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뷔페는 아니구요, 단체 행사 뷔페였어요. 동네 뷔페 아니고 호텔 뷔페.
단체 행사니까 모르는 분들과 테이블에 같이 앉았는데 LA갈비를 접시에 가득 담아오더니
가방에서 지퍼백을 꺼내서 차곡차곡차곡차곡... 꽉꽉 눌러담아 가시더구만요.
그담엔 쿠킹호일 달라고 해서 다른 음식들도 싸심.
한보따리 싸가셨네요...
일반 뷔페는 아니구요, 단체 행사 뷔페였어요. 동네 뷔페 아니고 호텔 뷔페.
단체 행사니까 모르는 분들과 테이블에 같이 앉았는데 LA갈비를 접시에 가득 담아오더니
가방에서 지퍼백을 꺼내서 차곡차곡차곡차곡... 꽉꽉 눌러담아 가시더구만요.
그담엔 쿠킹호일 달라고 해서 다른 음식들도 싸심.
한보따리 싸가셨네요...
같은 테이블 사람들과 직원들은 무얼하고 있었단 말입니까
집에있는 애들 준다며 조각케익이며 쿠키며 빵 봉지에 그득그득 담아가는거 봤어요.
아... 처음 보는 분이였구요... 두분이 쌍으로 오셔서 음식을 챙기셨는데... 연세도 많으시고 해서 그걸 제지도 못 했구요.
그날 그 홀을 전부 빌려 하는 행사여서 사실 음식은 우리끼리만 먹으면 되는거니까요.
아무도 뭐라 하지 못 했죠.
저도 몇번 해봤는데 손님이 10명와도 주문이 100인분이면 100인분이 나가서 남은면 쓰레기통
모자라면 계속 나오는 일반 부페가 아니라 추가 주문이 들어가요
대부분 주체측에서 음식 넉넉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호텔측에서 끝나고 남으면 원하면 싸주기도 하고 남으면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더라구요
홀빌려서 50인분정도 시켰었는데요.
남아서 친척들이 남는 음식 다 싸가기도 했어요.
그렇게 남는 음식을 끝에는 포장하게 비닐포장지도 주더군요.
그런데 끝에 말고 중간에 저랬다면... 진상은 맞죠.
뷔페에서 자기 젓가락 들고다니면서 이 음식 접시에 담고 쪽 빨고 다시 다른 음식 뒤적여서 자기 접시에 담고 쪽 ~ 빨고 그러길래 직원한테 말했어요. 그 분께 주의주던데 그 할며니 그 뒤로는 모르겠어요
찾아보니 안보이시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016 | 사주에 화가 없으면 9 | 궁금 | 2013/05/05 | 13,797 |
248015 | 개독교'란 말이 전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4 | 호박덩쿨 | 2013/05/05 | 892 |
248014 | 황토침구 어떤가요?? | ... | 2013/05/05 | 352 |
248013 | 말만 했다 하면 남 씹는 사람 14 | ㅡㅡ | 2013/05/05 | 6,145 |
248012 | 관절이 아프네요... 2 | ... | 2013/05/05 | 1,045 |
248011 | 아이스크림 제조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아이스 | 2013/05/05 | 1,298 |
248010 | 팔을 만저보면 불룩하게 종기 같은게 생겼어요 6 | 팔에 종기같.. | 2013/05/05 | 6,064 |
248009 | 에코타일(에코카르트 or 에코스톤)으로 거실벽면 시공해 보신 분.. 1 | 이사 | 2013/05/05 | 3,658 |
248008 | 머리땜에 속상하네요 7 | 미용실 컷트.. | 2013/05/05 | 1,660 |
248007 | 짜증나요..남편이요 15 | 짜증 | 2013/05/05 | 3,764 |
248006 |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위치 1 | 순천만 국제.. | 2013/05/05 | 844 |
248005 | 온 몸이 시큰거려요.. 4 | 갱년기.. | 2013/05/05 | 1,919 |
248004 | 32여자에게 어울리는 악세사리브랜드? 14 | 생일선물 | 2013/05/05 | 4,817 |
248003 | 쓰레기 계단에 내놓는 옆집 | ... | 2013/05/05 | 1,334 |
248002 | 육아 나무 힘들어요. 5 | 민 | 2013/05/05 | 1,224 |
248001 | 50대 엄마 선물 드리려구 하는데용.. 2 | 팔방이 | 2013/05/05 | 1,222 |
248000 | 길고양이 간식 위스카스 아님 저렴캔? 5 | ,,, | 2013/05/05 | 768 |
247999 | 요샌 대학생 애들도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면서요? 9 | 명들이 너무.. | 2013/05/05 | 1,796 |
247998 | 이제 생일의 생자도 듣기 싫어요 4 | 지겨워 | 2013/05/05 | 1,352 |
247997 | 갱년기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 일? 6 | 둘째 | 2013/05/05 | 2,451 |
247996 | 45평정도 대형 아파트 전망은 어찌되나요? 7 | 미래 | 2013/05/05 | 6,597 |
247995 | 폐경나이는 이미정해져있는지 (병원진찰시 알수있나요)? 2 | 중년 | 2013/05/05 | 5,045 |
247994 | 내멋대로 넘버7~김영철씨 왜 안나와요? | 최파트 | 2013/05/05 | 675 |
247993 |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8 | 어우 | 2013/05/05 | 18,723 |
247992 | 리모델링을 어디까지해야하는건지........ 8 | 아파트초보 | 2013/05/05 | 1,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