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생, 아침밥 안먹어도 괜찮은지

쿠키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3-04-08 16:08:22

중 1 여학생인데요.

아침을 안먹으려고 합니다.  밥을 먹어야 뇌활동...어쩌구 하면서 겨우 너댓 숟가락 정도 먹이는데 전쟁이에요.

안먹으면 편안하다는데  괜찮을 지 걱정됩니다.

어떤 일본인 의사는 아침을 안먹고 점심저녁만 먹어여 좋다는 사람도 있었는데...어떤가요?

IP : 202.31.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도
    '13.4.8 4:16 PM (218.235.xxx.6)

    그래서 아침에 빵구워서 싸줘요.
    학교에 매점이 없어서 친구들꺼 같이 넉넉히요.
    일어나자마자는 안먹으려고 하고
    굶고 가면 점심때 되면 배고파서 쓰러질거 같다고 해서요.

  • 2. 한 입거리로라도
    '13.4.8 4:17 PM (116.121.xxx.225)

    먹게 해주세요. 초밥이나 주먹밥.
    그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나중에 정말 체력싸움할 때 힘들어지구요.
    아침 밥 안먹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다가는 고생합니다.

    멀쩡한 거 같아보여도요.
    제가 아는 사람이 어렸을 때 엄마가 무관심해서 아침을 안 주었고
    커서는 안 먹어버릇하니까 또 어쩌다 먹음 부담되니 먹기 싫어서 아침을 오십되도록 걸렀다고 하는데요.
    지금 입냄새가 너무 심하대요 위가 나빠져서.

  • 3. ...
    '13.4.8 4:17 PM (118.41.xxx.105)

    저녁을 일찍먹이고 밤에 아무것도 먹이지 마세요.그럼 아침에 배고파서 먹게됨.

  • 4. ...
    '13.4.8 4:22 PM (175.126.xxx.209)

    울딸은 몇년동안 빵한쪽, 우유 한잔.. 아님 씨리얼.. 이렇게 먹고 다니더니
    올해 중3되면서 아침에 밥달라 합니다..
    빵먹으니 나중에 배고프다구..

    야채는 김치만 먹으니 아침마다 고기구워요ㅠㅠㅠ

  • 5. 건새우볶음
    '13.4.8 4:24 PM (202.136.xxx.231)

    사람마다 다릅니다
    전 아침만 먹으면 가스차고 과민성 대장증상 제대로 발동되는 스타일인데
    어머님은 학생은 아침을 꼭 먹어야 해! 주의였기 때문에 학창 시절 내내 화장실과 사투를 벌였드랬죠
    남들 얘기만 듣고 무조건 먹이지 마시고 학생 본인 몸 상태에 맞춰 조절해 주세요

  • 6. 쿠키
    '13.4.8 5:29 PM (202.31.xxx.191)

    댓글 고맙습니다.

    일단 아이가 위장은 튼튼한 것 같아서 꼭~ 먹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미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서 머릴 말릴 때 한 입씩 넣어주곤 했는데....실갱이를 하더라도 챙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872 주변에 있는 잡초만 잘 이용해도 먹고사는데 문제 없을거 같네요 1 산야초 2013/06/23 1,299
265871 한국은 왜 혼자 밥먹는 사람있음 이상하게 쳐다볼까요? 37 gh 2013/06/23 4,390
265870 암웨이 냄비 할인받을수 있나요? 1 암웨이 2013/06/23 1,890
265869 30대 남자 스킨이요 남자스킨 2013/06/23 431
265868 평생 짊어질 장애가 생겼어요.. 도움되는 말씀 좀 해주시면.. 6 .. 2013/06/23 3,809
265867 여동생에게 오빠 자전거 물려주면 안될까요? 6 2년차이 2013/06/23 928
265866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미있어요. 2 .. 2013/06/23 914
265865 배우들 인터뷰 보면 참 똑똑 17 하늘 2013/06/23 8,553
265864 매실액 담그면 매실색 변하는거에요? 3 매실 2013/06/23 1,010
265863 영국) 외모가 교제 기간에 미치는 영향 조사 4 ... 2013/06/23 1,893
265862 엄마가 되니...가방도 사기 힘들어요.. 에공 2013/06/23 788
265861 마음이 지옥..어떻게 다스릴까요? 10 ... 2013/06/23 2,928
265860 이쁜 여자들 많은 번화가에서는 소개팅이나 선보기 싫어요 ;;;;.. 3 ........ 2013/06/23 2,472
265859 언니들~ 이 감자 먹어도 될까요? 3 별헤는밤 2013/06/23 696
265858 성당 다니시는 분들.. 저 오늘 세례 받았어요 ^^ 29 tranqu.. 2013/06/23 1,902
265857 용도별 간장 좀 추천해 주세요. 6 아직도 헤매.. 2013/06/23 889
265856 미추어버리겠는 아줌마 상사ㅜㅠ 15 ㄷㄷㄷ123.. 2013/06/23 3,907
265855 어중간한 늙은이...살기 힘듭니다 11 ... 2013/06/23 3,220
265854 이 사회전반의 외모논쟁.. 14 정 말 2013/06/23 1,660
265853 헐리웃 100년 역사가 알려주는, 돈많은 미남에 대한 진실 하나.. 17 돈많은 미남.. 2013/06/23 3,928
265852 미역국이 써요 ㅠㅠ 9 ..... 2013/06/23 11,575
265851 장터..냄새나는 후기 또 올라왔네요 10 ^^ 2013/06/23 3,480
265850 닭가슴살로 닭도리탕 같이 만들어도 되나요 5 .. 2013/06/23 1,316
265849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헬프미 2013/06/23 578
265848 김연아 아이스쇼 파이널 무대ㅠㅠ 6 ㅠㅠ 2013/06/23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