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어도 할수 있는 무재 칠 보시 (불교이야기)

..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3-04-08 10:40:34
어떤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엿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 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치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수 있는 일곱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것이다

넷째는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것이요.

다섯째는 신시
몸으로 때우는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 를 행아여"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셧답니다

종교를 떠나서 요즘처럼 각박한 현대인이 새겨서 들어야할거 같아서 퍼옵니다



IP : 180.69.xxx.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말씀
    '13.4.8 10:44 AM (112.104.xxx.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기억해둘께요.

  • 2. ^-^
    '13.4.8 10:50 AM (218.158.xxx.95)

    참 좋은말씀 222

    요즘은 생기는것도 없이
    말로 악플로 죄짓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다보니
    이런 좋은글 여러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 3. oo
    '13.4.8 10:51 AM (211.108.xxx.193)

    매우 좋은 글이네요. 저도 글 가져가서 다른 데 좀 올릴게요 ㅎ

  • 4. 돌고도는
    '13.4.8 10:54 AM (211.243.xxx.242)

    우주와 같아서 내가 던진 길이만큼 되돌아오는.

  • 5. 감사합니다
    '13.4.8 11:11 AM (180.70.xxx.72)

    저를 다시 돌아보게하는 말이네요
    오늘부터 다시 노력해야겠어요

  • 6. ..
    '13.4.8 11:22 AM (218.82.xxx.19)

    좋은글 감사합니다

  • 7. 여밈
    '13.4.8 11:22 AM (124.50.xxx.49)

    마음을 닦고 다듬는 게 일상이 돼야 저절로 그게 보시도 되는군요.

  • 8. Endtnsdl
    '13.4.8 11:33 AM (125.246.xxx.130)

    정말 좋은 말이네요~~

  • 9. ..
    '13.4.8 11:52 AM (175.209.xxx.5)

    정말 좋은글입니다.
    감사드려요.

  • 10. ..
    '13.4.8 11:59 AM (222.107.xxx.147)

    무재 칠보시
    저도 두고 두고 잘 읽어보겠습니다.
    복 많이 지으면서 살아야겠네요.

  • 11. 저도불자
    '13.4.8 12:38 PM (218.51.xxx.220)

    복많이 지으면 나는 못받아도 내자식이 받는다고 합니다
    죄도 마찬가지겠죠,

  • 12. ..
    '13.4.8 1:07 PM (175.195.xxx.53)

    웃는 얼굴, 부드러운 말투, 따뜻한 마음, 호의를 담은 눈, 몸으로 돕고, 앉을자리를 내주고, 선행
    무재 칠보시 좋네요!!

  • 13.
    '13.4.8 1:35 PM (121.188.xxx.9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14. 봄비소리
    '13.4.8 1:41 PM (121.130.xxx.31)

    마음에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 15. ^^
    '13.4.8 2:20 PM (114.46.xxx.88)

    좋은 글 정말 감사해요. 마음에 꼭 새기겠습니다.^^

  • 16. 무재칠보시
    '13.4.8 2:47 PM (123.99.xxx.82)

    무재칠보시 좋은글 감사힙니다~~

  • 17. ᆢᆞ
    '13.4.8 4:17 PM (203.226.xxx.115)

    반성합니다 ㅜ

  • 18. 좋은 말씀이네요.
    '13.4.8 9:23 PM (49.143.xxx.142)

    무교이지만, 잘 기억해두었다 실천할게요. ^^

  • 19. 딜라이라
    '15.10.20 10:49 PM (218.236.xxx.205)

    반성합니다.가슴에 깊이 세깁니다.무재칠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46 제주도 여행 도움 부탁드려요. 2 샤이 2013/04/08 669
239145 TV조선 "박근혜, 전면전 각오" 보도 23 ... 2013/04/08 2,656
239144 노트북 쓰면 편하나요? 4 레나 2013/04/08 1,064
239143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3 2013/04/08 1,206
239142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도 혹시 필요하시려나요? ( 주로 좋았.. 38 피부 2013/04/08 5,319
239141 신 과일 먹으면 속에서 입에서 안받는 분 계셔요? 7 과일? 2013/04/08 1,435
239140 모유 수유 중에 쌍화탕 먹어도 돼요? 4 세우실 2013/04/08 15,694
239139 레이저 피부관리 하는데 전문의와 비전문의 비용차가 6 ... 2013/04/08 1,456
239138 방사능에 노출된 꽃들 사진을 봤어요 10 dd 2013/04/08 2,797
239137 안철수의 저울질 “신당·민주당 입성·무소속” 12 철수 2013/04/08 1,099
239136 근데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 녹는다던데 3 ??? 2013/04/08 3,256
239135 방금 시누이 임신했다는 글 지웠네요 3 시월드 2013/04/08 1,770
239134 이렇게 생각하는 초등교사가 있네요 121 맞벌이 2013/04/08 17,255
239133 아무리,,협박을 해도,,, 20 ,,,, 2013/04/08 3,706
239132 두돌아기 책 뭐가 좋을까요? 2 애기엄마 2013/04/08 5,701
239131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처음으로 꿈에 나오셨어요. 4 해몽 2013/04/08 2,266
239130 드럽세탁기로 이불을 태웠는데 회복방법 없을까요? 1 로렌지 2013/04/08 962
239129 코스트코 실리침대(슈퍼싱글) 좋은가요 1 산과 바다 2013/04/08 3,973
239128 서울대 교수면 사회적 대우가 어떨까요? 12 궁금 2013/04/08 8,012
239127 오래된 성모 마리아상 어떻게 처리하나요 6 .. 2013/04/08 4,235
239126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나요? 2 4ever 2013/04/08 591
239125 전쟁 나면 일산은 몸빵용이라는 말을 들었네요 37 nn 2013/04/08 14,567
239124 추리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 25 당근 2013/04/08 1,996
239123 코팅 후라이팬 그만쓰고싶어요. 스텐 후라이팬 힘들까요? 7 도전 2013/04/08 2,634
239122 82에 말랑말랑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9 카톡 2013/04/0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