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언제까지 다니실 건가요?

힘내자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3-04-09 00:49:38
저 나이 마흔. 자려고 누웠는데 뒤척이다 일어났네요. 정말 회사 다니기 싫어요... 아이 위해서. 남편 불쌍해서. 노후 생각해서 회사 다니네요. 직장의 신 보다가 장규직에게 회사는 친구고 가족이고 인생이다는 말을 들으며 내가 절박하지 않아서. 내가 너무 인생을 쉽게 여겨서 이런 가 싶다가도 내일 회사가서 할 일 생각하니 정말 싫으네요... 다른 분들은 언제까지 직장 생활 하실 건가요? 일도 해야 하고 어학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휴...
IP : 203.226.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
    '13.4.9 12:53 AM (39.118.xxx.142)

    에서 나가라고 할때까지요;;

  • 2.
    '13.4.9 1:26 AM (220.86.xxx.223)

    정년퇴직해야죠^^
    오십넘었고정년까지7년정도남았는데회사에서나가라해도안나가고정년꼭채워퇴직하고싶어요ᆢ사십무렵에너무힘들어서명예퇴직할까고민도많이했었는데그고비넘기고나니 할만하네요ᆢ

  • 3. 살면서~
    '13.4.9 3:35 AM (59.30.xxx.68)

    정년 퇴직 나이에 정식으로 채용할려고 하였는데...
    계약직(전문직)으로 근무.
    앞으로 70대 까지 가능 할런지 ??

  • 4. 저랑비슷
    '13.4.9 5:56 AM (223.62.xxx.57)

    요새 일요일저녁만되면 불안해지고 잠도 안오고요 ㅜㅜ
    정말 다니기싫고 힘드네요...저흰 남편하고 바뀌어서 제가 일해야해요..

  • 5. 후리지아
    '13.4.9 8:36 AM (123.228.xxx.185)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다닙니다.. 저도 마흔 ㅠㅠ(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은 나이네요)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다녀야 할까.. 항상 생각합니다.

  • 6. 낙천아
    '13.4.9 9:33 AM (39.120.xxx.22)

    저는 국민연금 20년 만기 생각하고있어요~ 앞으로 2-3년만 더 일할라구요.

  • 7. ...
    '13.4.9 4:09 PM (115.89.xxx.169)

    지금 집 한채 있고, 월 200만원씩 나올 데가 있다면 그만둬도 되겠죠.
    자식들 결혼 비용이야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09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390
238208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078
238207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1,840
238206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714
238205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266
238204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4,012
238203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1,938
238202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5 .. 2013/04/09 1,628
238201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4,013
238200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1,002
238199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2,952
238198 급질)컴 갑짜기 느려지는 이유 어떻게 해야되은지..? 1 문외한 2013/04/09 526
238197 허구헌날 또래애들한테 매맞고 다니는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17 고민 2013/04/09 16,742
238196 32살 취업못한 남동생때문에 걱정돼 죽겠습니다. 14 동생아~~제.. 2013/04/09 20,165
238195 아이허브 추천인 질문좀 드려요. 5 .. 2013/04/09 1,239
238194 조미료를 안 쓰면 착한식당일까요? 230 생활의발견 2013/04/09 10,524
238193 영암에서는 자부담 평당 240만원에 한옥 건축할 수 있답니다. 1 한옥의 꿈 2013/04/09 1,453
238192 4월 12일 봉사할 시간 되시는 분 봐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3/04/09 806
238191 속재료 조합 좀 평가해주시렵니까? 6 샌드위치 2013/04/09 577
238190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하나요 2 .. 2013/04/09 1,613
238189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2 이밤에 2013/04/09 1,362
238188 오늘 마트에서.. 9 .. 2013/04/09 2,112
238187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6 -.-;; 2013/04/09 1,336
238186 장옥정 눈이 호강하네요 5 ... 2013/04/09 2,955
238185 6세 친구관계.. 조언부탁드려요 2 친구 2013/04/09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