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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자~진상 얘기나온김에 던킨에서 일할때 얘기

녹차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3-04-09 13:19:57
2000년도에 대학생였고 전킨도너츠에서 알바할때에요... 웃긴 일 많았는데 어떤 아주머니는 미쿡가면 점원들이.피아노치는것처럼 손가락을 현란하게 움직이며 계산한다고... 왜케 느리냐고 컴플레인 하셨고 베이글이 그때만해도 첨 나왔을땐데 무슨빵이 이리 딱딱하냐며 컴플레인. 최고봉은 책읽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하던 아가씨... 따뜻한 물좀 달라며 가지고 온 녹차티백 넣어서 우려드시고 실컷 책보다 나가셨어요 ㅎㅎ
IP : 113.216.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9 1:49 PM (211.246.xxx.57)

    녹차티백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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