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괜찮은가요?
간호사어떤가요?
댓글부탁드려용 ㅎㅎ
사회적으로 괜찮은가요?
간호사어떤가요?
댓글부탁드려용 ㅎㅎ
간호사도 여러종류에요.. 보건대학 나와야 하는것도 있고 그냥 조무사도 있고..
대학병원 교대근무도 있고 개인병원 취직도 있고 상담도 있고 코디도 있고 종류가 너무 많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취직도 쉬운편이고 육아할때 쉬었다가 다시 할수도 있고..
괜찮은 편이라고 봐요.
직원 와이프가 간호사라고 하던데. 평생직업으로 맞벌이 하면 잘살겠구나 하는 느낌이랄까.
잘살더군요.
종합병원 간호사라고 정도되면 괜챦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대학병원도 교대근무 안해도 되는 경우도 있고 연봉이 꽤 되지 않나요.
5천이상 될것 같더라구요. 괜챦은 직업이죠.
.......님 조무사는 간호사 아니구요, 보건대학나와야 하는게 아니라 간호학과(4년제)나 간호과(3년제)를 나와야 합니다. 제가 답글이 까칠했죠? 이런게 간호사를 힘들게 하거든요.
간호사랑 조무사 보조원 구분이 안돼는 우리나라 의료계....ㅡ.,ㅡ
저는 간호학과 나와서 대학병원에서 5년 근무하고 제약계에서 4년정도 근무했는데요.
4년제 나오면 뭐 취직은 잘되는 편이고 연봉도 높습니다만,
참 힘들일중에 하나입니다. 의사와 환자에 끼인 입장이고, 아직 우리나라에선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일이 적구요.
사회적으로는 위에도 적었듯이 조무사와 구분이 잘 안돼듯이 인식이 좀...벨루이긴하나
취직잘되고 급여도 좋은편이어서 중산층들은 선호하고 부자들은 드센직종이라고 별루라해요~
간호사는 한가지 간호사입니다.
보건대학 나오고 조무사이고 이런사람이 어떻게 간호사인지요.
간호사는 간호대학 나오고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만이 간호사입니다.
대학병원 수간호사 연봉 7-8000 입니다.
과장, 부장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요즘은 국장에 세브란스나 성모병원 경우 부원장도 있습니다.
퇴직하게 되도 중소기업정도의 병원에서 모시기 바쁘고 요양병원같은곳은
나이제한이 없습니다. 6,70대까지도 근무하니까요.
아 네 그런건 맞는데.. 보통 사회 인식이 넓은 의미로
병원에서 의사와 같이 일하는 그런 분들을 간호사라고 인식하고 있어서요.
원글님도 그렇게 질문한거 아닐까.
간호과 -> 대형병원 이분들은 연봉 높은 분들이라고 알고 있구요. 교대근무가 있어서 힘들다고..
일반 병원에 조무사 같은 분들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과에 따라서 어렵지 않은 곳도 많고.
동생이 3년제 전문대나와 국시보고 합격해서 간호사로 근무합니다.
돈은 모르겠고, 몸이 무지하게 힘듭니다.
그리고 간호계 자체가 거칠고 남성스럽습니다.
유들유들한 정신상태로는 견디기 힘듭니다.
결혼해서 임신한 간호사들은 3교대때문에 그런건지 유산률이 높다고합니다.
돈만 생각하면 모를까, 동생도 누가 간호사하겠다그러면 뜯어말릴거라고 하네요..;;ㅎㅎ ;;ㅠ
저 간호사 근무했다가 지금은 임신해서 쉬고 있어요. 간호사는 취업이 어렵지도 않고 지방 대학병원을 가더라도 연봉은 3000이 넘어요. 그치만 힘들죠. 힘들어서 못 하겠다 싶음 편한병원 으로 이직하면 된다고 봐요. 연봉 좀만 낮추면 보건소, 검진센터, 요양병원, 로컬병원에서 좀 쉽게 일 할 수 있어요. 전 그래서 제 직업 좋아요ㅎ 애 낳고 아무때나 다시 일할수도있고~
간호사 묻는데 조무사 얘기를 자꾸 올리면서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은 간호사에 대해 물으셨네요.
개인병원 상담이나 코디 이런분들중 간호사는 없습니다.
개인병원에도 간호과장이나 수간호사 외에는 간호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어느 분도 설명해주셨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야근하고 병원이 바쁘면 몸이 약하면 근무하다가 병 생겨서 입원하고 치료하고 다시 근무하고..
체력적으로 못 버텨서 쉬는 경우도 많구요
가장 먼저 적성에 맞아야 하고, 여자가 결혼하고 육아와 병행하여 하기에는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전 간호사분들 존경해요.. 제가 그쪽으로 재능이 전무해서요..
승무원 한참물어보신분 아닌지..
저 아는 언니가 이십대중반에 간호대 들어갔는데요...
졸업하고 타대학병원에서 일하는데 엄청엄청 힘들어했어요.
간호사들사이에서 왕따도 당하고... 욕도 엄청 많이 먹었데요.
그 언니가 정말 착하고 늘 웃는 그런 이미지거든요. 별로 안친한 사이에서 보기에는 착한척 한다 볼 수도 있었겠구요.. 뭐 암튼 여자들이 많은 직장 특유의 분위기가 있나봐요.
그만두려고도 고민하던데.. 이미 나이가 있어서 큰 결심하고 진로를 정한거라 참을 수 있었던거죠.
이제 몇년 지나니까 조금 더 작은 병원으로 옮겨서 잘 적응하고 있어요~~~
환자들과의 관계에서는 별 문제가 없고,, 체력적인 부분이 문제긴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은 일이라 좋데요^^
근데 엄마 입원으로 처음으로 대학병원 입원실에서 며칠 있어보니...
진짜 간호사들 대단하던데요 ㄷㄷㄷ진짜 사명감 없으면 견뎌내질 못할 것 같아요..
일도 많고 환자,보호자 상대도 해야하고;; 환자의사 사이에서도 잘해야 되고...
암튼 대부분 20대 들이던데.. 결혼하고 애 낳으면 거의 그만두나봐요.
처음부터 몇년 동안은 무척 힘든 직종으로 분류가 되지만
일정기간 지나 적응되고 연차가 좀 되면 그때부터
꽤 괜찮은 직업으로 알고있어요
길게잡아 십년정도 눈딱감고 근성으로 버티고나면
그 뒤부터는 평생 직업으로 여겨도 될만큼 안정적이더라구요
굉장히 안정적일수 있다고 생각하고
업무강도로 따지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교사 간호사 미용업 이런부분은 정말 클거 같다는 생각은해요
환자중에 진상도 많을것이구요 동료간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간호사 친구가 있어서요
간호사들도 대학병원말고도 다양한분야로 진출가능해서 좋은직업같아요.
제약회사 공무원 양호선생님등... 괜찮은 직업같아요.
할 수 있는 경력 단절 걱정 안 해도 되는 직종이죠.
제 친척도 간호사 출신인데 30년 동안 일 안 하다가 이번에 근처 병원에 취직해서 잘 다닙니다.
시청인가 구청인가 관공서에서 간호사 자격증 있는 거주자한테 연락해서
몇 달 재교육 받고 가까운 병원 시설에 다니더라고요. 낮 동안에서 일하고 한달에 200넘던데.
나이 50넘었는데도 그 정도 월급이면 정말 좋은 거죠.
어렸을때는 솔직히 멋있다기보다는 -공부는 그럭저럭하는데 집안형편이 별로인 사람들이 선택하는 직업 이라는 인식이 있었구요.
나이먹고 사회생활하고보니 그만한 직업도 없단 생각이 드네요. 전공과 직업이 연결되고, 전문성있고, 간호사경력으로 다양하게 진출가능하구요.
다만, 여초세계라 거의 군대같으면서도 말도 많고 뒷담화도 많고 인간관계스트레스도 말못하고, 일도 힘들고, 사람관련된 일이라 업무상의 실수라도 나면 정말 ㅠ.ㅠ 어리버리한 사람은 그 세계에서 버티기 힘들거에요. 수간호사되면 정말 좋죠. 근데 되기까지 정말 힘들고 수간호사도 나름 명문대졸업한 사람 시키더군요.
이 세계에서도 학벌간 급이 존재하더라구요.
근데 현실은 서른넘어서까지 하려는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너무 힘들고, 삼교대가 사람 피말리게해서요.
그나마 자격증 있어서 나이먹어도 취직할수 있는 자격증..
명문대 유명무실 학과 졸업하느니, 간호학과 백배 낫습니다..
4년제 졸업한 전업주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 아시죠..
간호학과는 공백기간 있어도 재취업 할수 있는 가장 쓸모있는 학과입니다..
실용성면에서 최고지요.
3년 공부해서 바로 취직가능, 전문직.
그러나 보수비례해서 일이 너무 힘든것 같아요.
사촌동생이 이번에 3년제 마치고 광역시 지방 대학병원 합격해서 다닌지 2년차됐는데
엄청난 체력을 가진 동생인데도 힘들어합니다.
체력, 정신력 모두 건강해야 버티지 싶어요.
생각보다 페이도 많지는 않은듯해요.
비교의 측면에서 보자면 주위에 다른 전공자들 줄줄이 백수인데 눈부신 직장인이긴합니다.
장담점 분명히 있어요.
간호사가 보건대를 나와와 된다는 댓글에 요즘도 이리 잘못 알고 계신분이 있구나
놀랍네요 . 맞아요 간호사는 사년제 대학 나와서 국가고시 시험 합격한 사람들 입니다.
일은 좀 힘들겠지만 그만큼 연봉높고 또 언제든 쉬었다 할수 있으니
요즘 같은 시기엔 아주 괜찮은 직업인 인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2934 | 중학교 수학 교재 추천 해주세요 2 | 수학어떻게 | 2013/05/19 | 1,148 |
252933 | 저녁에 소개팅하는데 도와주세요!! 1 | .. | 2013/05/19 | 1,072 |
252932 | 파리바게뜨에서 요즘도 찹쌀떡 파나요? 2 | .... | 2013/05/19 | 1,241 |
252931 | 결명자차 끓이는데 넣는 양 5 | 망했다 | 2013/05/19 | 1,223 |
252930 | 경주에서 용평가기 문의드려요 | 베로니카 | 2013/05/19 | 416 |
252929 | 초딩 2학년 남아아이..소극적인데 축구를 시키면 좀 나을까요? 5 | 축구 | 2013/05/19 | 1,075 |
252928 | 수의사선생님 계시면 이 개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세요 5 | .. | 2013/05/19 | 1,207 |
252927 | 지멘스 식기세척기 사용시간 문의 2 | 동양 / 지.. | 2013/05/19 | 2,227 |
252926 | 둘째 낳으라 오지랖진상이야! ! 10 | 하루8컵 | 2013/05/19 | 3,015 |
252925 | 양도소득세 신고는 의무적인가요? 5 | 부동산 | 2013/05/19 | 1,370 |
252924 | 제 머리 구제해주세요~ 2 | 외국인임 | 2013/05/19 | 934 |
252923 | 임신초기 배가콕콕 쑤시는데 괜찮은걸까요.. 6 | .. | 2013/05/19 | 14,831 |
252922 | 아무거도 아닐수 있는데.. 어제 히든싱어..이문세씨. 18 | 선입견 | 2013/05/19 | 6,310 |
252921 | 이은성 불쌍하다... 30 | .... | 2013/05/19 | 18,616 |
252920 | 결혼하기전 안부전화 8 | 그놈의 전화.. | 2013/05/19 | 2,281 |
252919 | MSG조미료가 나쁜건 아니에요. 64 | ㅇㅇ | 2013/05/19 | 6,399 |
252918 | 맘모톰6개월만에 재맘모톰... ㅜㅜ 12 | 맘모톰 | 2013/05/19 | 7,207 |
252917 | 오늘 서울시청 가려하는데 8 | 날씨 | 2013/05/19 | 979 |
252916 | 결혼 후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31 | ... | 2013/05/19 | 22,061 |
252915 | 흙침대나 돌침대위 메트 뭐 까세요? 6 | 돈데군 | 2013/05/19 | 3,509 |
252914 | 아침부터 화나게 하는 큰아이..ㅠㅠ 21 | .. | 2013/05/19 | 4,593 |
252913 | 아래 무릎수술 댓글 다신 전주댁님 읽어주세요. 4 | 코코아 | 2013/05/19 | 1,588 |
252912 | 배도 고프고 술도 땡기고 3 | .. | 2013/05/19 | 761 |
252911 | 서대문형무소 근처 시간 보낼만한 곳.... 5 | .... | 2013/05/19 | 2,128 |
252910 |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뭐뭐 해달라고 하나요? 6 | ㄹㄹ | 2013/05/19 | 1,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