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4대강 사업에 맞선 두물머리 유기농지 보존 운동 기록을 영화화하는 작업이
색깔이 다른 두 모임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보다 앞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는 실타래미디어의 '농사가 투쟁이다'
두 번째가 지개달의 '두물머리 개인지리 보고서'입니다.
소셜펀치에서 진행하는 두물머리 다큐 제작 후원 프로젝트 2탄,
'두물머리 개인지리 보고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친구들이 영화에 담아내려 하는 철학, 고민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가"
프로젝트 성공은 지금으로서는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할 듯싶지만요.^^;;
영화 예고편이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떠셨나요?
프로젝트의 성패는 둘째치고라도 이 예고편만큼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예고편을 보시고
저처럼 극장에서 만나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하셨다면,
응원 부탁 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