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가릿 대처’ 죽음에 샴페인 터트리는 영국인들이… 왜?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3-04-09 12:52:00

SNS에선 “장례식도 민영화하자”

 

 

마가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어제(4월 8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처는 2002년부터 뇌졸중을 앓았는데, 결국 병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영국 왕실과 언론은 한 시대를 풍미한 지도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청와대와 외교부도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네요.

 

하지만 대처를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타협을 모르는 성격 때문에 그르친 일들도 많았다는 거죠. 신자유주의를 밀어붙이기 위해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복지를 축소해 서민들을 살기 힘들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가입에도 반대해 유럽 국가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아르헨티나와 포클랜드 섬을 두고 갈등을 하다 전쟁을 벌이기도 했죠. SNS에는 대처의 죽음에 오히려 환호(?)하는 영국인들의 소식을 전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대처의 장례는 처칠 전 수상 이후 최초로 영국 ‘국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러자 SNS에는 “장례식도 민영화해라”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한 평생을 민영화를 주창하며 살았으니 그의 마지막을 민영화로 장식하자는 의견입니다. 대처는 죽어서도 민영화라는 단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군요.

IP : 59.1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2:52 PM (59.18.xxx.9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630

  • 2. 저도
    '13.4.9 12:52 PM (211.246.xxx.90)

    누구누구는 4대강에 수장시키고 싶어요..

  • 3. 짱~
    '13.4.9 12:56 PM (183.96.xxx.172)

    윗님 대박!

  • 4. ㅎㅇㅇ
    '13.4.9 1:03 PM (203.152.xxx.124)

    민영화의 어머니 영국 노조의 와해 대처가 한 짓이 있으니 당연하죠.
    저도 누구 죽으면 저러고 싶을 듯.

  • 5. 4대강이
    '13.4.9 1:08 PM (211.194.xxx.33)

    더러워지긴 하겠지만 본인도 그렇게 좋아하던 거니......

  • 6. 민영화
    '13.4.9 1:24 PM (155.230.xxx.35)

    장례식 민영화.ㅎ
    말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63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510
239962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683
239961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972
239960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260
239959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720
239958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599
239957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200
239956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499
239955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158
239954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975
239953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598
239952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437
239951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974
239950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893
239949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615
239948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919
239947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838
239946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482
239945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523
239944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049
239943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828
239942 제 친구가 부럽네요.. 6 아들둘 2013/04/10 2,353
239941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셨던 분들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3 아 ㅠㅠ 2013/04/10 4,173
239940 헌혈의 집 자원봉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3 중학생 2013/04/10 1,245
239939 아무리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2 아무리 2013/04/10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