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남편이랑 있는게 스트레스 입니다
항상 말투가 사람기분나쁘게 하고 말투가 너무 직선적이고 거칠고 공격적인 큰소리 말투네요
저에게뿐만 아니라 자기 엄마한테도...말투가 신경질 큰소리..아몰라 됐어 ..무슨 반항기 고등학생말투라고 하면 이해되실지..
오늘 또 싸웠네요 아기가 토해서 토하고 미식미식 하는데 제가 안아줬더니 토하는 애를 왜 안아주냐고 또 큰소리로 뭐라뭐라해서
저도 받아치다가 싸움만 됐네요
싸우면 고등학교때 패거리들 싸움 하듯이 얼굴 가까이.들이밀고 는부릅뜨면서 싸웁니다..전 이제 울지도 않고 저도 당당히 할말 다.해요
친엄마 아빠한테도 말투가 저모양...좋을땐 좀 나은데..귀찮거나 안좋을때.저모양... 옆에서 사람 딱 정떨어지게 하는 말투..
대화가 안돼는 사람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ㅡ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3-04-08 22:08:25
IP : 118.21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분 흥분이 좀 가라앉았을 때
'13.4.8 10:11 PM (182.218.xxx.169)차분차분 님의 감정을 얘기해보세요.
평소에는 안 그런다고 하시니까, 남편분이 그럴 때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안 되면 나중에 녹화해서 보여줄까? 라고 물어보세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당황할 거예요.
자기가 어떤지 잘 모를 듯.
성격이 강한 케이스지만 잘 다독여서 본인의 잘못을 알고 고치도록 유도하셔야 할 듯...ㅜ.ㅜ2. 평소에도
'13.4.8 10:19 PM (118.219.xxx.149)평소에도 다른 남자들처럼 조근조근 침착하게 이야기하는 편 아니구요...가끔 저희집에.오시는.분들이 (아이돌보미 도우미분들).다..남편이랑 이야기해보지도 않고 남편인사하는것만 보고도..남편 성격있을거 같다고 하시네요.
3. 상담 같은 거 받으러 가서
'13.4.8 10:27 PM (182.218.xxx.169)객관적으로 자기가 어떤 성격인지 알아야 뭐라도 개선이 있을텐데..
강호동, 성동일 같은 성격을 가진 남편분을 잘 구워삶을 줄 아는 분들이 답을 주셔야 할 듯.
아빠 어디 가 보니깐 저번주 일욜 편지 에피소드에서 성동일 부인은 성동일에게 칭찬을 해주더군요-__-치켜세워주고...그 다음에 원하는 것을 얘기하더라구요. 성동일 표정과 반응을 보니 먹힌 것 같던데...
칭찬 요법 어때요? 일단 기분 좋게 추켜세워주고...당신, 너무 열심히 일해줘서 우리가 이렇게...뭐 이런 다음에...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8887 |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 괴롭다. | 2013/04/10 | 3,843 |
238886 |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 곰팡이 | 2013/04/10 | 1,763 |
238885 |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 칼맞춤 | 2013/04/10 | 3,423 |
238884 |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 영양제 | 2013/04/10 | 469 |
238883 |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 반지 | 2013/04/10 | 1,995 |
238882 |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 꽃샘추위 시.. | 2013/04/10 | 762 |
238881 | 제 친구가 부럽네요.. 6 | 아들둘 | 2013/04/10 | 2,300 |
238880 |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셨던 분들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3 | 아 ㅠㅠ | 2013/04/10 | 4,098 |
238879 | 헌혈의 집 자원봉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3 | 중학생 | 2013/04/10 | 1,181 |
238878 | 아무리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2 | 아무리 | 2013/04/10 | 1,599 |
238877 | 전자렌지에돌려서.. 1 | 풀라스틱을 | 2013/04/10 | 539 |
238876 | 애들 머리 쥐어박고 등짝 때리는 선생님 4 | 초등1 | 2013/04/10 | 1,227 |
238875 |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9 | 원래 이런가.. | 2013/04/10 | 1,572 |
238874 | 북괴놈들이 쳐 들어오겠다고 하는데,,그럼 벌벌벌 떨어야되나요? 42 | // | 2013/04/10 | 2,568 |
238873 | 부탁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6 | 다즐링 | 2013/04/10 | 1,893 |
238872 | 양파청 만들기 1 | 파란하늘보기.. | 2013/04/10 | 3,597 |
238871 | 식비 얼마나 드시나요? 5 | 물가 | 2013/04/10 | 1,524 |
238870 | 나이키신발 프리런2를 샀는데요.. 4 | 우짜고.. | 2013/04/10 | 1,143 |
238869 | 계산적이다 라는 말을 들었네요... 30 | 글쎄 | 2013/04/10 | 6,462 |
238868 | 알려주세요.진주의료원 5 | 궁금해 | 2013/04/10 | 698 |
238867 | 나를 일깨운 어록들과 유머 | 시골할매 | 2013/04/10 | 1,147 |
238866 | 문자씹는 담임 8 | 소심 | 2013/04/10 | 2,325 |
238865 | 캐나다의 중학교수업은 어떤가요? 6 | 캐나다 | 2013/04/10 | 914 |
238864 | 초4 수학 한문제좀 풀어주세요 1 | 수학 | 2013/04/10 | 504 |
238863 | 중국집 우동안에 든 오징어 같은 하얗고 넙적한 고기 뭘까요? 10 | 단무지 | 2013/04/10 | 4,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