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 나올 줄 알고 안 불렀어.....속상하네요..ㅠㅠ

그래도 그렇지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3-04-08 12:55:25

끼리끼리 만나면 그렇게 좋나요?

그러면서 저보면 친한 척은...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 만나던가.

지네들끼리 우르르 어울려 다니며 뭐 먹었네.  콧바람 쑀네. 어쩌고.

우리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여도 그때 뿐이고.

 

자긴 일 하잖아.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 막 시작했어요)

그게 그렇게 질투할 일인가요??

그렇게 아주 바쁘게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인간적으로 집 초대 한 번 받았으면

그 다음엔 집이 개판이든 어쨌든 자기네 집도 한 번 불러야 하지 않나요?

아무 것도 없이 달랑 왔을 때도 그럴 수도..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놔.

 

모여서 뭐 먹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일로 전화 통화하다가 듣게 되었어요)

저 혼자 김치볶음밥 한 냄비 볶아 먹고 나니

이런 저런 ..서글픔이 드네요. 쳇. 잘 먹고 체해라..흥!

 

IP : 182.209.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1:03 PM (211.54.xxx.197)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제경우 집초대는 절대로 못해요 돼지우리같거든요~ 불러야된다고는 생각지말아주세요 절대로 못그럴집도 있으니깐요 그냥 그거는 대빵 더럽게사나보다 라고 이해해주시고요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중에 저를 빼놓고 다닌다 한두번도아니고 .. 그렇담 저도 어울릴생각이 없을거같아요 어쩌다 모임 중 한사람이 빠지게되면 그사람생각나고 친구라면 여기 어딘데 라고 전화라도하면서 다음엔 같이 먹자라고 라도 할텐데말이죠
    그냥 화끈하게 털어버리시고 원글님도 하시게된일 즐기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재밌게사시길 바랍니다.

  • 2. ..
    '13.4.8 1:13 PM (114.202.xxx.136)

    그게 참 속상하지요.
    내가 안 가는 거 하고 안 부르는 거 하고는 좀 그래요.
    어쩌겠어요, 내가 툴툴 털어버리고 나하고 맞는 사람 찾아서 재미있는 노는 수밖에요.
    일단 속상하단 표시 내지마시고
    그사람들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22 미국 10년 살다온 아짐 입니다. 질문 있으면 하세요..^^ 25 힐러리 2013/06/18 3,956
264021 오늘 완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따로 없네요 ㅇㅇ 2013/06/18 527
264020 아이크림 어떤 것들 쓰세요? 2 아이 2013/06/18 933
264019 [저도동참]해외적응/초등귀국적응/해외에서 국내대학 오는 법 질문.. 45 ㅋㅋ 2013/06/18 2,783
264018 최진혁 노래도 잘하네용 1 알러지 2013/06/18 1,244
264017 어부현종 사이트에서 구매해보신 분 계세요? 18 ㅇㅇ 2013/06/18 3,852
264016 6살~4학년까지 함께 볼수 있는 공연 추천부탁드려요~ 도움요청녀 2013/06/18 239
264015 안면도 밥집 소개해 주세요 4 휴가 2013/06/18 2,471
264014 외식처는 어디가 맛나고 좋으세요? 3 레몬즙 2013/06/18 865
264013 마늘쫑으로 반찬 뭐 할 수 있나요? 11 내일 아침 2013/06/18 1,534
264012 에어컨 청소를 했는데 냄새가 나요..ㅠ 에어컹 2013/06/18 1,038
264011 하루 알바는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3 녹색어머니 2013/06/18 1,027
264010 페인트 30 평 칠하는 비용 문의요 1 별이별이 2013/06/18 1,004
264009 '난민법' 7월부터 전면 시행.."아시아 최초".. 2 창조인권 2013/06/18 751
264008 데모렌즈가 뭔가요. 시력이 나빠진다는데 3 선글라스 2013/06/18 3,156
264007 41살 취업했습니다. 20 ,,,,, 2013/06/18 9,290
264006 신랑이 비빔국수 만들어줬어요~ㅎㅎ 2 으니룽 2013/06/18 744
264005 이웃엄마인데요... 제게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 6 ,. 2013/06/18 1,754
264004 한달에 5킬로씩 빼는 사람들은 원래 몸무게가 어떻게 되나요? 5 다이어트 2013/06/18 2,249
264003 이외수 샘이 잘하던거 맞죠? 1 질문받는거 2013/06/18 713
264002 직장 상사가 축구 보자고 불러서 나간 남편... 4 ㅡㅡ 2013/06/18 921
264001 라식 ; 실비보험가입시 고지 해야할까요? 3 엄마는 2013/06/18 3,785
264000 [나도동참]무늬만 전업주부입니다. 질문받아요. 19 나는야주부 2013/06/18 1,901
263999 질문놀이 재밌어서요 ㅎ태국갔다 어제왔어요 9 재미삼아 2013/06/18 1,005
263998 비 오는 날 너무 싫어요 2 녹차라떼한잔.. 2013/06/18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