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엠버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3-04-08 17:33:10

안녕하세요

질문그대로 유치원다니는 6살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그전에는 하루4회 정도 봤는데..약 한달전부터 하루에 15회 전후로 한시간에 한두번 꼴로 보네요

처음에는 방광염을 의심해서 소아과가서 균검사를 했는데 방광염은 아니라네요

 

이렇게 소변을 자주보니 자다가도 두세번깨서 깊은 잠도 못자고 그러네요

 

이게 아이의 정신적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나요?

빈뇨가 그런것과 관련있다고 어디서 들은것도 같아서요

하지만 제 아이는 크게 주변 환경이 달라질만한 것도 없었는데

도대체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냥 놔두면 자연히 좋아지는지  아님  큰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바랍니다.

 

 

IP : 1.226.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5:38 PM (125.177.xxx.178)

    저도 같은경험을 몇년전에 했어요 유치원쌤이 나이많고 엄했어요 아이가 쉬를 너무 자주한다고전화가 와서 검사했죠~~~근데 소아과쌤왈 이런경우 구십구프로는 스트레스래요 그때알았죠 아이가 힘들어한다는걸요 대형 유치원일경우 아이가 스트레스받을ㅈ일이 많아지는듯해요 아이를 잘 지켜보세여

  • 2. 방광염
    '13.4.8 6:01 PM (114.207.xxx.42)

    아닌가요?내과가서 소변 검사하여보세요.

  • 3.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없다면
    '13.4.8 6:03 PM (211.36.xxx.220)

    과민성방광일수있어요.

    대학병원 비뇨기과 가서 검사하세요.

  • 4. 유치원 생활이
    '13.4.8 6:16 PM (112.154.xxx.83)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유치원 옮기고 잘 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두달 지나서 소변 문제가 심각했거든요
    알고보니 유치원에서 다른 여아들과 어려운 관계였어요

    그 문제를 알아서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니
    자연스럽게 없어졌습니다.

    단 자주 화장실 가는것에 대해 아이에게 아는척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5. 음..
    '13.4.8 6:38 PM (180.70.xxx.27)

    울아들이 6살때 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더라구요..어떨때는 정말 급하게 쌀것같다고 화장실가도 한두방울 나올까말까 하기도 하구요..
    소아과 갔더니 그냥 스트레스성이라고 하셨어요..전 그래도 검사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소변검사 했는데 역시나 검사결과상은 정상이었어요..

    절대 소변 자주본다고 지적하지 말랬는데, 시댁식구들과 어디 갔는데(미리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가 화장실 자주 간다고 애를 자꾸 지적하고 왜그러냐고 들볶는거예요..
    어찌나 화가나던지요..

    암튼 이게 3달이나 가더라구요..정말 안나아질까봐 속으로 마음 졸였더랬어요..
    전 특별한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소변검사 정상이면 그냥 기다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62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37
248261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46
248260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891
248259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22
248258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21
248257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51
248256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889
248255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39
248254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676
248253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54
248252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02
248251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18
248250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789
248249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55
248248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68
248247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498
248246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65
248245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687
248244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54
248243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05
248242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58
248241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73
248240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472
248239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47
248238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