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 나올 줄 알고 안 불렀어.....속상하네요..ㅠㅠ

그래도 그렇지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3-04-08 12:55:25

끼리끼리 만나면 그렇게 좋나요?

그러면서 저보면 친한 척은...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 만나던가.

지네들끼리 우르르 어울려 다니며 뭐 먹었네.  콧바람 쑀네. 어쩌고.

우리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여도 그때 뿐이고.

 

자긴 일 하잖아.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 막 시작했어요)

그게 그렇게 질투할 일인가요??

그렇게 아주 바쁘게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인간적으로 집 초대 한 번 받았으면

그 다음엔 집이 개판이든 어쨌든 자기네 집도 한 번 불러야 하지 않나요?

아무 것도 없이 달랑 왔을 때도 그럴 수도..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놔.

 

모여서 뭐 먹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일로 전화 통화하다가 듣게 되었어요)

저 혼자 김치볶음밥 한 냄비 볶아 먹고 나니

이런 저런 ..서글픔이 드네요. 쳇. 잘 먹고 체해라..흥!

 

IP : 182.209.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1:03 PM (211.54.xxx.197)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제경우 집초대는 절대로 못해요 돼지우리같거든요~ 불러야된다고는 생각지말아주세요 절대로 못그럴집도 있으니깐요 그냥 그거는 대빵 더럽게사나보다 라고 이해해주시고요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중에 저를 빼놓고 다닌다 한두번도아니고 .. 그렇담 저도 어울릴생각이 없을거같아요 어쩌다 모임 중 한사람이 빠지게되면 그사람생각나고 친구라면 여기 어딘데 라고 전화라도하면서 다음엔 같이 먹자라고 라도 할텐데말이죠
    그냥 화끈하게 털어버리시고 원글님도 하시게된일 즐기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재밌게사시길 바랍니다.

  • 2. ..
    '13.4.8 1:13 PM (114.202.xxx.136)

    그게 참 속상하지요.
    내가 안 가는 거 하고 안 부르는 거 하고는 좀 그래요.
    어쩌겠어요, 내가 툴툴 털어버리고 나하고 맞는 사람 찾아서 재미있는 노는 수밖에요.
    일단 속상하단 표시 내지마시고
    그사람들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30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860
240029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530
240028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909
240027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96
240026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88
240025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764
240024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578
240023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133
240022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192
240021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164
240020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699
240019 한국뉴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뉴스에는.. 。。 2013/04/11 1,359
240018 남북 모두 밉다 자식 군대보낸 심정을 아는가 전쟁광기 2013/04/11 642
240017 남편이 노스페이스 잠바에 바지에 신발에 저 죽을거 같아요!!! 6 알찬시간들 2013/04/11 2,356
240016 강정마을 벌금마련을 위한 ..... 3 마님 2013/04/11 926
240015 양념치킨 맛있는 치킨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3/04/11 19,580
240014 남편이 술먹고 아직도 안들어오는데 4 휴 ㅠㅠ 2013/04/11 1,106
240013 인터넷 뉴스 북한 미사일 발사 준비되엇다는거요 5 G 2013/04/11 1,638
240012 결혼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7 고민이에요 .. 2013/04/11 1,466
240011 남편은 공무원이고 본인은 대기업 직원인 경우 7 일반적으로 2013/04/11 2,761
240010 아기 데리고 바닥 카펫인 호텔 숙박 어떻게 하세요? 25 싱고니움 2013/04/11 5,101
240009 짝 못매남 편보는데.... 4 허허허 2013/04/10 1,677
240008 해피콜 양면 홈쇼핑 2 콩콩이 2013/04/10 1,923
240007 회계법인 다니다 1 ㄷㄷㄷ 2013/04/10 1,308
240006 한국에서 쇼핑을 한다는건 10 어렵네요 2013/04/10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