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버는돈에 비해 뭐랄까 좀 짠돌이에요 허세, 낭비적 요소 이런걸 극도로 싫어하는 지라
하여간 참 실용적인 사람인데 이번에 세종시에 청약을 하게 됐거든요
전 33평 갔으면 하는데 지방이라 집값이 비싼편도 아니라서요 대출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남편은 24평이면 충분하다고 굳이 24평을 가야한다고 그러네요
그돈 아껴서 어디 투자나 하자고요 30대 후반이고 앞으로 아이가 더 태어날일은 없습니다
지금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살기 괜찮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