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좀 그래요..
특히 식당가서 밥 먹는거 이 지인 하고는 좀 싫구요..
특히나 식당가서 서빙 하는 분들에게 유난히 반말하고 틱틱 거리고..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바로 다다다다...
특히나 왜 자꾸 반말을 그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이 지인이 그렇게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이제 마흔 초반인데..
식당에 서빙 보시는 분들이 전부 자기 아래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한번은 서빙 하는 친구가 이십대 초반 이였는데 주문을 잘못 알아 들어서 실수를 좀 했어요.
음료수값 2500원이 더 나왔는데 이 상황에서 서빙 하는 아이를 쥐잡듯이 잡는데...
제가 다 불쌍해서 그냥 제가 2500원 더 부담할테니 그냥 가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잡고..
저랑 만날때는 이렇진 않는데...
특히나 식당이나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께 너무 막 대하는게 보면...
언젠가는 나도 이렇게 이 지인한테 소리 들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막 들고 그래요...
자기랑 친하고 친분이 있?는 사람한테는 그러진 않는데..
유난히 식당이나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께 너무 함부러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