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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지울께요ㅠ.ㅠ

ㅡㅡ;;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3-04-08 22:16:03

 

댓글 모두 감사해요.

 

원글내용이 좀 상세해서 삭제할께요.

 

댓글은 두고 두고 볼께요ㅠ.ㅠ

 

감사합니다(__)

IP : 219.248.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8 10:19 PM (219.248.xxx.75)

    아..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우리애도 나없이 다른집에 가면 저럴까?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우리집에 장난감이 좀 많은편인데 그게 문제인지...
    우리아이는 친구랑 놀고싶은데 친구는 우리집에오면 장난감가지고 놀고있으니까요...

  • 2. 봄 오냐?
    '13.4.8 10:19 PM (121.175.xxx.77) - 삭제된댓글

    왜 집에 오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면 님 아이 교육을 위해서도 같이 놀리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
    '13.4.8 10:20 PM (112.184.xxx.174)

    그냥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안된다고 하세요. 그런거 버릇되더라구요.

  • 4. ...
    '13.4.8 10:25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헉 ㅠ,제 이야기 쓰신줄 알았어요,,,
    혹시 달라는 아이 형제자매 많은집 아이인가요?
    울딸래미친구은 애셋중에 둘째라 그런지 욕심이많다고 해야하나,ㅠㅠ
    진짜 계속 달라는 소리밖에 안해요,,ㅠ
    울딸은 또 혼자커서 그런지 그냥주고 그러던데,,
    처음온날도 저한테 일회용비닐팩 달라길래 왜그런가했더니,,
    자기양말 벋어놓은거랑 울딸한테 달라는거 비닐에 꼭 싸서 가지고 가더라구요,,
    몇번더 놀러왔는데 진짜 놀지는 않고 이거줘,이거줘 그소리 밖에 안하더라구요,ㅠㅠ

  • 5. 원글
    '13.4.8 10:26 PM (219.248.xxx.75)

    우리아이가 좀 만만한 타입맞아요ㅠ.ㅠ
    저도 애들한테 무서운스탈아니구요.
    저는 둘째치고 우리아이가 만만한가봐요. 아무일도 아닌데 괜히혼자
    툭하면 삐져서 씩씩대고...우리아이는 미안해...미안해...하고있고
    미치겠어요ㅠ.ㅠ
    다행이 우리아이는 어디가도 뭐달라거나 그런건 안하거든요.
    친구집에 놀러가는건 좋아해도 과하게 조르지도 않구요.
    얘는 좀 심하다싶게..(우리아이 스케줄을 외우고있어요)이런거 왜그러는거에요??

  • 6. 그아이
    '13.4.8 10:29 PM (182.222.xxx.108)

    아니면 친구가 없을까요? 다른 친구 한명씩 초대해 보셔요
    마음맞고 이쁜 아이 많아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계속 놀 이유가 있을지?
    전 유치원생이라도 저희 집 와서 냉장고,안방 벌컥벌컥 여는 아이 좀 달라보여요.

  • 7. ㅇㅇ
    '13.4.8 10:30 PM (175.212.xxx.159)

    아이한테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라고 가르쳐주세요...
    그 아이만 집에 놀러온다면 핑계대서 당분간 집에 친구들 놀러오지 못하게 하시고요

  • 8. 에휴...
    '13.4.8 10:30 PM (211.201.xxx.173)

    그때 올리셨던 글에 좋은 댓글들 많이 달렸었는데 그 글 혹시 지우셨어요?
    댓글이라도 남겨두셨으면 그거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보세요.
    원글님 행동이 지금 그 아이를 더 기세등등하게 만들고 있고, 원글님 아이를
    더 그 아이에게 숙이게 만들고 있어요. 걔가 왜 그런지 아실 필요도 없어요.
    그냥 집에 들이지 마세요. 오늘 손님이 오셔서 안된다. 아줌마가 아파서 안돼.
    오늘 누가 놀러 오기로 해서 안돼. 오늘 애 아빠가 일찍 온다고 했어.
    얘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암튼 누가 놀러오기로 해서 안돼
    이렇게 무한반복 하세요. 솔직히 그 집 엄마와 아이에게 호구라서 오는 거에요.

  • 9. ㅁㅁㅁ
    '13.4.8 10:31 PM (59.10.xxx.139)

    솔직히 대여섯살짜리 꼬맹이 하나 컨트롤못해서 끌려다니는거 보니 답답하네요. 엄마가 그러니 애가 만만하게 보이는거에요..애를 위해서라도 정신 좀 바짝 차리시길

  • 10. 원글
    '13.4.8 10:31 PM (219.248.xxx.75)

    동네 친구 딱히 없는것같아요. 근데 우리아이는 또 걔가 좋대요ㅡㅡ;;
    문제는 그렇다고 울애가 그애한테 목매는것도 아니고 하원하면 울아이는
    그냥 집으로 와도 상관없는데 그애가 매일 오늘은 뭐하냐면서 놀러오려고해요.

  • 11. ㅇㅇ
    '13.4.8 10:32 PM (175.212.xxx.159)

    착한 아이도 좋지만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알고 싫거나 화가 났을 때 말로 표현하는 것도 가르쳐주세요

  • 12. 찬찬히
    '13.4.8 10:36 PM (182.222.xxx.108)

    읽어보니 그 아이는 이미 원글님이랑 님 아이를 다룰줄 아네요
    꼬마지만 이 아줌마는 만만해 보인다, 달라고 하면 떼쓰면 줄거같다 ...아이들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요..

  • 13.
    '13.4.8 10:36 PM (223.33.xxx.47)

    자기애 희생하며 뒤에서 이리 전전긍긍하는거
    이해안가요
    엄마가 커트시키세요
    딴친구 사귀게하던지 뭘배워 걔가 좌지우지못하게요.
    매일노니깐 원글님애가좋다는거겠지요

  • 14. 에휴...
    '13.4.8 10:37 PM (211.201.xxx.173)

    저도 마그네슘님 의견처럼 대놓고 얘기하는 거에 찬성이에요. 저라면 그렇게 햇을 거에요.
    그런데 원글님 지난번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에요.
    아마 제가 위에 적은 이유들을 대면서도 그 애한테 휘둘리실 걸요. 그래서 댓글을 저리 달았어요.
    차라리 핑계라도 대서 그 아이를 피하라구요. 진짜 호구인증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어요.
    게다가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애가 저런걸 봐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고 그냥 본다고 했었어요.
    진짜 엄마 진상과 아이 진상을 동시에 만난 경우에요. 제가 가서 뭐라고 해주고 싶을 정도로.

  • 15. 원글
    '13.4.8 10:37 PM (219.248.xxx.75)

    제 아이한테도 오늘 참 미안하고...그애는 말하는게 너무 예의가 없더라구요.
    이거해주세요~저거해주세요~하면서...한번은 유치원에 데리러 갔을때 어쩌다 같이 데리고오는데
    저보고 자기 모자를 바로 씌워달래요.(시킨다기보다 그런보살핌받고싶은??그런마음요?)
    제가 씌워줬더니 (아~머리띠가 헝클어졌잖아요~)하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우리애가 (엄마 손시려워)하면 저도 손시려워요~하면서 만져주길 원하고...ㅡㅡ;;
    애정결핍인걸까요?

  • 16. 거지근성 타고난
    '13.4.8 10:39 PM (112.151.xxx.220)

    애 같은데, 어른도 그런 사람 있잖아요. 그거 나줘~이런 소리 스스럼없이 잘하는 뻔대...
    7살짜리란게 충격이네요. 천성이 어딜가나요???
    그애는 글쓴이 애를 완전 자기 꼬뽕으로 보고있네요. 그러니까 스케줄 다외우고 관리, 통제하려고 하죠.

  • 17. 안돼
    '13.4.8 10:39 PM (119.196.xxx.153)

    담에 또 달라고 하면 냉정하게 안된다고 하세요 울어도 안된다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애기 한테도 말하세요 &&이가 또 뭐 달라고 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라고...무섭게 인상 쓰면서 안되는건 안되는거야!!!하고 말 하세요 그리고 얘 니네 집 가!!! 하세요 또 달라고 할거면 오지 말고!!하며 신발 신겨서 대문 밖으로 내보내시고 그애 집으로 전화하세요 &&이가 또 장난감 달랬는데 그거 우리애도 선물 받은거라 곤란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울길래 가라고 했다 매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더 놔두면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될까봐 보냈다 하고 말하세요
    거지 근성이네요

  • 18. ㅇㅇ
    '13.4.8 10:39 PM (175.212.xxx.159)

    남의 집 애 애정결핍은 왜 신경 쓰시는지 ㅋㅋㅋ
    좀 끊어내세요 님 아이한테 해를 끼치는 아이인데 연민부터 갖나요

  • 19. 원글
    '13.4.8 10:41 PM (219.248.xxx.75)

    그러게요. 울아이 신경써도 모자랄판에...ㅠ.ㅠ
    아이가 하는행동이 저뿐아니라 다른 어른들한텐 떽떽거리면서도
    엄마한테는 또 안그런것같아서요. 그게 참 이상해서요ㅠ.ㅠ

  • 20. 답답스릅따
    '13.4.8 10:45 PM (223.33.xxx.47)

    이해하려말고 원글님 애나 챙겨주세요
    그만 읽어야지 속터져 ㅠㅠ

  • 21. 원글님
    '13.4.8 10:47 PM (168.131.xxx.91)

    제발 정신차리세요. 정말 원글님 갑갑하고 이상해서 로그인 했어요.
    남의 아이는 왜 신경쓰세요. 그아이가 무슨 행동을 하던 어떤 언어를 쓰던 그아이가 먼저에요? 원글님 아이가 먼저에요? 원글님 아이는 엄마가 괜히 착한척 하느라 친구에게 자기 장난감 건네주고 지속적으로 호구짓에 당하는데 정작 원글님은 남의 아이가 왜 그럴까요 이런것에만 신경쓰고.
    정말로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네요. 남의 아이 이상한 것 신경쓰시지 마시고, 원글님이나 한번 자신을 돌아보세요. 원글님이 그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호구짓에 넘어가니 원글님 아이도 그 아이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거에요. 그 아이 엄마가 만만한데 그 엄마의 아들은 얼마나 만만해 보일지 모르시겠어요?
    아이들은 누울자릴 보고 다리뻗어요. 님이 자꾸 자기에게 져주니 님네 아이도 자기에게 져 줘야 한다고 생각할 거에요 그아이는. 이 모든 사태에 님의 행동이 어쨌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 22. 원글
    '13.4.8 10:51 PM (219.248.xxx.75)

    너무 야단치지마세요ㅠ.ㅠ
    위에분 말씀대로 그아이가 저의 뭘 건드리는지...암튼...
    앞으론 집에 들이지 말아야겠어요.
    아님 우리아이 학원을 보내던가....ㅠ.ㅠ

  • 23. ㅇㅇ
    '13.4.8 10:53 PM (175.212.xxx.159)

    무엇보다 싫으면 싫다고 딱 잘라서 말하도록 가르쳐주세요
    순둥이로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 그래요
    애들 무섭습니다 학교에도 서열이 있어서 한번 얕보이면 졸업할 때까지 갈 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긴 자존감 손상은 평생을 따라갈 수도 있어요

  • 24. 저같으면
    '13.4.8 11:02 PM (98.201.xxx.193)

    그런 친구 제가 멀리 해요..
    학교 가서도 그런 친구 만나면 계속 끌려 다녀요...
    댁의 아들이 그 친구가 좋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뭔가 마지 못해서 좋다고 말하는거 아닐까요???
    유치원 생활도 가서 참관 해 보심이 어떨까요???

  • 25. 이그
    '13.4.8 11:11 PM (180.67.xxx.11)

    그런 아이랑 왜 자꾸 놀게 하세요? 자기 뜻대로만 하려 들고 원글님 아이처럼 기가 약하고
    순한 아이들을 자기 시녀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아이랑요.
    원글님 아이도 그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안 되는 건
    원글님께서 나서서 명확하게 No!!! 라고 하셔야죠. 엄마부터가 너무 무르게 하시니까
    원글님 아이도 자기 주장을 해야할 때 말을 못하는 거잖아요. 나중에 학교 가면 교우관계하는 데
    그런 게 큰 장애가 될 수 있어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그냥 넘겨버릇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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