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희한하게 해독주스 만드는건 안귀찮아요.
평소에 몸에 안좋은거 많이 먹고 다녀서.. 내 몸에게 이거라도 넣어주자 하는 맘으로..
마신지 3주정도 됐고 빼먹은날도 있지만 보통 하루에 1~2회, 총 섭취량 500ml 이상.
화장실 신세경(짱!)을 한번 맛보았고 피부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편해진 느낌이 들어요.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바나나, 사과는 색깔이 변해서 싫더라고요.
그냥 제맘대로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었어요. 냉동 블루베리 값도 싸고
물에 대~충 한번 헹궈 도깨비방망이로 1회분씩 갈아서 출근길에 싸가고 집에서 저녁 먹기 전에 마시고요.
그러다 오늘은 블루베리도 똑 떨어졌길래 생토마토 하나 넣고
꿀도 한스푼 넣고 호두 있길래 호두도 넣어서 갈아마셔봤는데요..
따봉!!!! 따따봉!!
고소하니 달달하니 상큼하니 한번 드셔보시라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