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만 돼지

흠..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3-04-08 14:14:01

저같은 분 있나요?

몸은 말랐는데 얼굴만 돼지예요 ㅜ;

한때 스트레스로 거의 거식증 환자처럼 살이 빠진적 있는데

얼굴살은 정상인. 건강해 보이는 정상인

 

그렇다고 그 몸무게를 유지할 수도 없고

수술은 무섭고

 

몸은 날씬한 편이라 옷 신경쓰면 몸은 예뻐보여요 (편하게 입으면 없어보이고;)

그럼 뭐해요

얼굴이 돼진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말은 진리더라구요

 

못생겨도 차라리 턱라인, 이중턱 얼굴살은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개성있게라도 꾸미기라도 할 수 있지

이건 뭐

 

예전에 이요원이 얼굴에 지방 넣은거 보고

절대 이해불가

돈주고 뭐하는짓이지?

아무리 봐도 전이 훨~~씬 예뻐보이는데

 

어릴 때 부터 이랬어요

그때는 주위에서 젖살이라 그랬는데

나이들어보니 젖살 아니고 그냥 내 살이였어요 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세를 항상 반듯하게 하고

국, 찌개 안먹고

짠거 안먹고

운동하고 이럼 될까요?

 

IP : 182.213.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2:15 PM (59.86.xxx.85)

    얼굴큰건 어쩔수가...

  • 2. ---
    '13.4.8 2:28 PM (182.213.xxx.137)

    세상에...
    이런 절망적인...

    소녀시대 수영이도 그렇고
    슈가 아유미도 그렇고

    몸따로 얼굴따로던데
    지금은 얼굴이 갸름하잖아요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보네요..

  • 3. 볼살
    '13.4.8 2:38 PM (39.118.xxx.142)

    은 나이들수록 있는게 좋고..이중턱..턱라인은 지방흡입하면 되요..근데 체질이면 되돌아 올수도..알아보세요

  • 4. 만족하삼
    '13.4.8 3:13 PM (121.141.xxx.125)

    볼 푸욱 패인 할매보단야...그래도...

  • 5. 40
    '13.4.8 3:16 PM (39.116.xxx.16)

    되어가니 빠져요. 저도 한볼살 했는데요. 나이드니 저절로 빠져요 빠진게 딱 문채원수준이지만요 ㅋ 얼굴말고요

  • 6. 40
    '13.4.8 3:18 PM (39.116.xxx.16)

    글구 나이드니 적당히 살집있는게 좋아보여요. 저도 몸은 날씬하고 얼굴통통에 어좁이... 흑흑 잘못하면 츄파춥스되서 코디 조심해야하지만 그래도 요샌 통통한얼굴이 예뻐보여요

  • 7. ..
    '13.4.8 3:21 PM (39.115.xxx.91)

    아마 님은 얼굴이 돼지가 아닐거예요.
    몸이 날씬한데 얼굴이 두턱에 돼지일리가 없죠. 과대 망상이거나, 스스로 너무 자학하는거라고 느껴집니다.
    님이 그렇게 느낀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통통한 얼굴 정도가 다 일듯해요.
    스스로 돼지라고 느낄 정도면 심각하니, 치료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67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하는데 돈안들고 놀러갈수있는곳들 16 2013/05/12 4,259
251766 여기 있는 일베충이나 변희재 같은 무리들이 멍청하네요. 13 잠잠 2013/05/12 924
251765 한약먹은후.. 3 알려주세요~.. 2013/05/12 956
251764 지금 현대홈쇼핑 리더스썬스프레이 같이 사서 나눌분 있나요? 1 행복한요즘 2013/05/12 1,432
251763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세금에 대해서 여쭤요 4 // 2013/05/12 1,633
251762 남자는 여자랑 ㅁㅌ가기위해서..사귀기도 하나요?? 46 0k 2013/05/12 21,016
251761 다른님들은 형제들간의 서운햇던점은 없엇나요? 3 궁금맘 2013/05/12 1,143
251760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2,004
251759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912
251758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706
251757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394
251756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579
251755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407
251754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589
251753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329
251752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475
251751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747
251750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992
251749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668
251748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701
251747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497
251746 갱년기 4,50대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중 무엇이 좋을까요?.. 6 사브레 2013/05/12 7,636
251745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7 고2 2013/05/12 2,256
251744 운동할수록 몸무게가 안빠지고 몸이 거해져서 고민이예요. 2 고민 2013/05/12 2,114
251743 윤창중 이거 진짜 멍청한 놈이네요. 13 잠잠 2013/05/12 1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