로 먹죠 모 -_-
5. ...
'13.4.9 5:56 PM
(14.47.xxx.204)
전 사료 준비 ^^;;;
전쟁이 일주일이상 가겠어요?
전쟁나면 놀라서 밥맛도 없을듯 ㅠㅠ
6. ..
'13.4.9 5:56 PM
(14.52.xxx.192)
아까 계란 사러 이마트 갔다 왔는데...
평상시 평일의 모습...
아무도 안믿어요.
매번 대형마트들이 좋았겠지만
이번엔 아무도 신경 안쓰네요.
7. 라면은
'13.4.9 5:56 PM
(202.30.xxx.226)
비상식량 제외에요.
생수, 블루스타, 부탄가스 같이 비축이면 몰라도요.
부피대비 칼로리 높은 에너지바 같은 음식이 전쟁시 비상식량이라고 하네요.
강용석 고소한 19 요즘 한번쯤은 다 봤음직 하네요.
8. ᆢ
'13.4.9 5:57 PM
(58.227.xxx.178)
제일 필요한게 물이라고 해서
생수 잔뜩 샀어요
라면 참치 계란도요
9. 아들둘맘
'13.4.9 5:59 PM
(112.151.xxx.148)
밥먹는데 휴가나온 듯한 군인이 지나가더라구요
걍 맘 놓고 있어요
10. ...
'13.4.9 6:01 PM
(61.105.xxx.31)
라면 초 부탄가스 생수 회사들은 때아닌 호황이겠어요
11. 나니3
'13.4.9 6:09 PM
(175.223.xxx.41)
라면은 별로래요.. 물과 부탄가스가 많이 소모되기땜에..
12. 세이버
'13.4.9 6:09 PM
(58.143.xxx.77)
안해요.
평정심 가지고 생활하는데 뉴스에서는 우리보고 국민들 안보 불감증이라고 씨부려대고
그럼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뭣 좀 준비해볼라면 사재기 한다고 지랄하지를 않나..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입 꼭 다물고 있는 정부도 살다살다 처음이에요.
굿거리든 세마치 장단이든 뭐라도 읊어줘야 움직일텐데
이 와중에도 서로 빨갱이니 좌빨이니 종북이니 하면서 거품무는거 보면 아....
다음 세상에서는 태평양 돌고래로 태어나 보고 싶었는데.
걍 모래알갱이로 사는게 편할거 같네요..........
13. 만의하나
'13.4.9 6:13 PM
(121.165.xxx.189)
전쟁난다면 ....견뎌낼 사람이 많지않을듯..
너무 살기가 편한 세상이니말이죠. 그 불편을 다 감내할 수 있을까 싶어요 ㅡ.ㅡ
14. 저는..
'13.4.9 6:13 PM
(221.158.xxx.187)
전쟁나면 다이어트의 기회로 삼아 빼짝 말라보고 싶어서 안샀어요..
15. ㅇㅇ
'13.4.9 6:15 PM
(223.62.xxx.95)
생쌀 씹어먹고 라면도 뿌셔서 스프 뿌리고 먹으면 돼요. 물이나 좀 사고 통조림 좀 사고. 쵸코바는 아이허브에 주문해 놨고. 손전등은 있을거고 이마트 가니 세워놓는 랜턴 팔길래 샀어요. 위에 손잡이도 있고. 캠핑용인가봐요. 그거랑 책 읽을 때 책에 집게로 찝을 수 있는 등도 사고. 뭐 평소에 필요한데 없는거 샀어요.
16. 아무일 없을 거에요
'13.4.9 6:18 PM
(119.18.xxx.64)
그러나 그 인간 (북녘땅에 있는 )죽기 전까지는 이런 고초를 매번 겪어야겠죠??
진짜 새파란 애가 더 무섭다더니
앞으로 더 더럽고 치사해질 일 많을 거에요 ㅡ,,
17. 근데..
'13.4.9 6:20 PM
(182.209.xxx.37)
사 놓으면 뭐하나요? 집에 갇혀서 먹을수도 없을 것 같은데요.. 대피소로 피해서 생활하던지.. 해야지..
18. 암것두준비안한1인
'13.4.9 6:21 PM
(115.140.xxx.99)
라면은 물도 가스도 필요하니..
과자랑 생수를 준비하는게 낫지않나요?
전 별걱정안돼요.
너무 자주 속아서리..
19. 아이추워
'13.4.9 6:33 PM
(58.121.xxx.138)
아무것도 안했는데요...ㅠ
20. 10분 안에 끝
'13.4.9 6:33 PM
(183.102.xxx.62)
서울시청앞에 폭탄하나 떨엊자면 서울은 10분안에 모든게 마비... 그리고 끝납니다. 깔려있는 도시가스 파이프들... 우리는 폭탄위에 살고 있습니다.
뭔 비상식량이 필요할까요...
21. 대피소는
'13.4.9 6:34 PM
(121.136.xxx.134)
대피소는 있나요?
있으면 안전한가요?
편함에 길들여져 있던 우리가 대피소 가서 불편하게 그 많은 사람들과 살아갈 수 있을까요?
집에 쌀떨어져 가는데,사놓긴 해야겠어요 ㅠ
22. 삼겹살 궈먹으려고
'13.4.9 6:35 PM
(182.222.xxx.120)
한달전에 코숫코에서 부탄가스 한박스 사다 논 게 있네요....
23. 그냥
'13.4.9 6:35 PM
(218.146.xxx.146)
그냥 죽으려구요.
서울시민 중 살아남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잿더미에서 다시 시작할 생각 하니 캄캄하네요. 걍 죽는게 나을거 같아요-_-
24. ..
'13.4.9 6:43 PM
(121.151.xxx.247)
짜빠구리 해먹을려고 짜파와 너구를 사났는데
25. 저도요
'13.4.9 6:46 PM
(14.35.xxx.1)
그냥 죽을라구요
제발 내 아이들과 께 죽을 수 있기를
집에 먹을 것 별루 없시요
그냥 그러려니 불감인지 뭔지 제길 아20대에도 전쟁난다고 라면 살때 울엄마 암것도
안하던데 티비에선 줄서서 라면 사는것 보여주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26. ....
'13.4.9 6:49 PM
(203.100.xxx.176)
전쟁은 아니였지만 재난때문에 물이랑 가스끊긴 집에서 일주일살아봤는데요.. 저는 물티슈가 가장 유용했어요.. 식량이나 식수 보급은 빨리 이루어졌구요.. 그래도 정부 믿기보다는 상비하고 있는게 낫기는 할것 같네요.. 손전등이랑 건전지.. 휴대용 라디오 있으면 좋구.. 바켓이랑 비닐봉지 있으면 임시 화장실 만들 수 있구요..손세정제 가정의약품..마스크..가글하는거.. 애완동물 있는 집은 사료가 아기있는 집은 분유나 인스탄트 이유식이 필요하죠.. 분유는 정말 빨리 동이나요....상하수도 터져서 길바닥에 홍수가 나있어서 튼튼한 신발이나 고무장화같은게 유용했구요..
27. ,,,
'13.4.9 6:51 PM
(61.105.xxx.31)
그러게요,. .도시가스를 생각을 못했네요
그냥 서울에 폭탄 떨어지면.... 연쇄 폭발로 다 죽겠네요
28. 에혀
'13.4.9 6:52 PM
(119.197.xxx.71)
누가 그러데요. 포탄 날라오면 그쪽으로 뛰라고 어설프게 피해봐야 고통만 더하다고
29. 저도
'13.4.9 7:02 PM
(125.177.xxx.83)
그냥 죽으려구요. 살만큼 살았음~
30. 서울은 화약고
'13.4.9 7:57 PM
(175.117.xxx.14)
미제가 한반도 남쪽에 들여다가 숨겨놓은 핵무기의 양도 엄청나다는데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그리고 서울은 도시가스,석유저장고 하며 주유소에 ...또 대부분 석유칠갑이라 불이라도 번지면 완전 지옥도 될 것 같고...불에 타서 죽기도 하겠지만 질식해서 다 죽지 않을까 싶네요.지하로는 가지말라네요..그 곳이 무덤이 될 거라고.
31. ㅋㅋ
'13.4.9 9:16 PM
(125.187.xxx.207)
이 와중에 조 위에 에혀님 댓글 웃겨요~ ㅠㅠ
웃기면서 제일 슬픈 댓글이에요 어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