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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엄마 글을 읽고

비글부부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3-04-09 15:10:12
요즘 아이들이 영악해서 부모가 나약한 아이들만 골라 괴롭히는것 같아요.

부모가 강하게 나가는 애들 자식들은 안 건드릴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IP : 117.53.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3:11 PM (72.213.xxx.130)

    부모가 나서서 보호해주면 애가 그 정도로 오래 당하진 않죠.
    저런 부모라면 말이 안 통해서 애도 마음을 아예 닫고 기대도 안 하긴 해요.

  • 2. ..
    '13.4.9 3:18 PM (211.207.xxx.111)

    피해자인 본인 애는 쥐잡듯이 잡고 가해자들에겐 좋은말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몇년을 그랬다는 그 엄마 글 말이죠..아 속터져요..그 글엔 댓글 안달았는데 당근 엄마가 나서서 초반에 피해자들을 쥐잡듯이 잡았어야지요.아들이 약해도 쎈 엄마가 뒤에 있다는거 알게 되면 애들 절대로 함부로 못건드려요. 여기 82만 뒤져봐도 피해자 초반 대응 매뉴얼 좍 깔렸는데.. ..아이만 불쌍하더라구요

  • 3. 아니
    '13.4.9 4:02 PM (123.254.xxx.21)

    아직도 그런 엄마가 있어요???

  • 4. 그 엄마도
    '13.4.9 4:04 PM (14.52.xxx.59)

    그 아이와 다를게 없어요
    그 엄마한텐 자기보다 약한 아이가 있어서
    자기 화풀이를 할수 있는거고
    아이는 어디에도 마음 못 푸는거죠
    저도 제 기분따라 아이한테 성질도 부리고
    거짓말하고 학원 땡땡이치면 매 든적도 있어요
    그 엄마도 이혼하고 힘드실것같은데 세상에 모자 단 둘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의지했으면 합니다
    정말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ㅠㅠ

  • 5. 왕따는
    '13.4.9 5:09 PM (58.236.xxx.74)

    어디서나 발생하는데, 가끔 대처가 정말 현명한 엄마들을 봐요.
    그런 아이의 경우, 조속히 진화되는 거 같아요.
    엄마가 권위를 두려워하고, 남과 맞서는 긴장감을 못 견디고 그럼 더 지지부진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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