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아이 둘있는 집 차에 태울때 어떻게 하시나요?

123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3-04-09 16:44:53

 

카시트 2개 놓고 엄마는 앞에 타시나요?

아니면 카시트 1개 놓고 어린아이를 엄마가 뒤에 안고 타시나요?

 

아님.. 아예 카시트 없이 엄마가 애들둘 데리고 뒤에 타시나요 (<- 지금 제가 이러고있습니다..)

 

빨리 카시트 장착해서 아이들에게 안전을 확보해주고 싶은데

카시트를 2개 놓으면 제가 앞에 앉아야해서.. 흠 고민이네요

42개월 26개월아이들이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03.226.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초딩엄마
    '13.4.9 4:46 PM (121.155.xxx.238)

    카시트 두개 뒤에 놓고 아이들 둘이 앉힙니다

    그리고 엄마는 앞자리에 운전하거나 조수석에 앉습니다.

    습관 되면 잘 앉아서 가고 둘이 놀아요 ㅎㅎ

  • 2. 습관들이면..
    '13.4.9 4:50 PM (211.219.xxx.103)

    앞으로 최소한 6~7년을 아이들은 안전하게

    부모는 편안하게...

  • 3. 애1
    '13.4.9 4:57 PM (59.10.xxx.104)

    애 하난데요
    18개월정도부턴 전 그냥 앞에 탔어요
    카싯했으면 애만 뒤에 앉히셔도 됩니다

  • 4. 연년생맘
    '13.4.9 5:01 PM (121.180.xxx.121)

    12개월차 연년생맘인데요.
    원글님 아이보다 훨씬 어릴때부터 뒷좌석에 카시트 두개놓고 애들 둘 태웠어요.
    하루빨리 뒷좌석 카시트에 타고 다니는 습관 들이시길..

  • 5. ..
    '13.4.9 5:08 PM (1.241.xxx.27)

    지금까지 그냥 태우셨다는거에요?
    사고시 원글님은 뭐를 하실수 있는데요?
    뒷자리 가운데 앉아계시거나 할거 같은데 그냥 떠드는애나 애들의 요구에 부흥할 뿐이지 사고가 났을땐 전혀 원글님이 하실수 있는게 없어요.
    카시트 두개놔두시고 님은 앞에 타셔야죠.
    아이들이 지금까지 그냥 있었담 적응할수 있을래나 모르겠네요. ㅠㅠ

  • 6. ..
    '13.4.9 5:20 PM (61.33.xxx.133)

    지금까지.. 어떻게 다니셨다는건지 허걱이네요.
    울더라도 처음부터 습관을 들이셨어야 하는데. 심각한 수준인것 같아요.

    저는 연년생은 아니고 50개월, 19개월 두 아이 엄마에요.
    큰 애 낳기 전부터 샀던 것중의 하나가 카시트. 지금도 뒷자석에 카시트 두개 놓고 다니고 있어요.
    가끔 애들이 보챌때 맘 졸이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카시트 두개 뒷자석에 놓으시고 엄마는 운전하거나 앞자리 조수석에 앉으셔야죠. 42개월까지 이렇게 다니셨다는게... 안전불감증이 아닐까 걱정이네요. 그 동안 아무 일 없었던게 너무 다행입니다.

  • 7. ..
    '13.4.9 5:22 PM (61.33.xxx.133)

    이어서 씁니다.
    아이가 하나일때보다 둘이면 서로 놀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 수도 있어요.

    저도 큰애 혼자일때는 카시트 옆에 항상 제가 앉아있어야 했지만,
    동생이 생기고 나서는 어설프지만 서로를 의식하기 때문에 괜찮을거에요. 원글님 아이들은 저희 애들보다 나이차도 적고 서로 말도 어느정도 통할테니 오히려 쉽게 적응할수도 있어요. 빨리 시작하세요

  • 8. ㄹㄹㄹㄹ
    '13.4.9 5:30 PM (58.226.xxx.146)

    아이들 아직도 어린데, 이제까지 카시트를 안태우신거에요??????
    뒤에서 지금 님은 뭐하시는데요?
    아이들 사이에 앉아서 두 손 벌려서 아이들 막고 계세요? 아님 사고나면 손 뻗쳐서 구하려고 준비하고 계세요?
    사고나기전에 카시트 두 개 장착해서 아이들 뒤에 앉히세요.
    카시트 둘 다 태웠을 때 문제 생길거라고는 아이들 싸우는건데,
    애들 싸우면 님이 허리 비틀어서라도 뒤돌아서 아이들 달래면 돼요.
    카시트 안태우면 아이 둘 다 .. ..... 더는 안써도 뭘 말하려는지 아시겠지요.
    아직 주니어 카시트 쓸 월령도 아닌 아이 둘을 ... 쩝..
    카시트 빨리 사세요.
    좀있다 물려준다고 하나만 사거나 그러지 마시고요.

  • 9. 봄봄
    '13.4.9 6:02 PM (223.33.xxx.65)

    전 소형차 마티* 탈때 아이둘 카싯트 2개 장착해서 태우고 다녔어요.
    해마다 크는 아이들이라 월령에따라 좀더 큰걸로 바꾸면서요.
    아이들도 당연히 뒤에 카싯트에 앉아서 가는걸로 알아요. 습관은 엄마가 들이셔야 해요. 아마 그렇게 하시다 보면 엄마랑 아이도 훨씬 편안하실거에요^^

  • 10. 봄봄
    '13.4.9 6:03 PM (223.33.xxx.65)

    탈때에서 도가 빠졌네요. ㅋ 소형차라 뒤에 카싯트 두개면 ㅋㅋ 사람은 커녕 다른 짐도 못실죠. ㅎㅎ그래도 그리 다녔어요 .

  • 11.
    '13.4.9 6:32 PM (211.189.xxx.101)

    뒤에 카시트 두개 놓고 아니둘 앉히고 저는 앞자리요~ ㅎㅎㅎ

    둘이 잘 있어요~ 길들이기 나름이에요. 이제는 제법 말도해서 첫째가 둘째 중계도 해줘요.

  • 12. 하정댁
    '13.4.9 6:43 PM (175.223.xxx.176)

    저도 앞자리 아이들은 카싯트하나씩 두개 뒤에 앉혀요
    저도 첨엔 울어재꼈지만 좀 참아내니 이젠 그려려니합니다 ㅋ

  • 13. 류사랑
    '13.4.10 10:47 AM (117.111.xxx.250)

    저는 두살터울 남자애들 모두 목가눌때부터
    카시트 태우고 저는 앞에앉았어요
    첨부터 습관들이면 애들도 그려러니 합니다
    작은 아이 돌 넘어서부터는 그렇게 태우고
    네시간 넘는 거리도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25 색채 코디 도와주실 분 4 해피해피 2013/08/02 1,093
282524 4,50대 단역 남자 배우 찾아달라던 글 지워졌나요? 2 2013/08/02 2,144
282523 컴퓨터 관련 직업인데 너무 좋다고 추천해 주시면서 올리셨던 글 .. 5 궁그미 2013/08/02 1,874
282522 수하가 혜성이랑 같이 살아도 되는이유? 2013/08/02 1,616
282521 겨드랑이 제모 깔끔하게 하는 법 있을까요? 7 제모 2013/08/02 9,605
282520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으로 런닝맨 촬영왔대요! 1 효롱이 2013/08/02 1,425
282519 2 g 핸드폰 사용하는데 어떻게 해야 갤럭시3 싸게 살수있을.. 4 양파깍이 2013/08/02 1,346
282518 지브리 레이아웃전에 다녀왔어요... 1 2013/08/02 1,580
282517 벤시몽 발 볼 좁은가요? 2 사고 싶은데.. 2013/08/02 3,043
282516 16시간 단식하는데요. 7 하비녀 2013/08/02 2,511
282515 아이라인 좋은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질문자 2013/08/02 1,801
282514 인생이 빛나는 마법의 정리 33 정리 2013/08/01 15,247
282513 홍콩배우 장국영 잘생긴얼굴인가요? 15 미남 2013/08/01 5,796
282512 시댁 전화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 9 지혜가 필요.. 2013/08/01 3,920
282511 너목들 결말 진짜 좋지 않나요? 7 박작가짱 2013/08/01 4,861
282510 너목들...... 2 ^^;; 2013/08/01 1,709
282509 박근혜가 국사를 독립수능과목으로 하려는 진짜 속셈! 10 손전등 2013/08/01 2,495
282508 제 사주에 3 사주 2013/08/01 2,139
282507 오늘 오로라 땡땡이 야구모자 쓴거 보셨어요? 9 ㅈㅈ 2013/08/01 3,701
282506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이요 8 단순 2013/08/01 5,026
282505 사과할줄 모르는 아줌마들.. 3 더위 2013/08/01 1,949
282504 마이너스통장 없애고 싶은데 3 . 2013/08/01 2,631
282503 미국의대들어가기얼마나어렵나요ㅇ 18 비닐봉다리 2013/08/01 15,224
282502 핸드폰에 아내 이름을 이렇게 저장한 사람은 절대 없을 듯 78 깍뚜기 2013/08/01 16,347
282501 미국 명문 치과대학은 어디인가요? 3 궁금이 2013/08/0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