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언제까지 다니실 건가요?
힘내자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3-04-09 00:49:38
저 나이 마흔. 자려고 누웠는데 뒤척이다 일어났네요. 정말 회사 다니기 싫어요... 아이 위해서. 남편 불쌍해서. 노후 생각해서 회사 다니네요. 직장의 신 보다가 장규직에게 회사는 친구고 가족이고 인생이다는 말을 들으며 내가 절박하지 않아서. 내가 너무 인생을 쉽게 여겨서 이런 가 싶다가도 내일 회사가서 할 일 생각하니 정말 싫으네요... 다른 분들은 언제까지 직장 생활 하실 건가요? 일도 해야 하고 어학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휴...
IP : 203.226.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회사
'13.4.9 12:53 AM (39.118.xxx.142)에서 나가라고 할때까지요;;
2. ᆢ
'13.4.9 1:26 AM (220.86.xxx.223)정년퇴직해야죠^^
오십넘었고정년까지7년정도남았는데회사에서나가라해도안나가고정년꼭채워퇴직하고싶어요ᆢ사십무렵에너무힘들어서명예퇴직할까고민도많이했었는데그고비넘기고나니 할만하네요ᆢ3. 살면서~
'13.4.9 3:35 AM (59.30.xxx.68)정년 퇴직 나이에 정식으로 채용할려고 하였는데...
계약직(전문직)으로 근무.
앞으로 70대 까지 가능 할런지 ??4. 저랑비슷
'13.4.9 5:56 AM (223.62.xxx.57)요새 일요일저녁만되면 불안해지고 잠도 안오고요 ㅜㅜ
정말 다니기싫고 힘드네요...저흰 남편하고 바뀌어서 제가 일해야해요..5. 후리지아
'13.4.9 8:36 AM (123.228.xxx.185)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다닙니다.. 저도 마흔 ㅠㅠ(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은 나이네요)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다녀야 할까.. 항상 생각합니다.
6. 낙천아
'13.4.9 9:33 AM (39.120.xxx.22)저는 국민연금 20년 만기 생각하고있어요~ 앞으로 2-3년만 더 일할라구요.
7. ...
'13.4.9 4:09 PM (115.89.xxx.169)지금 집 한채 있고, 월 200만원씩 나올 데가 있다면 그만둬도 되겠죠.
자식들 결혼 비용이야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9010 |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 주름방지 | 2013/04/11 | 22,227 |
239009 |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 어설픈주부 | 2013/04/11 | 2,973 |
239008 | 전기방석 코드 | 라벤다 | 2013/04/11 | 688 |
239007 | 부킹했어요^^ 4 | gmgm | 2013/04/11 | 1,707 |
239006 |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 001 | 2013/04/11 | 13,097 |
239005 | 한반도에 평화기원 1 | 평화 | 2013/04/11 | 521 |
239004 |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 나! | 2013/04/11 | 1,219 |
239003 |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 김소남 | 2013/04/11 | 1,463 |
239002 |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 나도명색이새.. | 2013/04/11 | 2,545 |
239001 |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 깜짝이야. | 2013/04/11 | 700 |
239000 |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 해달 | 2013/04/11 | 2,433 |
238999 |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 못난엄마 | 2013/04/11 | 2,190 |
238998 |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 짜증나네요 | 2013/04/11 | 2,070 |
238997 |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 웃어봐요 | 2013/04/11 | 2,024 |
238996 |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 다여트 | 2013/04/11 | 1,788 |
238995 |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 | 2013/04/11 | 2,443 |
238994 |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 ㅇㅇㅇ | 2013/04/11 | 1,825 |
238993 |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 새옹 | 2013/04/11 | 3,405 |
238992 |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 실값내놔라 | 2013/04/11 | 3,108 |
238991 |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 유럽의그늘 | 2013/04/11 | 4,676 |
238990 |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 ㅁㅁ | 2013/04/11 | 498 |
238989 |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 | 2013/04/11 | 2,052 |
238988 |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 | 2013/04/11 | 2,085 |
238987 | 너무 괴로워요 3 | 주책 | 2013/04/11 | 1,102 |
238986 |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 새내기 | 2013/04/11 | 4,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