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강하게 나가는 애들 자식들은 안 건드릴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부모가 나서서 보호해주면 애가 그 정도로 오래 당하진 않죠.
저런 부모라면 말이 안 통해서 애도 마음을 아예 닫고 기대도 안 하긴 해요.
피해자인 본인 애는 쥐잡듯이 잡고 가해자들에겐 좋은말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몇년을 그랬다는 그 엄마 글 말이죠..아 속터져요..그 글엔 댓글 안달았는데 당근 엄마가 나서서 초반에 피해자들을 쥐잡듯이 잡았어야지요.아들이 약해도 쎈 엄마가 뒤에 있다는거 알게 되면 애들 절대로 함부로 못건드려요. 여기 82만 뒤져봐도 피해자 초반 대응 매뉴얼 좍 깔렸는데.. ..아이만 불쌍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런 엄마가 있어요???
그 아이와 다를게 없어요
그 엄마한텐 자기보다 약한 아이가 있어서
자기 화풀이를 할수 있는거고
아이는 어디에도 마음 못 푸는거죠
저도 제 기분따라 아이한테 성질도 부리고
거짓말하고 학원 땡땡이치면 매 든적도 있어요
그 엄마도 이혼하고 힘드실것같은데 세상에 모자 단 둘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의지했으면 합니다
정말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ㅠㅠ
어디서나 발생하는데, 가끔 대처가 정말 현명한 엄마들을 봐요.
그런 아이의 경우, 조속히 진화되는 거 같아요.
엄마가 권위를 두려워하고, 남과 맞서는 긴장감을 못 견디고 그럼 더 지지부진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