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3-04-08 22:08:25
전에 남편이랑 있는게 스트레스 입니다
항상 말투가 사람기분나쁘게 하고 말투가 너무 직선적이고 거칠고 공격적인 큰소리 말투네요
저에게뿐만 아니라 자기 엄마한테도...말투가 신경질 큰소리..아몰라 됐어 ..무슨 반항기 고등학생말투라고 하면 이해되실지..
오늘 또 싸웠네요 아기가 토해서 토하고 미식미식 하는데 제가 안아줬더니 토하는 애를 왜 안아주냐고 또 큰소리로 뭐라뭐라해서
저도 받아치다가 싸움만 됐네요
싸우면 고등학교때 패거리들 싸움 하듯이 얼굴 가까이.들이밀고 는부릅뜨면서 싸웁니다..전 이제 울지도 않고 저도 당당히 할말 다.해요
친엄마 아빠한테도 말투가 저모양...좋을땐 좀 나은데..귀찮거나 안좋을때.저모양... 옆에서 사람 딱 정떨어지게 하는 말투..
대화가 안돼는 사람입니다..
IP : 118.21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 흥분이 좀 가라앉았을 때
    '13.4.8 10:11 PM (182.218.xxx.169)

    차분차분 님의 감정을 얘기해보세요.
    평소에는 안 그런다고 하시니까, 남편분이 그럴 때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안 되면 나중에 녹화해서 보여줄까? 라고 물어보세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당황할 거예요.
    자기가 어떤지 잘 모를 듯.
    성격이 강한 케이스지만 잘 다독여서 본인의 잘못을 알고 고치도록 유도하셔야 할 듯...ㅜ.ㅜ

  • 2. 평소에도
    '13.4.8 10:19 PM (118.219.xxx.149)

    평소에도 다른 남자들처럼 조근조근 침착하게 이야기하는 편 아니구요...가끔 저희집에.오시는.분들이 (아이돌보미 도우미분들).다..남편이랑 이야기해보지도 않고 남편인사하는것만 보고도..남편 성격있을거 같다고 하시네요.

  • 3. 상담 같은 거 받으러 가서
    '13.4.8 10:27 PM (182.218.xxx.169)

    객관적으로 자기가 어떤 성격인지 알아야 뭐라도 개선이 있을텐데..
    강호동, 성동일 같은 성격을 가진 남편분을 잘 구워삶을 줄 아는 분들이 답을 주셔야 할 듯.
    아빠 어디 가 보니깐 저번주 일욜 편지 에피소드에서 성동일 부인은 성동일에게 칭찬을 해주더군요-__-치켜세워주고...그 다음에 원하는 것을 얘기하더라구요. 성동일 표정과 반응을 보니 먹힌 것 같던데...
    칭찬 요법 어때요? 일단 기분 좋게 추켜세워주고...당신, 너무 열심히 일해줘서 우리가 이렇게...뭐 이런 다음에...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385 대전에 저렴한 임대아파트있나요? 1 ~ 2013/04/09 2,415
239384 편안함과 사랑 사이 3 .... 2013/04/09 1,408
239383 슈클릭 사이트 괜찮은가요 ?ㅎ 1 송초롱힙내 2013/04/09 775
239382 김연아,세계선수권 갈라 올오브미 영국해설(자막유) 5 유니콘 2013/04/09 2,605
239381 초등 걸스카우트에대하여 궁금한게.. 3 limona.. 2013/04/09 1,280
239380 식당에서 주문할 때 17 나나 2013/04/09 2,553
239379 수능 영어라는게 대체 어떤 공부를 말하나요? 4 무지맘 2013/04/09 1,649
239378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여유분 걸레는 4 몇세트 주문.. 2013/04/09 1,542
239377 검게 염색된 머리,다시 밝게 염색하는 법 있나요?ㅠㅠ 2 ㅠㅠ 2013/04/09 3,235
239376 고1 아들이 친구 체육복을 상하게 했는데요. 16 엄마의고민 2013/04/09 2,552
239375 제주 만하루여행 팁 좀 주세요 4 제주여행 2013/04/09 893
239374 75~85 4 수학 2013/04/09 871
239373 저소득,한부모가정,다문화 청소년 지원 dslr 사진프로그램입니다.. 1 바람이 춤추.. 2013/04/09 975
239372 진상얘기 게시판에 하는거 별로 안 좋아보여요 19 .. 2013/04/09 2,259
239371 주식..이화전기에 대해 아는분 계세요? ,,, 2013/04/09 592
239370 정부 추경예산안 17조 안팎…다음주 국회 제출 세우실 2013/04/09 246
239369 사람이 갑자기 달라질 수 있는거에요? 1 콩콩하이 2013/04/09 729
239368 집에 휴대용가스레인지 같은거 구비해 두세요? 4 전쟁무관 2013/04/09 878
239367 이런 경우 적립금으로 얼마 요구해야 1 할까요? 2013/04/09 447
239366 내 가족일처럼 반갑네요. 안재욱씨 야구게임 하는 모습이요 8 와... 2013/04/09 2,019
239365 아이 영구치가 부러졌어요. 2 ... 2013/04/09 1,026
239364 뷔페에서 본 최강진상 6 으음 2013/04/09 3,921
239363 정관장 홍삼 뿌리 샀는데.. 3 최선을다하자.. 2013/04/09 1,824
239362 이런 친구는 왜 이럴까요? 6 82cook.. 2013/04/09 1,651
239361 친정엄마... 1 .. 2013/04/09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