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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정리 하는중이에요

보나마나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3-04-08 12:52:52
겨울옷 정리하려고 열흘전에 살짝 뒤집어 놨다가 또다시 멈추고
안방구석에 쌓아놨다가
오늘은 도저히 못참고 정리에 들어갔어요
이제 시작만 했ㅇ ㄹ뿐인데 벌쎄 지치네요
아~ 하다가 하기 싫어서 82에 들어왔어요
징징대고 싶어서 ㅠㅠ
저걸 언제 다해요...?? ㅠ
젊을땐 그래도 재밌었는데 나이먹으니 꾀만늘고 힘드네요
버릴옷 가려내는데 것도 쉽지않고
핸드백 몇개 되지도 않는데 수납도 고민이고
참, 백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좋은 아이디어 힌트주세요~
에이, 밥이나 먹고 하자 ㅋㅋ
IP : 39.115.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니맘
    '13.4.8 12:53 PM (220.120.xxx.193)

    저도 청소는 어찌어찌 하겠던데.. 정리는 정말.ㅠㅠ 특히 옷정리요.. 계절바뀔때마다.. 어디 도망가고 싶어요 ㅠ

  • 2. ㅎㅎ
    '13.4.8 12:55 PM (222.237.xxx.150)

    옷장정리 해야할땐 여름만 있는 나라로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ㅎ

  • 3. ...
    '13.4.8 12:57 PM (112.154.xxx.7)

    저도옷정리하다가 6박스나와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려고 전화했어요.

    몇번안입은 옷들이라서..

  • 4. 저도
    '13.4.8 1:0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옷정리나 해야겠어요.
    안입는 옷들은 퇴출!!!! ㅎ

  • 5. 저도 하루 날 잡아서
    '13.4.8 1:00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아까워서 입진 않지만 두고 또 남겨두었던 옷마저 모두 동네 기부통에 과감히 넣어버리고 한결 가벼워진

    옷장속을 보니 속이...아주 몇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듯 시원하네요.

    화이팅요.

  • 6. 가방은
    '13.4.8 1:01 PM (222.109.xxx.108)

    눌려도 서로 기대어놔도 겹쳐놔도 안 좋아요. 자바라처럼 생겨서 옷걸이 봉에 찍찍이로 고정하는 나일론 칸칸 수납걸이 사서 옷장안에 달고 한 칸에 한개씩 보관합니다. 원래는 밖에 가방 놓는 칸칸 선반이 있었는데 그것도 먼지 쓰더라구요.

  • 7. 보나마나
    '13.4.8 1:01 PM (39.115.xxx.168)

    침대에 잠깐 누웠어요 ㅎㅎ
    목이 간질거리는데 일하면 안되나? 고민하고있어요
    저 널부러진 옷더미가 제 마음같아요

  • 8. 보나마나
    '13.4.8 1:04 PM (39.115.xxx.168)

    그니까요 의외로 가방수납이 어려워요
    자리차지도 많이하고.
    저는 5, 6개 정도 되는데도 이리 처치곤란인데
    가방많은 분들은 어찌하실까?
    집이 커서 옷방이 있으려나?
    옷방..부러워요
    우리는 남는방이 없어서 아들놈 하나가 장가가면 되려나?

  • 9. 싫어요
    '13.4.8 1:38 PM (59.4.xxx.91)

    저두 옷정리진짜 넘싫어요ㅜㅜ
    집이라도넓어서 옷방 따로있음 진짜좋겠다싶네요
    옷정리할때 마스크 쓰세요
    옷먼지 많이날텐데 마스크쓰면 훨 좋아요

  • 10. 가방많은
    '13.4.8 2:34 PM (203.238.xxx.24)

    지인분은 아예 책꽂이같은 장을 하나 짜셨더라구요
    백화점 매장같이 거기에 책대신 가방을 쭉 진열 ㅋㅋ
    저는 붙박이장 맨 위칸을 가방용도로 해놓고 거기다 놓아요
    천가방에 넣기때문에 한번 들어가면 몇달은 안꺼낸다는 불편함이...
    어느날 기천만원 넘는 돈이 저위에 저러고 있구나 깨달으면서 가방 사는 거 한풀 꺽였어요
    이젠 에코백만 들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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