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에 음식이 자꾸 껴요.

음식 조회수 : 5,034
작성일 : 2013-04-08 19:00:14

뭔가 먹을때마다 음식이 위아래 잇몸사이에 많이 끼네요.

집에서야, 대충 처리하지만.

밖에서 모임등에서 참 난감하네요.

의식 못하다가 오늘 갑자기 신경쓰이더라구요. 어쩌다가 이런 버릇이 생겼지??? 하면서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참 슬프기도 하구요.

물 마시면서 오물오물 할 수도 없고.

다른 분들은 음식이 안끼시나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ㅡ,.ㅡ

IP : 124.56.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4.8 7:14 PM (122.35.xxx.66)

    나이들면 치아와 잇몸 사이도 더 벌어지고 잇몸이 내려앉기도 하고 그래요..
    1년 동안 치과를 드나들었더니 치료하면서 의료진들이 하는 소리 매번 듣게되네요.
    충치부터 잇몸 질환 모든 치과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음식 찌꺼기랍니다.
    그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냄새나고 거기서 부터 아이들 충치, 어른들 잇몸, 치주질환으로
    간다고 몇 번이나 잇솔질 잘하는 법 다시 알려주고 치간치실, 치실 꼭 사용하도록..
    아주 귀가 따갑게 말하더군요..

    치과 한번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고.. 잇솔질 잘하시면 진행을 많이 많이 늦출거예요..
    치과는 미리 미리 가야 안아프고 돈도 안들더군요.. ^^

  • 2. 저두요
    '13.4.8 7:15 PM (221.151.xxx.189)

    그게 잇몸이 꺼져서 그래요.
    이하고 잇몸 사이에 공간이 커지고 움푹 패여서 음식이 잘 끼게 돼 있어요.

  • 3. 잇몸
    '13.4.8 7:17 PM (121.134.xxx.90)

    잇몸사이가 벌어져서 그렇대요
    나이들거나 잇몸에 질환이 있을 경우 잇몸과 치아사이가 들떠서
    그 사이로 음식물이 많이 낀다고 하니 양치후 치간칫솔 꼭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잇몸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이 어렵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 하세요

  • 4. 아, 그렇구나.
    '13.4.8 7:19 PM (124.56.xxx.47)

    ㅠㅠ
    늙는 것도 서러운데..

    답변 감사합니다.

  • 5. 치실쓰세요
    '13.4.8 7:21 PM (110.70.xxx.185)

    오랄비가 좋아요~~

  • 6. ..
    '13.4.8 7:26 PM (111.118.xxx.246)

    전 앞이와입술사이 살들속(?)에 음식물이 모여요..
    아~~나이드니 왜그런지..
    손가락으로 입안을 훑어줄수도없고...^^;

  • 7. 그래서
    '13.4.8 7:33 PM (14.52.xxx.59)

    늙으면 밥먹는게 추해져요
    엄마가 상추쌈 드시면 잇몸을 상추가 덮어서 참 보기 흉했는데 제가 그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ㅠㅠ

  • 8. 워터픽
    '13.4.8 9:49 PM (125.128.xxx.193)

    워터픽 들고다니면서 하면 좋아요..
    치실해도 안나오는게 워터픽으로 하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441 항아리가 깨져서 온것 같은데 이렇게 요구해도 될까요? 4 2013/06/11 696
262440 스팀 다리미 질문이요~ (양복 번들거림) 1 dd 2013/06/11 2,054
262439 하와이 가는데 빅아일랜드 문의합니다. 3 하와이 2013/06/11 1,097
262438 년도 표기할때요. 1 부끄부끄 2013/06/11 1,535
262437 (수정) 공포영화 추천 드립니다~ 올 여름 시원하게 나세요. 46 May 2013/06/11 4,346
262436 새누리 조명철 "윤석열, 검사 자질 의심스러워".. 3 샬랄라 2013/06/11 1,465
262435 윤후 안티카페 몰아낸 윤후 사랑해 한국 네티즌의 수준 3 무명씨 2013/06/11 2,043
262434 팔순 어떻게 치르셨는지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5 팔순 조언 .. 2013/06/11 2,092
262433 참 선한 아줌마 오지라퍼들.. 8 신선 2013/06/11 2,478
262432 급)상암축구장 음식물반입되나요? 1 ^^ 2013/06/11 5,259
262431 세상에나 음식물쓰레기를 남에 건물 화장실에 버리구 가는 더런양심.. 1 양심불량들 2013/06/11 704
262430 지방살이.. 1 내몸에 지방.. 2013/06/11 718
262429 애들 요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4 더워 2013/06/11 1,085
262428 오이지 몇번 더 끓여 부우세요? 1 궁금 2013/06/11 1,153
262427 애기가 낯을 가리면 똑똑하다는 말이 있나요?? 33 정말? 2013/06/11 10,533
262426 택배. 배송전에 전화없이 오는곳 많나요? 4 택배 2013/06/11 844
262425 중학생 여자아이들 교복 속에 뭐 입나요? 6 중1 딸 2013/06/11 2,147
262424 영어 과외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하는데요. 애가 숙제를 안해.. 5 과외샘 숙제.. 2013/06/11 2,435
262423 만약 10년전에 1억 7 궁금 2013/06/11 2,146
262422 남의 카카오스토리 보면.. 그 상대방이 아나요? 3 ?? 2013/06/11 3,695
262421 뇌졸증 엄마 어디에 모셔야 할지...여러분 조언 부탁합니다. 4 엄마.. 2013/06/11 1,593
262420 위가 너무 안좋아서 양배추환좀 먹어보려고 하는데, 드셔보신 분 .. 2 ..... 2013/06/11 1,626
262419 수시, 정시..졸업생들의 취업 상황은 어떤가요? 5 .... 2013/06/11 1,626
262418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2 ㅠㅠ 2013/06/11 968
262417 미용실 추천 받아요 ... 2013/06/11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