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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gg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3-04-09 09:18:51

중 2 딸아이가  항상 입을  벌리고 있어요.

네살때  아데노이드  수술을  했는데요,    감기때문에  간  동네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아데노이드   페이스 라 하더군요..

그래서  알게되고  수술을  했어요

신생아때부터  빠는힘  약하고,  호흡도  조금  다르고...

어쨌든  많이   약한 아이입니다.

수술을 하고  숨소리나  그런건  많이  좋아졌는데..

임을  다물기가  힘든가봐요.  항상  입을   벌리고 잇어요.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자구요..

낮에도  제가   자주  암! 하라고  얘기해도  잘  안됩니다.

우리 아이는  adhd라    또래 아이들보다   좀  어리기도 하고..

야무지게   입  딱  다무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그러다보니   좀  부족한 아이로  보이고    깔끔하지 못하게  보이니

아이들이  싫어합니다.

길거리를  다닐때도  항상   입을  헤  벌리고 잇으니

어릴때는  몰랐는데   커갈수록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게 보더군요..

이미  턱 관절(?), 근육(?)이   늘어나버린걸까요?

내년엔    이빨교정도  해야하는데...

혹시  제 아이처럼   이런부분에서    어떤  치료?나  훈련?같은거

효과 본 분 계신가요?

아이가    본인   스스로도  잘  안되는게  느껴지구요...

답답하네요.....

IP : 121.13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9:36 AM (220.72.xxx.168)

    비염은 없나요?
    코로 숨쉬는게 불편해서 입으로 숨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 2. ...
    '13.4.9 9:39 AM (115.126.xxx.100)

    아마 구강돌출이 벌써 진행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정상담부터 먼저 받아보세요.
    입으로 숨쉬고 입벌리고 있는 아이들인 경우
    원숭이입처럼 앞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심하면 앞니를 빼서 다시 박아야 하기도 하거든요.
    치과 상담부터 받으시고 입다물고 자게하는 마스크 같은 기구 있거든요.
    그것도 구입하셔서 잘 때라도 착용하게 하세요.

  • 3. ㅜㅜ
    '13.4.9 10:13 AM (116.39.xxx.141)

    구강돌출로 그런거 아닌가요,.
    제가 어릴때 그랬는데 그게 잘 안다물어져요..
    다물면 턱에 주름생기고.. 고로 입 열고 있는게 신체적으로 자연스러운거임..
    근데 보기 안좋죠.. 건강상도 그렇구.
    어려서부터 성인될때까지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암. 하면서 입다물라고 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요. 엄마가 싫었어요.
    의학적으로 접근하세요... 그런 치료도 빠를듯해요.
    저는 무턱에 치아돌출이었습니다.

  • 4.
    '13.4.9 9:23 PM (121.188.xxx.90)

    제가 알레르기비염환자라 어릴때부터 입벌리고다니는게 생활화됐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매일 코세척을 해주니까 수시로 입을 닫고있기는하지만...
    코에 문제없는지도 한 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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