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라 무시한다고 느낀적있으세요?
가져가서 말했더니 이럴순없다면서 거짓말하지말라.ㅇㅈㄹ
그럼 내가 길이다르게 수선이라도 했단건가?내참...;;
남편이 가니까 바로 꼬리내리고 그게아니고 어쩌고 변명.
바로 바지 다시수선해줌.
그 세탁소남자 실실웃으며 저한테 거짓말하지말라고 하던걸 잊을수 없어요. 그뒤론 거지 한번도 못갔어요. 소름끼쳐서요.
1. ...
'13.4.8 5:51 PM (118.41.xxx.105)좀 그런것 있긴하죠..근데 여자라도 쫙 차려입고 사모님 포스 풍기는 경우는 무시 못하더라구요
2. 원글
'13.4.8 5:52 PM (221.141.xxx.48)00님 저도 한참 대화주고 받았거든요.
근데 세탁소주인이 나이 많은 남자라서 그런지 유들유들.
전 30초반 여자구요.
도저히 대화안돼서 남편부른거에요.
그게 무시당할 이유인가요?나참...님 남자세요?3. 원글
'13.4.8 5:54 PM (221.141.xxx.48)전 그때 아기엄마였어요.
추레하게 있어서 무시했나..암튼 손님은 다 똑같은거지 겉모습보고 대하는게 달라진다는거 자체가 글러먹은 인간 아닌가 싶네요.4. 그럼요
'13.4.8 5:55 PM (218.48.xxx.94)여자..그것도 젊은 여자...엄청 무시해요.
그런데 놀라운게...
제가 지금 40이 넘어갔거든요.
40넘어가니
어디가서 인상한번 팍 쓰고
말하면
이상하게 바로 꼬리내리더라구요.
아..이게 아줌마의 힘이구나.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 3의 성이...
남자못지 않게 때로는 남자보다 더 무서운 힘을 발휘하기도 하구나.
느끼기도 하구요.5. 흥
'13.4.8 6:00 PM (121.190.xxx.125)물 새는 문제 때문에 관리실 직원분이 오셔서 봐 주셔야 할 일이 있었는데 제가 전화했을 땐 시간 안 된다고 그러더니 남편이 전화했더니 바로 왔던 거요-_-;결혼 전에도 제가 전화하면 안된다는 거 친정아버지께서 전화하면 된다는 일 무지 많았네요..확실히 운전할 때나 그럴 때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 여자들은 한수 아래로 보는 거 맞는 거 같아요. 반말조로 비아냥거리다가 남자 나타나면 확 달라지는 태도 많이들 겪어보셨을 거 거예요..
6. ..
'13.4.8 6:06 PM (211.36.xxx.220)남자도 무시 많이 당합니다.
처녀든 아줌마든 여자들한테...7. ㅇㅇ
'13.4.8 6:29 PM (118.148.xxx.125) - 삭제된댓글ㅋㅋ전문직들도 느낀데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등의 사자직업도....연세드신 고객이나 클라이언트들, 은근 여자들 무시하는 경향있어요.. 대놓고 그런다기보담 여자들만 느낑수 있는 뭔가 차별이 있대요.
8. 운전할때
'13.4.8 7:0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많이 느껴요,
특히 골목길에 내가 먼저 진입해서 상대방이 차를 빼야 하는 상황인데
여자인걸 확인하면 안하고 버티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8554 |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 | 2013/04/10 | 518 |
238553 |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 ㅜㅜ | 2013/04/10 | 4,403 |
238552 | (나인)오메나..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15 | 두근두근 | 2013/04/10 | 2,162 |
238551 | 펌)파키스탄 칸 박사 “북 핵무기 사용 안한다” | ㅏ,, | 2013/04/10 | 919 |
238550 | 추적자 같은 드라마 보고싶네요. 6 | .. | 2013/04/10 | 950 |
238549 | 혹시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벚꽃이 언제쯤 필가요 1 | 여여 | 2013/04/09 | 531 |
238548 |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21 | 악세사리 노.. | 2013/04/09 | 2,998 |
238547 |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근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 찬새미 | 2013/04/09 | 2,575 |
238546 | 이 일을 어째야 되나요? ㅠ 20 | 이불 | 2013/04/09 | 4,641 |
238545 | 남성역 2살 남자아이와 살기 어떤가요 3 | apt | 2013/04/09 | 1,260 |
238544 | 빠른 년생.. 8 | 헐 | 2013/04/09 | 1,019 |
238543 | 아직 안 받았는데 배달완료라고 뜨네요. 8 | 현대택배 | 2013/04/09 | 1,628 |
238542 |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말!! 18 | 차마 하지 .. | 2013/04/09 | 5,362 |
238541 | LG 티브이인데 5 | 도움요청해요.. | 2013/04/09 | 800 |
238540 | 외국계 회사다니는데 외국인동료들 대상 회의소집 11 | 무탈기원 | 2013/04/09 | 4,168 |
238539 | 구가의서 잼있네요! 20 | ... | 2013/04/09 | 3,821 |
238538 | 배우자죽음이 스트레스 1위..??ㅠㅠ 7 | ,,,, | 2013/04/09 | 3,614 |
238537 | 구가의서 월령이 (스포) 6 | ..... | 2013/04/09 | 2,951 |
238536 | 직장의 신 너무 잼나요.. 19 | zzz | 2013/04/09 | 4,569 |
238535 | 직신...미스김 왜 착하고 사려깊은 무팀장대신 마초 뽀글이 파마.. 16 | 대체 왜 | 2013/04/09 | 5,023 |
238534 | 저녁부터 밤까지만 먹을께 엄청 땡겨요.. 3 | ... | 2013/04/09 | 1,102 |
238533 | 시골맘 서울나들이 조언부탁드립니다. 1 | 맘 | 2013/04/09 | 804 |
238532 | 제가 고마워 해야하나요? 22 | 아리와동동이.. | 2013/04/09 | 4,689 |
238531 | 구가의서 넘 슬프네여 ㅠㅠ 13 | sarah | 2013/04/09 | 3,660 |
238530 | 싱글) 역삼 출퇴근 가능한 방?? 3 | jini33.. | 2013/04/09 | 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