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3-04-09 07:07:02

중2 아들의 아이팟에서 사진을 찾았는데 이게 완전히 벗은 여자사진이군요

가슴은 물론 중요부위가 다 보이는 그런 사진 아시죠?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놀라기는 했지만 까무러칠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넘어가는건 아니다 싶어서...

경험담 공유좀 해주세요.

IP : 70.68.xxx.2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7:53 AM (1.241.xxx.27)

    애 불러서 이게 뭐냐고 물어요.
    갖은 변명을 다 합니다. 이게 왜 여기 있지. 난 몰라요. 친구가 넣어줬나봐요. 뭔가 오류가 나서 들어온거에요. 등등...
    엄마가 바보인줄 아냐고 하고
    아빠 불러서 이야기 하게 했어요. 아빠에겐 난 이런거 미리부터 보는거 정말 싫고 그리고 그런식으로 자란 아빠 세대가 성적으로 많이 왜곡된 시선을 가지고 있는게 싫다고 미리부터 엄청 대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식으로 잘 이야기 해줄것이라고 믿구요.
    저랑은 더 이야기는 안했어요.
    뭔가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 2. 댑둬요
    '13.4.9 8:22 AM (116.37.xxx.141)

    엄마가 관여하지 마시구요

    남편분과 상의 하세요
    아마 남편분은 공유 할지도....ㅋㅋ

  • 3. 파동
    '13.4.9 8:23 AM (220.87.xxx.214)

    그냥. 가볍게 지적한번 해주세요
    오히려 부모가 반감 가지고 크게 한다고 다음에 안 한다는 보장 없구요
    오히려 보고싶어 부모를 속이려고 지능적으로 변해요
    요즘은 저희때와 달리 쿨하게 넘겨야 겠더라구요

  • 4. ..
    '13.4.9 8:42 AM (70.68.xxx.255)

    답글들 감사합니다.

    웃으면서 간단히 짚고만 넘어가야 겠어요.
    한창 성에대해 궁금할때 맞아요, 그 넘치는 호르몬을 어쩌겠어요

  • 5. 다그치지 마세요
    '13.4.9 8:51 AM (212.201.xxx.205)

    구성애씨 방송에서도 그 시기 어머니에게 호되게 혼나면
    여자보고도 죄책감에 발기가 안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잘 키웠다 생각하시고 웃고 넘어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56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894
259355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733
259354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76
259353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66
259352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316
259351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512
259350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851
259349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51
259348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3,015
259347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62
259346 [박근혜정부 100일] 청와대·정치권 불통.. 친박이 새누리당 .. 1 한국일보기사.. 2013/06/03 556
259345 박 대통령, 외치 성과냈고 내치선 빛바래 ㅋㅋㅋ 5 참맛 2013/06/03 658
259344 피부가 햇볕에 너무 빨리 타는데 1 피부 2013/06/03 933
259343 1회용이나 다른 괜찮은 콘택트렌즈 추천부탁드려요. 4 콘텍트렌즈 2013/06/03 1,134
259342 도와주세요~다리 셀룰라이트때문에 반바지를 못입겠어요 ㅠ 6 멘붕 2013/06/03 4,330
259341 매실 주문 하셨어요? 4 ㄹㄹ 2013/06/03 1,181
259340 서울교육청도 '구시대식' 빈병줍기·폐건전지 모으기 추진 참맛 2013/06/03 626
259339 나두 엄마가 필요해요!!! 진짜루 2013/06/03 544
259338 아이 둘인 집과의 모임이 약간 부담스러워요(댓글님들 의견따라 제.. 121 ? 2013/06/03 15,977
259337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3 507
259336 19금) 성욕이 안생겨 고민이에요. 18 고민녀 2013/06/03 8,355
259335 이런 경우도 있나요? 2 심리적으로 2013/06/03 708
259334 지하철 할머니 오지랍들 어떻게 방어할수 있나요? 10 잠도 안오고.. 2013/06/03 3,826
259333 카톡이 공부에 방해가 안되는 경우..설명 좀 해주실래요? 11 ... 2013/06/03 2,941
259332 자퇴 이재용아들 상하이 유학 가네요 13 ... 2013/06/03 1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