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ㅡ열심히 운동했어요.
예전에 롱부츠가 너무 신고 싶어서 사논게 있어요..근데 다리에 들어가질 않았어요 ㅠㅠ
수선집데서 통 늘리는 수선도 받을라다가 게을러서 일년이나 지났고 겨울이었는뎁...
암튼 요지는 3개월 꼬박 운동해서 살이 좀 빠졌어요..그래서 옷장의 예전 옷들을 다ㅡ입어보는데 막 다 들어가요..
갑자기 부츠가 생각나서 부츠도 신어보니 오매 ! 들어가욧..근데 벚꽃피고 이제 진 봄이 와부렀네요...ㅠㅠ
지금 부츠 신음 미친거겠죠..결국 새부츠 2년묵혀서 신어야 되네요 ㅎ 올겨울까지 살을 안찌운다는 전제하에 말예요..
기쁘고도 슬픈 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