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눈물나게 맛 없어요..

ㅠㅠ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3-04-09 14:36:56

채소를 잘 못먹는 자취생.

그래서 요즘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거든요

그냥 마트 가서 양배추니 쌈채소니 치커리 등등..사다가 생으로 먹어요 아무것도 안바르고요

그런데..

어제 사온 이녀석..

너무 맛없어요

2000원짜리에 많이도 들었는데..

이름도 아삭이...얼마나 맛있을까..아삭하고..

사와서 먹었는데..

너무 맛없어요 ㅠㅠ

아삭은 커녕 ..너무 연해서 풋내가 줄줄 나고..

그러면서 또  질겨요

뭔 소스를 해준다고 해도 딱히 맛있을꺼 같지도 않고..

생으로 먹는거라 데쳐 먹을수도 없을꺼 같고..

아직 잔뜩 남았는데..저거 다 어쩐데요..ㅜㅜㅜ

IP : 112.186.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남쌈
    '13.4.9 2:39 PM (211.177.xxx.147)

    라이스페이퍼에 꼭꼭 싸서 칠리소스같은데다가 찍어먹으면 금방 먹어요

  • 2. 양배추는
    '13.4.9 2:39 PM (202.30.xxx.226)

    삶거나 쪄서 밥에 참치올려 쌈장에 싸드시면 맛있구요.

    쌈채소니 치커리 등등도 그냥 샤브샤브처럼 살짝데쳐서 간장찍어 드세요.

    꼭 생으로 드실거면, 고춧가루+참기름+액젓+설탕조금 살살 버무려서 드셔도 되겠네요.

  • 3. ..
    '13.4.9 2:39 PM (106.242.xxx.235)

    초장에 참기름 넣고 비빔밥으로 비벼먹어요..

    (마트에서 회덮밥용 참치사다가 함께 넣으면..완전 죽음..)
    제방법은...이것밖에..

  • 4. 맞네요
    '13.4.9 2:52 PM (202.30.xxx.226)

    쫑쫑 썰어서 고추장 넣고 계란 후라이 투척해서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드시면 되겠고만요.

  • 5. ...
    '13.4.9 3:03 PM (221.144.xxx.170)

    쌈채소와 치커리는 손으로 먹기좋게 찢어서 여기에 진간장, 고추가루, 깨, 참기름을 뿌려서
    살살 버무려서 먹으면 금방먹어요.
    양배추는 쪄서 쌈장에 싸드세요..

  • 6. ㅇㅇ
    '13.4.9 3:20 PM (174.234.xxx.66)

    아삭이가 뭔가요.
    잎채소이면 된장국이나 부침개로 만들어 버리면 금방 먹어요.
    굴소스에 볶아도 부피가 확 줄고요
    삶아서 페타 치즈랑 섞어 먹어도 되구요.

  • 7. 아이미미
    '13.4.9 4:58 PM (115.136.xxx.24)

    아삭이가 뭐죠? 아삭이고추인가...

  • 8. 안티포마드
    '13.4.9 6:46 PM (220.85.xxx.55)

    아삭이 고추 맛있는데 왜 그럴까요?
    그냥 쌈장 찍어 먹거나 된장 소스 발라서 먹으면 맛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90 축의금을 내야하는지 7 이럴땐 2013/04/30 1,232
246189 여초사이트와서 훈계하고 찌질거리는 남자들 정말 불쌍해요. 28 .... 2013/04/30 2,074
246188 떡집, 빵집 소개부탁드려요 9 잠실근처 2013/04/30 1,706
246187 헤어매니큐어 셀프로하시는 분이요 몽이 2013/04/30 1,044
246186 남편이 들려준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야기 48 오마이갓트 2013/04/30 19,252
246185 캐나다 공립학교 6개월도 가능한가요? 6 달팽 2013/04/30 1,265
246184 어느 병원가야할까요? 3 jc6148.. 2013/04/30 615
246183 나인 여주인공... 22 ... 2013/04/30 3,087
246182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화상 2013/04/30 1,434
246181 배반자2 6 디디맘 2013/04/30 883
246180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ㅇㅇㅇㅇ 2013/04/30 2,962
246179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376
246178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470
246177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036
246176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664
246175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580
246174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03
246173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323
246172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031
246171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140
246170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912
246169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816
246168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760
246167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099
246166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