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애들은 90%이상 남녀 불문하고 허영심하고, 힘들게 돈벌기 싫어하고, 생활력 떨어지는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부모 등꼴 혹은 배우자 ,형제등꼴 뽑아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대학원같은 경우는 진짜 학문에 뜻있어서 가는애들은 애초에 20중반에 학부 졸업하고 다 진학하는경우 많아요. 20후반에 공무원 시험 한번 봐볼까 ,이런애들, 그냥 하루하루 아무생각없이 잉여처럼 살다가 그러는애들이 대부분이구요. 이런애들이 붙는경우 정말 거의없다고 보면돼요.
그리고 특히 가장 심각한 애들이 의,약학계열 노리고 수능 다시 치려는애들. 얘네는 나름대로 공부 쫌 했던애들이라 눈은 높은데 취직같은건 시시해서 하기싫고, 그러다보니 한번 수능 다시 쳐서 의약학 계열 가면 좋을것 같고 이런 허영에 시작한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얘네들은 나름대로 공부좀 했다 싶은 애들이라 자존심은 강해서 고집도 있고 그래서 말리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실패한다 해도 죽어도 눈낮춰서 중소기업 이런덴 안갈라고하고. 그러다 보면 그냥 고학벌 백수 되서 부모 등꼴 쪽쪽 뽑으면서 살 가능성이 높아요. 요새 의치약계열수능으로 들어가기 엄청힘들어서 머리 팽팽 돌아가는 공부 잘한다는 학생들도 못가는경우가 대부분인데 20후반이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구요.
여하간, 20후반에 뭐 저런거 준비한다 하는 사람들은, 약간 경계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