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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남편 이상형이..

35세 여자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3-04-09 08:50:17

생머리에 묶음 머리라는데 요즘 절보고 갑자기 그런 머리스타일로 해라고해서 미쳐버리겠어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아침에 또 그러네요

전키가 작아서 될수 있음 긴머리는 안할려고하거든요

예전에는 머리 어깨까지 오면 길어서 묶어다녔구요

지금 머리는 숏커트는 아니지만 귀밑까지 오는 머리에 웨이브 살짝 들어가서

보는 동네 아짐들마다 지금이 훨씬 낫다 무슨 파마냐? 묻는 판국에

저희 남편만 저러네요

확실히 남자랑 여자가 보는눈은 다른가봐요

그러면서 남편은 여자들보는 눈이랑 남자들 보는눈은 다르다고..

동네 아짐들이 제머리스타일이 이쁘다고해도 믿지말라면서 자기가 괜찮다고해야 진정 괜찮은거라는데요

그렇다면 조금 길러서 살짝 묶을려고 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에는 스트레이트(생머리)를 해서 묶어라는데..듣다보니 화가나서요

그렇다면 저는 뭐 여지껏 제 이상형이 없어서 암말 안한거냐구요???

저렇게 원하니깐 묶일정도로 길러서 파마끼없이 살짝 묶어줘야하는걸까요??

정말 여자를 보는눈이 남자랑 여자랑 다른건가요?

아침부터 심난해요- -;;;;

IP : 180.67.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가
    '13.4.9 8:56 AM (121.165.xxx.189)

    눈이 가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가 그 머리 했나부네요.

  • 2. 그런
    '13.4.9 9:17 AM (221.167.xxx.181)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님도 송승헌 얼굴 해 오라하세요

  • 3. 221.167
    '13.4.9 9:45 AM (119.69.xxx.48)

    얼굴이 아니라 머리모양인데요?

  • 4. ㅁㅇㅀ
    '13.4.9 12:08 PM (39.114.xxx.235)

    ㅋㅋㅋ 까짓꺼 걍 길러서 매직하고 묶어 주셈.
    머리 묶으면 세상 편해요. 길거나 말거나 미용실 안가도 됨요.

  • 5. ,,
    '13.4.9 1:11 PM (110.14.xxx.164)

    ㅎㅎ 좀있어보세요
    딸 아들도 내 머리 참견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게 어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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