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독주스를 먹어야 한다며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삶아 식힌후 사과와 토마토와 바나나를 집어넣고 갈아서 마시겠다고해서
그리 해주는데요
당뇨인 저는 너무너무 달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따로 사과는 손가락 마디정도로만 넣고 토마토 한개넣고 바나나는 빼고 갈아마시면 좀 낫더군요
하지만 당근이나 양배추나 다 ...당지수가 높은 야채들이네요
남편은 아침저녁으로 먹자는데...
해독이 될지 안될지 잘 모르겠어요...
현대인은 야채를 적게 먹는다니까 영양균형이나 그런쪽으로 생각해서
좋게 생각하고 마셔도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