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겁나네요. 낼 연천으로 출장가야되는데...

123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3-04-09 16:01:03

남쪽으로 내려가도 모자랄망정

 

낼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ㅠ

걱정되네요

정말 전쟁나면 어쩌죠..ㅠㅠㅠㅠㅠㅠ

 

가지말아야되는걸까요

집에 어린애들 둘이나있어요 ㅠ

저좀 안심시켜주세요 ㅠㅠㅠ

IP : 203.22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4.9 4:01 PM (115.126.xxx.100)

    인천 살고 있는 저는 어쩌라고 이러십니;;; ㅜㅜ

  • 2. 123
    '13.4.9 4:03 PM (203.226.xxx.121)

    아 죄송합니다 집이 연천이신분들도 있는데..ㅠㅠ
    근데 사실 북쪽으로 출장간다는거 자체보다도
    갑자기 위급상황이 되었을때 집으로 바로 뛰어갈수없는 처지라는게 더 걱정이되네요..

  • 3. 수인선
    '13.4.9 4:19 PM (182.216.xxx.147)

    저는 아픈 어머니 모시고 내일 인천으로 항암하러 갑니다.
    전쟁분위기 조성은 과연 북쪽에서만 하는걸까요..왜 정부는 수수방관만 하는 인상일까요. 참 답답합니다.
    님아! 어릴때 스피노자의 말을 비웃었던 혹은 이해못했던 기억있나요??
    저는 요즘 내일 지구가 망해도 수년간이나 기다려야 열매를 맺는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내일 전쟁이 난다해도 난 오늘 저녁 내일 남편과 아이들이 먹을 국과 반찬을 해놓고 올라갈 작정이고,
    올봄에 두를 멋진 스카프도 주문했답니다^^

  • 4. 저는
    '13.4.9 4:21 PM (211.210.xxx.95)

    5월에 가족여행 계획 세우고 있어요~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 5. ...
    '13.4.9 8:26 PM (59.31.xxx.105)

    나랏일에 넘신경쓰지 말고


    각자 주어진 일에 살면 될것을....ㅉㅉㅉ

    무슨전쟁이나요...으이구 !!한두번속나

  • 6. ...
    '13.4.9 8:57 PM (61.43.xxx.36)

    저 연천살아요~^^ 살짝 불안한 맘에 검색해보고 있는데. 이글보니까 무서워요.ㅜㅜ 현재 연천은 별다른 움직임은 없어요. 너무 무서워마세요~괜찮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13 애를 키우다 보니..여자의 육감 폭발하는듯하네요 1 2013/05/10 1,610
250112 어떤집이건 이층은 별루인가요 6 2013/05/10 1,235
250111 아기 맡기는 데 어느 정도 드려야 할까요? 3 질문 2013/05/10 804
250110 남양 불매운동의 결과를 보면... 이나라 국민이 왜 이런지 알거.. 6 ..... 2013/05/10 1,206
250109 청와대가 국민과 "대통령"한테 사과한대요;;;.. 46 헐... 2013/05/10 3,465
250108 엄마로서의 나..그리고 여자로서의 나.. 5 내인생 2013/05/10 1,692
250107 목소리컴플렉스 어찌해야 하나요? 2 .. 2013/05/10 1,160
250106 현재 대한민국 중요 이슈 모음 2 참맛 2013/05/10 837
250105 사고로 사고가리기. ... 2013/05/10 394
250104 왠 브리핑이 비공개? 9 .. 2013/05/10 844
250103 KBS “윤창중관련 보도시 청와대브리핑룸,태극기노출말라&quo.. 3 저녁숲 2013/05/10 1,390
250102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9 e2 2013/05/10 2,472
250101 이알바 어떨까요 3 ... 2013/05/10 818
250100 하와이 오하우섬 크기 2013/05/10 2,446
250099 전화와서 신청접수만한 핸폰취소가능하나요? 2 급해 2013/05/10 538
250098 저희개를 이웃개가 물어서 수술을 했네요 ㅠㅠ 10 새옹 2013/05/10 1,944
250097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소나기와모기.. 2013/05/10 33,846
250096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1,882
250095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14
250094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833
250093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108
250092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831
250091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423
250090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159
250089 이게 자랑인지요? 4 흠.... .. 2013/05/10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