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턱 끝쪽위(귀 뒤쪽) 누르면 신경 땡기는분 계세요?(한의원..약침)관련

현수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3-04-08 10:33:13

약간 신경과쪽 이야기입니다만..


이명때문에..

예풍혈 (귀뒤쪽 밑에) 과 견정(어깨) 풍지(뒷목) 쪽에 약침을 맞는데

홍화씨 나 웅담우황사향 혼합된거 번갈아가며 맞습니다.


그런데 원래 이런 증상이 있었는지 제가 몰랐는지..

한번은 약침 맞을때 예풍에 맞을때 전기가 삐릿 하고 돌더니 귓바퀴 뒤쪽으로 해서 아프더라고요..

그 후에 없어졌는데..


요새 가끔 예풍 쪽을 좀 손으로 문질르다보면... (아래 귓바퀴 뒤쪽 파인 부분)


즉 턱 끝부분의 살을 잡고 뒤쪽으로 잡아끌면....


귓바퀴 아래쪽으로 찌릿 하고 신호가 옵니다. 귀 안쪽에서 뭐가 땡기는 느낌..

신경을 건드리는 느낌이죠

이게 때마다 어느정도 신호가 오는지가 다르기는 하는데..

 

사실 제가 최근에 몸이 약해져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었는지 구내염과 머리에 맥박뛰는 느낌으로 조금 괴로웠거든요.

 

그래서 신경과에서 항바이러스제 처방받은적은 있어요

 



한의원의 약침의 부작용으로 이런게 생길수도 있나요?..

아니면 여기 계신 분들 중에 턱끝쪽 귓바퀴 뒤쪽 아래 부분 손 댔을때 귀쪽으로 전기 오르는 분 계신가요?..

전 왼쪽만 그렇게 오른쪽은 아무리 눌러도 이상이 없습니다.

하긴 턱관절문제도 왼쪽이 더 있기는 합니다만..

약침이고 뭐고 원래 이런게 있을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3차신경쪽이라서 그런건가..



서럽네요. 이명생기고 나서부터 건강이 다 틀어지는데..

최근에 피곤하게 살았더니 비문증까지 생겼습니다.

휴유리체 박리라....후우...ㅜㅜ

IP : 218.37.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10:40 AM (58.225.xxx.122)

    저는 1년 넘게 오른쪽만 그랬었는데 생각날때마다
    손끝으로 지압하고 마사지 자주하니 없어지던데요.

    참고로 저는 병원 다녀오고 난 뒤 이런 증상이 생기더군요.

  • 2. 침 맞으면
    '13.4.8 10:41 AM (175.121.xxx.55)

    원래 찌릿한게 정상이고 실력 좋은 곳이 더 그렇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45 치킨 먹고 싶어요. 10 -.- 2013/04/12 1,472
240744 초등남아 소변검사에 [잠혈]이란 결과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2 걱정 2013/04/12 8,966
240743 루프 부작용 경험하신 분 계세요?ㅜ 10 .. 2013/04/12 60,151
240742 100만년만에 집보러 온다는 연락이!!!! 5 집매매 2013/04/12 2,259
240741 친언니가 엄마한테 제가 도우미일한다고 말했어요 37 언니미워 2013/04/12 14,317
240740 예쁜것과는 다른 압도적 카리스마 18 -_- 2013/04/12 13,294
240739 남친이 너무 자주보자고 해서 힘들어요 ㅠㅠ저같으신분 계시나요? 4 ... 2013/04/12 3,272
240738 북한관련 간단 코멘트 - 뽐뿌 참맛 2013/04/12 858
240737 홈쇼핑굴비 어떠셨어요? 7 응삼이 2013/04/12 1,493
240736 미래sf 영화 이제 안볼까봐요 1 괜히 2013/04/12 642
240735 제일 쉽게 만드는 구라반찬이 23 .. 2013/04/12 3,572
240734 중학교 중간고사대비는어떻게 하고있나요??? 4 ye2mom.. 2013/04/12 1,127
240733 조금은 이상한 류시원 아내 31 이런글도 2013/04/12 33,994
240732 국정원 추적 100일 ‘원세훈을 잡아라’ 2 우리는 2013/04/12 876
240731 농구장에 간식 반입 가능한가요? 3 ㅇㅎ 2013/04/12 1,459
240730 게시판 드래그할때 물결이 치는데요~~ 1 초등새내기 .. 2013/04/12 527
240729 일본 다니면서 느낀건,진짜 도쿄는 미식가들의 천국. 28 // 2013/04/12 4,119
240728 게장먹으러 도봉산 왔어요 게장킬러 2013/04/12 857
240727 50살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101 남편아 철 .. 2013/04/12 13,344
240726 일자목과 라텍스 베개 4 2013/04/12 11,629
240725 부부지속이유가 오직 자식때문인경우가 많을까요 2 힘들다 2013/04/12 1,154
240724 제가 느껴본 섹시와 색기의 차이점 . 1 리나인버스 2013/04/12 8,821
240723 사장님의 대답 대답 2013/04/12 517
240722 요리학원 다니는데..옆사람때문에 짜증나요 ㅠ 3 스트레스다 2013/04/12 2,017
240721 어머 전문가님 ㅋ 23 육성터짐 2013/04/12 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