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저울질 “신당·민주당 입성·무소속”

철수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3-04-08 21:55:53
http://m.media.daum.net/media/politics/newsview/20130408184004577

새정치 간고등어당

신당이름
강추
IP : 175.223.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나잘하자
    '13.4.8 9:57 PM (219.251.xxx.5)

    입당 아니라고 부인했죠..
    기자들의 제멋대로식 해석..모르면 물어보고 쓰지~~

  • 2.
    '13.4.8 9:57 PM (119.69.xxx.48)

    역시 간철수...

  • 3. ㅋㅋ
    '13.4.8 10:02 PM (211.234.xxx.226)

    저도 추천입니다^^ 새정치 간고등어당 ㅋㅋ

  • 4. 새정치 간고등어당, 그럴 듯 하네요.
    '13.4.8 10:03 PM (112.217.xxx.212)

    "안 후보는 8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선 이후 행보로 신당 창당, 민주통합당 입당, 무소속 유지 등 세 가지가 다 고려 대상이냐"는 질문에 "경우의 수로는 모두 가능한 방법이다. 물론 개개의 확률은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 또 "향후 행보를 구상하면서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했던 게 사실이고, 낙선해도 계속 정치를 하겠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말한 것도 기자들 탓이라는 거네요 ?

    무릎팍에서 한 거짓말도 방송국 편집 탓이라고 했다면서요 ? 그 덕은 전부 다 보고, 이제와서 mbc편집 탓을 했다면서요 ?

  • 5. ......
    '13.4.8 10:05 PM (222.112.xxx.131)

    민주당부터 좀 해채했으면 좋겠음... 새누리랑 짜고치는 고스톱 같음.

  • 6. 안타까워요.
    '13.4.8 10:22 PM (58.238.xxx.78)

    안철수는 너무 생각이 많아 안티가 생기는것 같아요.
    정치인은 결단을 할땐 과감히 해야 하는데
    끝까지 생각 생각 생각만 하는것 같아요.

    윗님 3가시 초이스가 있는데 왜 욕하냐 하시면
    그간 안철수가 한 말때문이죠.
    안철수와 안철수 지지자가 얼마나 민주당 욕하고 비난했나요??
    그리고 민주당 망하고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의 자리를 차지하기를 바랐던가 아니었나요??
    그런데 이제와서 민주당 입당도 고려하고 있다 하니 욕을 먹지요.


    안철수가 하면 정치인으로서 현명한 선택이
    여태껏 자신이 비난했던 구태정치의 모습을 답습하니 웃긴거고요.

    안철수가 하면 새정치
    다른정치인이 하면 구태 이런 낙인은 누가 찍었죠???

  • 7. 안타까워요.
    '13.4.8 10:25 PM (58.238.xxx.78)

    저도 열렬한 야권지지자 , 새누리가 망하는꼴 누구보다 보고 싶은 유권자로서
    안철수가 이번에 압도적으로 당선되어
    구심점없는 야권의 중심세력으로 떠오르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여태까지의 행보는 정말 아니라고 보기에
    쓴소리 했습니다.

    간철수 소리가 안나오게 행동할땐 행동하고
    민주당이 새누리에게 화력 퍼부을때
    찬물끼얹는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8. 안타까워요.
    '13.4.8 10:46 PM (58.238.xxx.78)

    안철수보고 민주당 입당하라고 그렇게 그렇게 얘기했을땐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확실하게 몇번이나 선그으면서, 거리를 두었던거 알고 있으니까 하는 소리죠.

    그런데 이제와서 이런 소리 다 필요없어요.
    오늘 리얼미터 정당지지율 보니 그저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무슨짓을 해도 꿈쩍없이 지지하는 저나라당 지지자들 보니까.

    민주당, 안철수, 이젠 실체도 없는 친노.
    다 함께 가야 해요.
    예전에 니가 이랬잖아, 저랬잖아 하며
    서로 비난해봐야 담정권도 또 뺏기겠죠.

    저도 이제부터 안철수에게 가졌던 서운한 감정 버리고
    더이상 비난 안할겁니다.

    더불어 안철수도 기존 시각을 좀 수정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밝히려는 시각,
    60년 야당의 뿌리 민주당의 그간의 피눈물 났던 역사를 인정하려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9. 괜히난리
    '13.4.8 11:27 PM (121.167.xxx.82)

    손석희 시선집중 들었어요.
    머 당연한 얘기하던데요.
    그럼 머라고 하겠어요?

  • 10. 인터뷰 전문
    '13.4.9 7:24 AM (124.199.xxx.144)

    ☎ 손석희 >

    두 가지 경우 수로 나눠서 질문을 드릴 텐데요.

    곤혹스러운 질문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선되면 선거 이후의 행보는 무엇인가요? 신당인가요?





    ☎ 안철수 >

    솔직하게 죄송하지만 제가 여력이 부족합니다. 우선 지금은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쉽지 않은 선거이고 매일매일 한 분이라도 더 뵙고자 발로 대학졸업 이후 처음으로 운동화 하루 종일 신고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새운동화 신고 다니는데 벌써 거의 다 떨어질 정도로 그렇게 지금 다니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이제 뭐 선거이후에 어떻게 될 그런 계획은 솔직히 여력이 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만약에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당선된 다음 또 여러 말씀들 겸허하게 듣고 최대한 계획을 세워서 제가 마음이 결심이 되면 그때 또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손석희 >

    거기에서 파생된 질문이 몇 가지 있었는데요. 그에 대해서 생각이 아직 안 서셨다니까 파상되는 질문을 드릴 수가 없는데 파생되는 질문은 그래도 드리자면 신당이 아니라면 민주당 입당인가 이런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은




    미국에서 몇 달 동안 체류하시면서 나름대로 고심하셨을 텐데 단지 선거에 임하시는 것만 생각하셨을 리는 없을 것 같고요. 그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이다 라는 생각도 하셨을 것 같은데 안 하셨다고 하면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요?


    ☎ 안철수 >

    확정적이진 않습니다. 어떤 대략적인 여러 가지 선택지들에 대해서 고민해본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정치상황이라는 것이 정말로 급변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실 2월 달만 하더라도 바로 두 달 전만 하더라도 제가 지금 선거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으리라고 저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급변하는 상황들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만약에 제가 당선될 수 있다면 그 이후에 그때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생각들, 그리고 또 지난 대선 과정에서 실망하고 상처받으신 지지자 분들 정말 이렇게 많았었나 저 정말 느낍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선거과정을 통해서 제가 얼마나 진실하게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그분들의 용서와 동의를 구할 수 있는가, 만약에 그렇다면 그 다음에 이제 또 다른 모습들, 다른 선택지도 열릴 수 있을 거라고 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11. 인터뷰 전문
    '13.4.9 7:25 AM (124.199.xxx.144)

    ☎ 손석희 >




    제가 두 가지 경우수로 나눠서 질문 드린다고 그랬는데 아직 한 가지 경우 수만 말씀드렸고요. 한 가지 경우 수에 대한 파생질문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신당이나 민주당 입당이나 아니면 무소속이나 그 세 가지가 그렇다면 다 고려대상에 들어가 있긴 합니까?








    ☎ 안철수 >

    네, 다 경우 수로는 가능한 그런 방법들입니다. 물론 다 그런 개개의 확률은 다들 다를 수 있겠죠.








    ☎ 손석희 >

    알겠습니다. 그럼 두 번째 경우 수는 별로 듣고 싶지 않은 질문이실 지도 모르겠는데 낙선하면 정치는 그만하십니까?




    ☎ 안철수 >

    저는 계속 할 생각입니다.

    저는 정치인은 저도 뭐 지금 현재 초보 정치인이 현실정치에 처음 뛰어든 마음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정치인은 당선되면 당선되는 대로 이제 겸허하게 그 뜻을 받들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 될 것이고




    만약에 낙선한다면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계속 앞으로 열심히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그렇다면 아까 첫 번째 경우 수에서 말씀드린 몇 가지 가능성, 경우 수, 이런 것들은 두 번째 경우 수




    , 다시 말하면 낙선할 때 그 이후에 선택지에 상당히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겠군요.




    ☎ 안철수 > 예, 많이 미칠 겁니다.

  • 12. 상실
    '13.4.9 10:21 AM (112.217.xxx.67)

    간고등어당 이런 말 하면 님은 기분이 좋은가요?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비난이나 하는 님도 나쁜 사람이예요.
    하지도 않을 공약 남발하면서 마치 세상을 바꾸려는 거짓말 투성이인 정치판에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데 왜 그렇게 못 물어 뜯어 난리인가요?
    그냥 맘에 안들면 관심 두지 말지 이런 식의 비난 정말 역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22 뮤지컬 보고 왔어요~ :) 1 현미콩밥 2013/04/09 750
239121 골반뼈 옆 난소쪽이 누르면 통증이 있어요 11 이증상뭘까요.. 2013/04/09 34,951
239120 피난이라긴 뭐하지만, 잘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사람들 좀 소개하면.. 11 현명하게 대.. 2013/04/09 2,417
239119 일산에 사회과부도 구입할수있는 서점 있나요? 5 초등 사회과.. 2013/04/09 782
239118 靑 “北 미사일 쏘더라도 대응방안 이미 마련“ 22 세우실 2013/04/09 2,416
239117 냉동실에 넣어둔 백숙용 닭이 유통기간이 지났는데요 2 ㅡㅡㅡㅡㅡ 2013/04/09 986
239116 어른8명, 초등2명,유아2명 가족여행 추천 부탁합니다 ^^ 1 뽁찌 2013/04/09 661
239115 일본산 ‘세슘 수산물’에 뒷북 대응 3 ... 2013/04/09 1,592
239114 물리치료학과 어떤가요? 2 엔돌핀팍팍 2013/04/09 1,288
239113 왕따 엄마 글을 읽고 5 비글부부 2013/04/09 1,622
239112 루**똥가방중에서 숄더백~ 1 은새엄마 2013/04/09 901
239111 조망 vs. 소음 vs. 역세권 22 고민 2013/04/09 2,106
239110 폴리 소재 트렌치코트 어떤가요? 5 절약이 필요.. 2013/04/09 9,578
239109 지금은 불투명검정 여름은 뭐 싣고?? 1 종아리 뚱뚱.. 2013/04/09 468
239108 토리버치 매력이 뭘까요 21 가방고르다가.. 2013/04/09 4,727
239107 미국 시민권과 캐나다 시민권 중 어느 게 더 갖고 싶으시겠어요?.. 10 니니니 2013/04/09 3,290
239106 월화드라마 어떤거보세요? 6 ㄷㄱ니 2013/04/09 1,008
239105 개성공단 진행 순서 욧점 정리 우리는 2013/04/09 1,155
239104 '폭발사고' 대림 여수공장 산업안전법 1천여건 위반 2 세우실 2013/04/09 421
239103 남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것 같아요 11 .. 2013/04/09 4,395
239102 아이폰 비밀번호 (잠금) 푸는 법 3 비상 2013/04/09 35,934
239101 5월에 중국 가려고 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4 진주귀고리 2013/04/09 582
239100 샤넬가방 문의 할게요^^ 4 허니도넛 2013/04/09 1,675
239099 아이패드 미니는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 ... 2013/04/09 922
239098 무지무지매운김치 처치방법좀 24 어쩌나 2013/04/09 7,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