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불공평한 이유는 바로

인생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3-04-09 11:44:18

인간이 이기적이기 때문 아닌가요.

아직도 권선징악을 믿나요?

ㅠㅠㅠㅠ

이거야말로 사기중에 사기죠. 가장 사악한 교육중의 하나라 생각해요.

 

진정한 교육은 이렇게 가르쳐야죠.

인간은 이기적일수 있다,

게중에는 교활하고 정치적인 인간도 있다,

사람을 쉽게 믿지 마라,

결론은 힘에 의해 결정된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도

사람은 많고 땅이 한정돼있으면 결국 이기적이게된다.

이기심이 도가 지나쳐 자기대에만 끝나는게 아니고 자손대대로 그 계급관계를 물려주려한다.

한번 막대한 재물과 땅을 차지하면 지가 죽고난후에도 이웃에게 안준다,

줄줄이 새끼낳아 그 새끼들에게 주지 이웃에겐 안준다.

이런 사회에서 여자는 애를 못낳으면 칠거죄악,

한번 차지한 땅, 죽어서도 이웃에게 주기 싫어서 아이못낳는 여자를 죄악으로 만든 극한의 이기심.

 

근데 재물과 땅을 차지하지 못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그냥 또 늘어난 입,

부모의 부담

그러니 딸애는 빨리빨리 결혼시키는데 그래서 이를 두고, 딸 치운다고 함.

치웠다, 어디로,

남의 집으로, 그러니 이제 너는 그집 귀신이다, 다시는 친정으로 돌아와선 안된다...

뭐 이런 얘기가 과거엔 일상이었죠.

 

있는 집에서 태어나면 귀히 대접받고, 물론 그것도 장손으로 태어나면 최고로 좋고.

없는 집에서 태어나면 출생 자체가 늘어난 입이니 귀한 대접은 커녕,

빨리 커서 시집보내 입하나 덜었으면 좋겠다, 이런 대접 받았죠. 

이런세상 잠깐 민주주의니 평등이니 하는듯 하다가 다시 계급이 더 심해지는거같죠.

 

뭐 자기인생은 그렇다치고

근데 부모복 없다고 억울하면

자식한테는 그런 부모 되지 말아야죠.

자식에게 부모복 있는 부모 못되겠으면 아예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자기는 부모복 없다고 푸념하면서 자식한테는 왜 기를쓰고 그런 부모가 되려하는지...

 

그것부터 해결해야 이런 세상이 반복되지 않죠.

빈곤의 악순환, 대물림. 본인부터 끊어보시길...

 

 

 

IP : 115.136.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1:45 AM (119.71.xxx.179)

    ㅋㅋㅋㅋ역시..

  • 2. ...
    '13.4.9 11:48 AM (223.62.xxx.119)

    이 분... 모하시는 분일까요?

  • 3. ...
    '13.4.9 11:48 AM (180.224.xxx.59)

    82에 남자분들 꽤많은듯 해요 이글 남자분이 쓴것일듯.. 그냥 느낌에 그러네요

  • 4. 잉여
    '13.4.9 11:55 AM (72.213.xxx.130)

    오늘도 또 오셨네 이분

  • 5. 회색인간
    '13.4.9 12:17 PM (59.24.xxx.52)

    네..그래서 부모복 있는 부모가 될 자신이 없어서..자식 안낳을려구요.

    .
    부모님이 저한테 해주신 경제적 지원을 제 자식에게도 똑같이 혹은 그이상 해줄 능력도 안되구요..

  • 6. 반응들이 왜 이모양?
    '13.4.9 12:18 PM (118.209.xxx.70)

    맞는 말은 누가 해도 맞는 말.
    반응들 왜이럼?
    이러니 여자들은 감정적이라 그룹으로 공동목표를
    추구하는 사회조직에 안맞다고 하는 것임.

  • 7. ...
    '13.4.9 12:19 PM (122.32.xxx.39)

    오늘 게 이제껏 중 젤 낫네.
    역시 매일 써대면 쬐에끔씩은 좋아지는군.
    그러나 영 아닌 날이 아직 대부분 이니 분발토록!

  • 8. 개소리도
    '13.4.9 12:49 PM (125.178.xxx.170)

    참 정성스레 짖어놨다.. 오늘 참 날 좋네...

  • 9. 위댓글 개같은 소리하고 있네
    '13.4.9 1:21 PM (115.136.xxx.239)

    날씨도 좋긴 뭐가 좋아, 흐리구만

  • 10. 부자들이 애를 많이 낳는것도 웃기죠
    '13.4.9 1:25 PM (115.136.xxx.239)

    많이 낳아봐야 장손에게 물려줄거면서,
    장남 장손 아닌 사람은 왕실 종친처럼 별볼일없는데

    형제지간에 우애있게 어쩌고저쩌고...
    그러면서 한명에게 몰빵은 뭐지.

    아니면 형제간 후계싸움질 박터지게 하거나

  • 11. ㅍㅎㅎㅎ
    '13.4.9 1:28 PM (108.171.xxx.248)

    ㅉㅉㅉ...

  • 12. .....
    '13.4.9 4:49 PM (175.223.xxx.53)

    ㅉㅉㅉ 2222

  • 13. 맞는말
    '13.4.9 5:46 PM (39.7.xxx.173)

    원글내용 맞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97 급질- 동탄에 두명 정도 회의할 수 있는 까페가 있을까요? 2 하하하 2013/06/09 507
261596 전열기구 2000~2400 W 표시 된거면 1 ........ 2013/06/09 409
261595 여성대통령이요? 개성공단은 어쩔껀데요? 9 ... 2013/06/09 1,053
261594 도우미 관련 문의요! 1 느티나무 2013/06/09 532
261593 롯지후라이팬 3 ??? 2013/06/09 1,504
261592 남자아이방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1 가구 2013/06/09 1,162
261591 가스렌지 바꿀때 꼭 도시가스에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5 .. 2013/06/09 1,895
261590 내버려 두면 괜찬을까요? 4 아줌마 2013/06/09 1,052
261589 셜록 받는중이에요..ㅎ 2 베니 2013/06/09 768
261588 여름에 수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7 ... 2013/06/09 1,427
261587 고양이 항문낭 짜는 것 7 ... 2013/06/09 9,114
261586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용시 충전...데이터로밍법아시는분? 5 민이네집 2013/06/09 1,472
261585 골빔면이 시중에 나와있나요? 10 질문 2013/06/09 1,890
261584 제 남자친구가 이번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개발직이랑 농협은행 6급.. 51 데굴이 2013/06/09 16,885
261583 무릎뒤쪽 낭종/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2 낭종 2013/06/09 3,090
261582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7 ㅇㅇ 2013/06/09 1,094
261581 놀이터에 아기 데리고 나가기 무서워요..ㅠ 39 정말 2013/06/09 12,359
261580 가방 안쪽에 묻은 펜 어떻게 지우나요? 2 세탁 2013/06/09 562
261579 드럼 세탁기 헹굼 몇번하세요? 16 ... 2013/06/09 16,319
261578 Mynthon 이게 모예요??? 3 여쭈어 2013/06/09 2,048
261577 이번에 이벤트한 덴비 그릇 받으신분 계시나요? 4 아가 2013/06/09 1,437
261576 초등 1학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무플싫어요 2013/06/09 1,627
261575 글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2013/06/09 1,591
261574 수원 파장동 - 안양 경수대로 출퇴근 괜찮나요? 5 데구리 2013/06/09 755
261573 일본이 한국, 동아시아 청소년들을 방사능재난지역 청소에 투입 12 sunset.. 2013/06/09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