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영상 속의 사람들인데 전혀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다는거요..
관객이나 엠씨 등등 주변은 그냥 50년 전 으로 딱 보이는데...멤버들
비쥬얼이나 음악은 전혀 세대차이와는 무관한 절대존재감으로 느껴진달까
그렇더라구요.
음악이야 전설 소리 들으니 그렇다 쳐도..옷차림이나 얼굴 제스츄어 하나하나
뭐 하나 빼놓을거 없이 푹 빠지게 만드는..특히 노래 중간중간에 머리 흔들면서
가성?내는거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
비틀즈 전성기때 태아나지도 않았었지만...제가 초등 시절쯤 오빠가 퀸이나 비틀즈
롤링스톤즈 등등에 홀릭 되서 엘피란 엘피 다 수집 하고 들어대는 통에 곡들은 거의
다 알고 어려서부터 많이 들었는데 영상은 그당시 거의 보기 힘들었거든요.
어제 오늘 우울해서 퀸 영상 찾아 보고 듣다가 비틀즈도 생각 나서 찾아보니 그래도 영상들
이 꽤 되네요?엘피로만 그당시 거의 접했던 곡 들 영상으로 같이 보니..저런 천재들이
지금 전성기라면 얼마나 좋을까..어쩜 멤버 넷 다 각각 개성껏 잘생기고 다리도 길고 ㅋㅋ
바람둥이 남자들이 마음의 방이 여러개느니 그런 소리 하는거 보고 뭔 개소리?했었는데..
비틀즈 영상 보다보면..그럴 수 도 있겠다 싶은게;;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고루 사랑
해주고 싶어질 정도로 다들 잘났네요 ㅎ
폴메카트니는 아주 그냥 인형이 움직이고 춤추고 가창력까지 끝내주는거로 보이고..링고스타
완전 귀여운데다 드럼 치는 모습은 얼마나 흥겨운지.. 조지해리슨은 차분하고 철학적이라는 그
성격이 고스란히 보이는 듯 한게..은근 매력적이구요.존레논은 가만 서서 노래 열심히 부르다 가끔씩
끼 발산 ㅋㅋ 암튼 영상 보니 기분 절로 업 되고 좋네요.
다들 명곡이지만..이 곡 특히나 헤드폰 끼고 볼륨 최대로 하고 들음 기분전환에 최고인 듯~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7&ch_userid=yyufunk&prgid=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