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도 그렇고 야채라는 말을 잘 안쓰는것 같아서요
야채가 일본에서 온 단어인가요?
정확히 알고 고치려구요
뉴스에서도 그렇고 야채라는 말을 잘 안쓰는것 같아서요
야채가 일본에서 온 단어인가요?
정확히 알고 고치려구요
야채라는 말은 일본말이라고 알고 있어요 .
채소가 올바른 말이라고 해서 주로 그걸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채소가 맞는 표현이래요..우리말 어쩌고 하는 프로에서 얘기해줌.
야채는 일본식한자의 표현인가..
저도 야채는 일본식 한자어로 알고 있어요.
아나운서들은 절대 야채라는 단어 안 쓰고요.
채소, 푸성귀 등등이 맞겠지요.
해방 후 가장 안 고쳐지는 단어가 '야채'인 것 같아요.
우리 주부라도 채소라고 꼭 쓰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TV다이..
마이-중고생도 씀ㅠㅠ
기스
이것도 좀 고칩시다.
지금 생각나는건 요것만요
답변 제목: 야채 (어원)
작성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자 2009.09.07.
안녕하십니까?
어떤 말이 생겨난 근원에 관련된 견해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현재 둘 다 표준어로 보고 있는 ‘야채’와 ‘채소’에 대하여 ‘야채’가 ‘채소’의 일본식 한자어라고 주장하는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그 근거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국어원에서 사용을 제약하고 있는 일본식 한자어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다른 말로 쓰고 있거나 쓸 수 있는 것들에 한합니다. 말하자면 일본식 한자어인 '입장' 대신 '처지'를, '구좌' 대신 '계좌'를 쓰도록 하는 것 등입니다. 국립국어원 누리집(홈페이지), ‘자료 마당-연구 보고서’로 들어가셔서 을 살펴보시면 순화어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야채-채소 둘다 표준말입니다 -.- 표준어 사전 찾아보셈요...... 오히려 야채가 더 광범위하게 쓸 수 있는 단어구요.
야채는 일본식 한자어로 알고 있고, 들판의 채소로 한정되있다고...중학교때 배웠던 기억인데. 국어원 답신은 또 저렇군요..
음 야채가 입에 더 붙는데 일본식 한자어라 해서 쓰기 껄끄러웠는데 국어원 답변을 보니 안심하고 써도 되겠어요
그나저나 입장이란 말도 많이 쓰는데 처지로 순화해서 써야겠네요
채소보다는 야채가 입에 붙어요.
그래서 그냥 툭툭 야채라는 말을 자주쓰는데
야채는 일본의 잔재다.........이런말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안쓰려고 노력중입니다.
뉴스나 자막봐도 '채소'라고 표현하기에....
근데 그것도 정확한 정보는 아닌가보군요.
맘놓고 야채쓰렵니다. 크ㅋㅋㅋ
형을 형이라 부를수있게된 기분같아요-__-;;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안해도됐을때처럼~;;
이왕이면 채소라고 쓰면 좋겠어요.
우리 입에 익은 말이라고 그냥 쓰면 일본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한국사람은
우리 나라랑 똑같은 말을 쓴다고 좋아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수순(순서), 소라색(하늘 색이라는 뜻이죠), 땡땡이.. 뭐 이런 말도 고쳐쓰면 좋겠습니다.
완전 일어구요
야채가 일어라서 안된다면 우리나라 한자어중 80%는 못쓸걸요 ㅠㅠ
일본이라구요? 한자어거든요 -.- 위에 국립국어원에서 그런 근거 없다고 하는거 안보이시나요. 위에 또 일본애들이 우리가 지네 따라한다(?)고 느낄까 일부러 채소 쓴단분도요. 중국 친구들 일본 친구들이랑 대화하다보면 같은 단어인데 거의 유사하게 부르는게 엄청많단거 알게됩니다. 그럼 그 단어들 다 쓰면 안되나요? 독일-네덜란드-스웨덴 등 게르만어 계열 애들도 같은 단어 유사하게 부르는거 많은데 이렇게 안 싸워요;; 이런거 보면 피해망상같아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