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대화의 상황을 몰라 아이에게 들은대로만 올립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녀와서 황금닌자를 사달라고 해요.
그게 뭐냐 했더니 아파트 상가 문구점에서 파는 레고라고 합니다.
반친구 @@가 거기가면 있더라면서
니네 엄마한테 말해서 자기를 사달라고 했다고 하고
우리 아이는 알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의 장난감은 @@이 엄마한테 먼저 말해야 하는거야."
하고 제가 말했더니
@@이 엄마는 돈없다고 이제 장난감 안사준다고 해서 말해도 사주지 않을거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약속을 했으니 사주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 하도 흉흉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초1 아이한테 오바 한편 걱정이)
@@가 나쁘게 부탁했느냐 좋게 부탁했느냐 했더니 좋게 부탁했다고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니 기분은 어땠느냐 했더니 아무렇지 않았다고 하네요.
엄마 일하시고 할머니가 등하교 도와주는 얼굴 한번 본 친구이긴한데
(편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제가 어떤 해석을 해야할지..
저희 아이는 사준다고 약속을 해서 사줬으면 좋겠다 하는데
어떡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선생님께 알려서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는것은 오바일까요?
그 엄마한테 먼저 알리는것이 순서일까요?(선생님께 여쭙지 않고는 전화번호를 알수없는 상황)
아이가 와 있어 더는 길게 쓰기 어렵네요
어떡게 행동해야 넘치지않고 현명하게 행동할수있는지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