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엄마 글을 읽고

비글부부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3-04-09 15:10:12
요즘 아이들이 영악해서 부모가 나약한 아이들만 골라 괴롭히는것 같아요.

부모가 강하게 나가는 애들 자식들은 안 건드릴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IP : 117.53.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3:11 PM (72.213.xxx.130)

    부모가 나서서 보호해주면 애가 그 정도로 오래 당하진 않죠.
    저런 부모라면 말이 안 통해서 애도 마음을 아예 닫고 기대도 안 하긴 해요.

  • 2. ..
    '13.4.9 3:18 PM (211.207.xxx.111)

    피해자인 본인 애는 쥐잡듯이 잡고 가해자들에겐 좋은말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몇년을 그랬다는 그 엄마 글 말이죠..아 속터져요..그 글엔 댓글 안달았는데 당근 엄마가 나서서 초반에 피해자들을 쥐잡듯이 잡았어야지요.아들이 약해도 쎈 엄마가 뒤에 있다는거 알게 되면 애들 절대로 함부로 못건드려요. 여기 82만 뒤져봐도 피해자 초반 대응 매뉴얼 좍 깔렸는데.. ..아이만 불쌍하더라구요

  • 3. 아니
    '13.4.9 4:02 PM (123.254.xxx.21)

    아직도 그런 엄마가 있어요???

  • 4. 그 엄마도
    '13.4.9 4:04 PM (14.52.xxx.59)

    그 아이와 다를게 없어요
    그 엄마한텐 자기보다 약한 아이가 있어서
    자기 화풀이를 할수 있는거고
    아이는 어디에도 마음 못 푸는거죠
    저도 제 기분따라 아이한테 성질도 부리고
    거짓말하고 학원 땡땡이치면 매 든적도 있어요
    그 엄마도 이혼하고 힘드실것같은데 세상에 모자 단 둘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의지했으면 합니다
    정말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ㅠㅠ

  • 5. 왕따는
    '13.4.9 5:09 PM (58.236.xxx.74)

    어디서나 발생하는데, 가끔 대처가 정말 현명한 엄마들을 봐요.
    그런 아이의 경우, 조속히 진화되는 거 같아요.
    엄마가 권위를 두려워하고, 남과 맞서는 긴장감을 못 견디고 그럼 더 지지부진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738 솔까 울나라 축구 넘못함...일본이 최고임!! 2 어그로아님 2013/06/23 793
265737 '유해 논란' MSG·사카린이 갑자기 안전 물질 '둔갑' 2 네오뿡 2013/06/23 1,495
265736 혹시 정윤희가 나온 일일드라마 상대역중 19 2013/06/23 3,356
265735 다섯살 아들램.. 때 벗겨줘야하는데, 목욕팁 좀 알려주세요~ 7 목욕 2013/06/23 1,192
265734 알랭 드 보통, 성공, 몇 사람이나 하겠느냐, 그렇다면 4 ........ 2013/06/23 2,032
265733 중국 금값이 왜이리 저렴한가요? 12 이상해요 2013/06/23 11,822
265732 옆집아짐이 "이책도 안읽어보고 뭐했어?"라며 .. 4 10년전에 2013/06/23 2,161
265731 나이먹음 남자가 우스워지는건가요? 24 또리 2013/06/23 4,136
265730 궁금해서요... 궁금... 2013/06/23 442
265729 면생리대 쓰니까 다르네요 8 신성 2013/06/23 2,501
265728 옅은 회색 원피스에 맞는 메이컵?? 1 메이컵 2013/06/23 611
265727 아버지가 B형 간염이신데요......간수치문제 3 noname.. 2013/06/23 1,721
265726 핫젝갓알지 1 2013/06/23 1,195
265725 사소한 이야기.... 1 추억만이 2013/06/23 632
265724 천 소파 교체 시기? 1 나모 2013/06/23 846
265723 크레용팝도 일밍아웃이네요. 4 ㅇㅅㅇ 2013/06/23 1,972
265722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1 유방외과 2013/06/23 1,578
265721 노총각들은 생각보다 그리 다급해하지 않더라, 왜 그럴까? 11 안급하지롱 2013/06/23 5,333
265720 독서실 책상 효과 있나요? 9 ... 2013/06/23 5,245
265719 걷기와 해독쥬스-피로감, 노안 등 없어졌어요. 39 걷기 2013/06/23 13,876
265718 인간의조건 건강한 예능이네요. 5 좋다 2013/06/23 1,739
265717 여의도ㅡ장미아파트ㅡ어떤가요? 2 로즈 2013/06/23 2,696
265716 명품회사 근무하셨던 분 계신가요? 궁금 2013/06/23 674
265715 삼양목장 당일치기로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 버스 이용은요?? 7 ///// 2013/06/23 1,396
265714 요즘 불경기 맞나요? 3 딸기체리망고.. 2013/06/23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