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초등교사(녹색어머니 관련)글 보고...

녹색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3-04-09 09:08:23
이 만화 생각나서요.... ^^

정식 웹툰은 아니고 도전웹툰에 올라오는 건데....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548157&no=3

녹색어머니 같은 건 애초에 학교에 봉사활동으로 떠넘기지 말고

구청 등에서 공공근로 개념으로 도입해도 될 텐데요.

노인회 같은 곳에서 공공근로처럼 하는 곳도 봤음.

그러면 이런저런 말 안 나오고 속 편할 것 같아요.
IP : 116.33.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색
    '13.4.9 9:08 AM (116.33.xxx.61)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548157&no=3

  • 2. ...
    '13.4.9 9:10 AM (222.235.xxx.115)

    그러게 말이예요.
    에휴

  • 3. ...
    '13.4.9 9:12 AM (112.149.xxx.61)

    완전 리얼하네요
    작가 주위에 교사가 있는듯
    특히 동생반에 갔다온다는거... 엄마들이 많이하는 수법ㅋ
    텔레마케터 비유 아주 적절하네요 ㅎㅎ

  • 4. ..
    '13.4.9 9:16 AM (110.70.xxx.80)

    공감가네요. 도우미 쌤도 학부모도 정말 난감...

  • 5.
    '13.4.9 9:25 AM (182.219.xxx.32)

    저도 작년에 녹색이였는데요..
    저는 원래 봉사하는걸 좋아했어요
    하루는 저희 반 명예엄마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녹색 ..옷도 너무 촌스럽고 자기는 못입겠다는 식으로 얘기하고..너무 없어 보인다는 듯이 얘기하더라구요..;;; 녹색..정말 어쩔 수 없이 떠맡겨서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정말 봉사하는 맘 없음 못할 것 같아요~;;

  • 6. ^^
    '13.4.9 9:33 AM (175.123.xxx.121)

    저희아이 학교도 몇년은 녹색 신청자들이 했는데(신청자 없어서 대략난감)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전교생 부모가 돌아가면서 하루씩해요

    다돌고 모자르면 한번 더 할때도 있지만 마음도 편하고 좋습니다

    녹색어머니들 서는곳이 두군데 인데 학교 바로앞은 구청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하시구요

  • 7. ..
    '13.4.9 9:44 AM (58.124.xxx.152)

    저 오늘 녹색봉사 했는데 깃발들고
    50분정도 서 있으면 돼요..
    신청안했지만 각 반마다 의무적으로 돌아가면서
    해야되는거라 하라고해서 하고 왔어요..
    그 50분이면 시간이 금방가고 하는 사람만 하면
    괜히 미안해지고 그러는데 하고 오니 기분이 좀 낫네요..^^

  • 8. ㅠㅠ
    '13.4.9 9:56 AM (221.138.xxx.27)

    저는 지난주에 중1 딸 담임샘이 전화와서 '어머니~~ 샤프론에 가입해 주시면 안될까요??" 하는데 맘 약해 거절도 못하고 네~~~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이 단체는 가입비가 있다고 회장엄마가 전화와서 입금시켜 달라네요.. 봉사단체가 왜 가입비가 있는지..갑자기 받은전화라 물어보지도 못했네요..
    샤플론에 잘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용!!!^^

  • 9. ㅠㅠ
    '13.4.9 9:58 AM (221.138.xxx.27)

    오타네요!! 샤플론이 샤프론이요..

  • 10. ㅎㅎㅎ
    '13.4.9 12:45 PM (14.44.xxx.3)

    웹툰 보고 육성으로 빵 터졌네요. 참 리얼해서...ㅋㅋㅋㅋ

    근데 저희 아이 학교는, 다행히도 녹색어머니는 반에서 여섯명밖에 차출안해요. 그것도 딱 하루만...
    평소에는 지역에서 지원금이 있어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해주시거든요.
    지원금이 나오지 않는 겨울 두 달만 각반에서 하루씩 돌아가면서 하죠.
    친구네 학교는 전교생 엄마들이 돌아가며 몇 번씩 한다던데...그렇게 안하는 것만도 얼마나 다행인지~

  • 11. ..
    '13.4.9 12:50 PM (110.14.xxx.164)

    저도 아이 하나라 녹색 6년에 마미캅 등등 다 했는데
    그거에 불만은 없지만 안하면서 뒤에서 욕하는 엄마들은 정말 미워요
    학교에 잘보이려고 하는거 아니냐 등등 .
    근데 샤프론은 뭐죠? 돈 걷는거 불법이라 학교에서 못하게 하던데 회장이 맘대로 하나봐요

  • 12. ..
    '13.4.9 12:58 PM (110.14.xxx.164)

    아 진짜 웃겨요 완전 공감ㅎㅎ
    그나마 초등은 낫죠 중학교 가면 더 심하답니다
    회장 부회장 엄마가 직장다니면 더 심해요

  • 13. ..
    '13.4.9 3:03 PM (39.7.xxx.74)

    저희 애 학교도 모든 어머니들이 돌아가며 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러니 부담없고 좋죠 뭐.
    전 회사도 다니는데 괜히 찔려서 한번 더 서야되는 추가봉사도 신청했어요. 도서관사서? 그런거도 하고 ㅋㅋ
    첫애라 넘 오바한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69 3시-7시 도우미비용이요.. 6 ........ 2013/04/09 1,830
239168 컴터 프로그램 정리하고 나니 속시원하네요 3 개운하다 2013/04/09 737
239167 무난하게 막 바를 수 있는 붉은 계열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8 장바구니 2013/04/09 2,967
239166 이런 알바, 급여는 어느정도로 생각하면 좋을까요? 6 저도궁금 2013/04/09 1,276
239165 초5 수학문제 알려주세요.. 3 ... 2013/04/09 797
239164 전쟁-비상식량,용품 준비 하세요? 31 깔깔마녀 2013/04/09 10,238
239163 요거트 칼로리 높나요? 4 맛있다. 2013/04/09 2,502
239162 지금쯤 국내 여행 가면 괜찮을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2 카모마일 2013/04/09 676
239161 82할때 공감하시나요? 8 반지 2013/04/09 838
239160 남녀가 끌림을 느끼는건 어떤걸까요 14 느낌 2013/04/09 14,200
239159 이거 완전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격 아닌가요? 남편욕좀.. 6 속터져 2013/04/09 2,009
239158 LA 한인타운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여행팁 2 추천부탁해요.. 2013/04/09 2,042
239157 가스렌지...전기렌지.. 15 요리 2013/04/09 2,612
239156 중학생 읽기쉽고 재밌는 고전소설책 추천 좀해주세요 1 ... 2013/04/09 2,254
239155 네비게이션.. 2 등촌동살쾡이.. 2013/04/09 415
239154 한줄서기 1 외로워 2013/04/09 389
239153 대국민담화 2013/04/09 779
239152 경주지역 도시락,케이터링업체 아시는분~~ 2 도시락 2013/04/09 770
239151 이정희 의원말이 맞아요. 18 평화 2013/04/09 5,060
239150 선생님의 반응..어떤뜻일까요? 5 나는나 2013/04/09 1,311
239149 MBC, 김재철만 빠진 ‘김재철 체제’ 그대로? 세우실 2013/04/09 625
239148 광명에서 어른 여섯 분 조용하게 (룸 형태)로 식사할 만한 곳 .. 5 장소 섭외중.. 2013/04/09 802
239147 다른지역도 cj택배물건 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배송하던가요 4 통합돼서 2013/04/09 1,038
239146 누가 효소? 산야초인지..산나물인지..발효시켜만든 효소파우치 주.. 1 2013/04/09 919
239145 (급질) 식초들어간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찾아요 4 기억이안나요.. 2013/04/0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