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결석

표독이네 조회수 : 6,689
작성일 : 2013-04-09 07:54:44

아이가 새벽부터 구토에 설사 오한에 근육통

장염 아니면 식중독 같은데 병원가보고 지각 아님 결석 시킬려고 담임선생님이랑 통화하니

출결사항 안좋음 대학땜에 좀 그렇다고 학교와서 가방만 두고 외출계 끊어서 병원가라고 하시네요

아이가 골골거리면서 가방에 이온음료 넣어서 학교 갔는데

전 오늘 병원가서 검사해보고 입원시킬까 했거든요

제가 넘 쉽게 고등생활을 생각했는지 고등학생되면 아프지도 못하나 봐요

며칠동안   링겔맞춰서  학교 들여보내 양호실 누워있으라 해야 하나요

 

IP : 112.149.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플땐
    '13.4.9 8:00 AM (211.234.xxx.36)

    선생님께 전화드려놓고 병원가셔도돼요.
    진료확인서 떼다 드리니까요.
    일찍 병원들렸다 진료받고 가면 몸이
    빨리 견딜만해지니 몇번 그랬었어요.

    대학갈때 별 영향 안받는걸로..
    사고 결석,지각이 아니니까요.

  • 2. ,,
    '13.4.9 8:02 AM (72.213.xxx.130)

    차로 학교에 같이 가서 가방만 두고 병원 가시거나
    택시 타고 같이 가서 선생님만 뵙고 병원 가셔도 될 듯 해요.
    선생님 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게 다를 수 있고요.
    그리고 의사를 만나면 입원할 정도인지 수액만 맞아도 되는지 처방을 받을 수 있겠지요.

  • 3. 아이미미
    '13.4.9 8:05 AM (115.136.xxx.24)

    이런걸로 대학가는데 영향받나요? 정말이라면 어이가..;

  • 4.
    '13.4.9 8:08 AM (116.121.xxx.225)

    일단은 등교하고 조퇴든 외출이든 하라고 하더군요. 학생 미래생각해서 그러는 거니까요.
    어지간하면 결석은 가장 최후에..

    제 남편 교사인데
    딸내미 아파 눈도 못뜨는데 학교 갔다 와야한다 해서 그리했어요ㅠ

  • 5. 누가 그래요
    '13.4.9 8:13 AM (14.52.xxx.59)

    병결은 아무 상관없어요
    무단결석도 3회인가까지는 봐줍니다

  • 6. ...
    '13.4.9 8:15 AM (112.121.xxx.214)

    헐..병결은 괜찮아요..의사진단서 또는 처방전 필요해요.
    대입에 지장 주는건 무단결석이구요..
    그냥 아파서 집에서 쉬었어요~ 이런건 안되구요.

  • 7. ..
    '13.4.9 9:04 AM (110.70.xxx.80)

    공차가가 아이가다쳐 mmr찍어야해서 전화하니 똑같은말씀하셨어요 일단학교와서 외출끊으면 된다고 그리했어요

  • 8. 위에
    '13.4.9 9:30 AM (211.234.xxx.150)

    누가 그래요?님,
    고등학교마다 병결도 심하게 단속하는 학교가
    있을수 있겠지만, 그것이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대학가는데 걸림돌로 작용하지않아요.

    원글님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대한 제 아이 경우를 말씀드린겁니다.

    독감으로 오전수업 못간경우,복통으로 아파서
    2교시까지 빠진경우 있어요.
    보통 6시반쯤 일어나서 등교준비하는데 병원진료받고 가려면 2시간은 아이가 푹 쉬게되니
    전, 그게 낫다고 판단되어 그렇게 했고, 학교선생님도 그러라 하셨고, 대학가는데 그게 불리하게 작용된거 전혀없이 갔습니다.

    구토,오한,설사에 근육통까지있는 아이가 학교에간들 의자에 앉아있기가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나 싶습니다..

    보통 수능끝나면 학생들 등교 잘 안합니다..
    이것또한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사소한 감기증상도 진료확인서 내고 결석해도 질병처리 하십니다..

    그해 입시에 반영안되도 다음해엔 반영됩니다.
    그런애들 재수해서 다 잘 갑니다..

    제 얘긴, 아파서 너무 힘들땐 어쩔수없이
    몇시간 빠져도 큰지장 없으니 건강을 추스리는쪽을 택했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말에 ' 누가 그래요?' 라고 말씀하심...
    아무.. 할 말이 없지요..

  • 9. ..
    '13.4.9 9:35 AM (121.157.xxx.2)

    병결은 괜찮습니다.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다음날 진료확인서 가지고 가면 되구요
    입원했을때도 입원확인서 제출하니 괜찮았어요.

  • 10. ...
    '13.4.9 9:51 AM (218.236.xxx.183)

    늦잠자서 무단지각도 있던 저희아이 한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대학 가는데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아프면 선생님이 그리 말씀하셔도 병원으로 가심이....

  • 11. @@
    '13.4.9 10:41 AM (125.187.xxx.207)

    병원 다녀와서 하루 쉬고
    병원에서 처방전 받을 때 학교제출용으로 한 장 더 달라고 해서
    학교 갈 때 가져가면 됩니다.
    병결은 대학입시에 전혀 상관 없구요
    무단결석이 많으면 지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때문에 합격에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에요
    학교에서 아파도 학교에 나오게 하는건 반 분위기 때문에 그러는거죠
    한 명 아파서 안나오면 너도 나도 안오고 결석한다고.....

  • 12. 12
    '13.4.9 11:17 AM (58.235.xxx.109)

    일단 무단결석 같은 사고결만 아니면 괜찮다고 알고있어요.
    병결은 나중에 진료확인서로 됩니다

  • 13. 표독이네
    '13.4.9 2:06 PM (112.149.xxx.111)

    병원갔다 왔네요.병원에서는 염증수치 높다고 입원하자 그러시고(딱 만15세라 소아청소년과인데 이 병원선생님이 장기입원좋아하세요)아이는 싫다 하고 선생님은 8시 등교해서 외출끊어서 병원에 있던지 집에서 쉬던지 3시전에 와서 4시에 하교시켜줄테니 학교보내라 그러시고...
    링겔맞고 집에서 뻗어자는데 좀 있다 깨워보내고 약먹이면서 두고봐야겠어요.
    중학교때는 입원도 두번정도 하고 결석도 몇번 했어요.
    살 좀 찔만 하면 아프고 크지를 않아서 속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02 교복 가디건 꼭 필요하나요? 8 궁금 2013/05/10 2,215
249901 일회용 3 샴푸 2013/05/10 333
249900 '세종청사 어린이집' 만1세 아동 폭행 '발칵' 세우실 2013/05/10 899
249899 방송3사 한반도 위기보도, ‘안보 상업주의’ 심각하다 yjsdm 2013/05/10 273
249898 매실청 담그려는데 유리병 몇리터를 사야하나요? 3 실실 2013/05/10 3,014
249897 시누결혼식에 정장입어도 되나요? 18 시누결혼식 2013/05/10 4,588
249896 시사인구독하러갑니다... 2 희망 2013/05/10 530
249895 관광지와 숙소 거리가 1시간 30분이면 많이 힘들겠죠? 2 뽀나쓰 2013/05/10 387
249894 오리훈제 어디가 좋아요? 고기요린 어떻게들해주세요 4 고기요리 2013/05/10 1,213
249893 골반 크면 배가 덜 나오나요?(임신시) 4 수리수리1 2013/05/10 1,411
249892 천연비누만들때. 에센션오일역할이 뭔가요 1 차니맘 2013/05/10 1,015
249891 유치원 이야기... 12 ㅡㅡ 2013/05/10 2,081
249890 윤창준 덕에 강정 덮혔네요.. 3 .. 2013/05/10 1,250
249889 남양 ‘회장 사과 안하나’ 질문에…“공식 호칭 아니다” 거짓말 샬랄라 2013/05/10 947
249888 주진우 기자 허위사실유포로 구속위기 5 ... 2013/05/10 947
249887 급히 주기자에게 구속영장 친 이유가 있었어요 8 물타기아님 2013/05/10 1,983
249886 계란후라이 서너개 한꺼번에 할때, 팬 가운데 몰려서 붙어버리는거.. 4 ... 2013/05/10 966
249885 정상의 범위 까탈스러운여.. 2013/05/10 281
249884 윤창중, 미국 경찰에서 조사해야 되니 떠나지 말라고 했는데 도망.. 16 참맛 2013/05/10 2,917
249883 "인턴과 술 마셨지 성추행 안 했다" 라고 했.. 9 .. 2013/05/10 2,032
249882 그냥 쓰고 살래요 6 갈망하다 2013/05/10 2,235
249881 MB 장밋빛 자전거 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 1 세우실 2013/05/10 613
249880 헉.. 지금 jimmy kimmel 라이브쇼에서 박근혜 오바마 .. 10 미국 2013/05/10 4,062
249879 성추행이 아닌 성폭행 시도라는데..(찌라시 펌) 10 -- 2013/05/10 3,914
249878 호텔에서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 우꼬살자 2013/05/1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