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에 노출된 꽃들 사진을 봤어요

dd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3-04-08 21:56:24

기형적인 꽃들을 봤습니다..

해바라기옆에 작은 해바라기가 둘러싼 형태..

딸기에 씨 대신 잎이 나 있는 상태.

국화의 중앙 부분이 둥글지 않고 뱀처럼 길게 휘어져 있더군요.

우리는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사는 걸까요??

오늘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IP : 223.33.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끄라깡
    '13.4.8 9:58 PM (221.145.xxx.83)

    살아 생전에 지옥을 볼 까 겁이 납니다.

  • 2. 강한 것에 노출이 되면 무엇이든 그렇습니다.
    '13.4.8 10:07 PM (112.217.xxx.212)

    태양빛도 제법 강한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원글 님이 본 사진들은 아주 강한 방사능에 쪼인 것들입니다. 아주 강한 열이나 전기, 수증기에도 노출이 되면, 아주 끔직하게 됩니다.

    가끔 보면, 오바하고 싶어서 핑계를 찾아다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 3. ..
    '13.4.8 10:09 PM (222.112.xxx.131)

    위엣분이 더 오버네요

  • 4. 112.217님
    '13.4.8 10:13 PM (182.218.xxx.169)

    세상 참 태평하게 사시네요.
    님의 정신건강에는 좋을 듯 싶으나,
    객관적인 사실에도 조금 관심을 가져보심이...
    세상이 글쎄, 동화가 아니더라구요.

  • 5. ㅇㅇ
    '13.4.8 10:16 PM (223.33.xxx.208)

    차라리 제가 본 것들이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것이라든가, 정말 심한 방사능 누출 근처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어서 제가 느끼는 감정이 잘못된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끔찍한 사진이었어요.

  • 6. 사람도
    '13.4.8 10:20 PM (121.139.xxx.94)

    망가지는 환경만큼이나 점점 기형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 7. 사진
    '13.4.8 10:23 PM (14.52.xxx.59)

    안봐서 모르겠지만 주말농장 하다보면
    정말 기형적으로 생긴 야채 꽃 많이 봐요
    온통 무리지어 그렇게 나오는거 아니면 단언하긴 어렵지 싶어요

  • 8.
    '13.4.8 11:11 PM (115.136.xxx.31)

    사진 너무 징그러워......

  • 9. 아파
    '13.4.8 11:52 PM (110.70.xxx.198)

    세상이 글쎄, 동화가 아니더라고요 2222222

  • 10. ㅇㅇ
    '13.4.9 1:09 AM (222.112.xxx.105)

    무섭네요.
    쟤들은 일년마다 자라니 더 방사능의 결과를 바로 보여주네요.
    인간이나 동물은 그나마 그 영향이 더 늦게 나타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009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2,974
239008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688
239007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07
239006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097
239005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21
239004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19
239003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463
239002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45
239001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00
239000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33
238999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190
238998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070
238997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24
238996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788
238995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443
238994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825
238993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05
238992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08
238991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676
238990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498
238989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052
238988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085
238987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102
238986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618
238985 한국뉴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뉴스에는.. 。。 2013/04/11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