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장터에 대한 맹목적 사랑,, 왜 그럴까 궁금하네요

맹목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3-04-08 09:32:41

농산물을 사야하는데

마트, 인터넷, 동네시장 다 놔두고 왜 82 장터 판매자중에서 선택하려고 할까요?

 

82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왜 다 무조건적인 믿음을 받는건가요?

마트는 왜 못 믿고

동네 시장은 왜 못믿고

인터넷은 왜 못믿나요.

 

정말정말 궁금해요.

82 사이트 자체가 주는 믿음이 있나요? 

 

IP : 121.160.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에 대한 맹목적 사랑이죠
    '13.4.8 9:34 AM (175.223.xxx.93)

    장터 사진보고 100% 믿어버리는...


    조금만 움직이면 농산물은 더 저렴히 적당량으로
    싱싱한 걸 살 수 있는데...

  • 2. ..
    '13.4.8 9:35 AM (121.138.xxx.225)

    나가기 귀찮아하는 아줌마들일듯.

    은둔형외톨이거나 뭐..

  • 3. 지나치네
    '13.4.8 9:40 AM (115.126.xxx.63)

    각자 자기 판단하에
    알아서 사는 거지...

  • 4. ㅎㅇㅇ
    '13.4.8 9:40 AM (203.152.xxx.124)

    82에서 서식하눈 히키코모리형 아줌니들?

  • 5. 82하면서 장보기
    '13.4.8 9:40 AM (121.148.xxx.219)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제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고기 하나로 가서 사면 눈으로 좋은 고기 배송비 빼고 구입.
    봄에 무지하게 비싸게 올라오는 바지락,산지 직송으로 82보다 25,000원(10킬로)
    싸게.
    연근 -골라서 구입하는곳에서 구입.
    과일은 지시장이 훨 더 싸서...

    82장터서는 농수산물등은 그냥 건너가는게...

  • 6. ..
    '13.4.8 9:41 AM (180.65.xxx.29)

    귀찮아 그런거죠 달리 설명이 안된다는
    이렇게 말이 많은데 장터 계속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도 이해 안되요

  • 7. ....
    '13.4.8 9:44 AM (58.145.xxx.251)

    지속적으로 장기간 재배과정 올리고
    꾸준히 판매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다른 판매사이트보다 신용이 있지요

    그런분들은 자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도
    불만에 대한 사후조치가
    철저합니다.

    옥션이나 지마트등은 값 싸다고 구입해보면
    질이 떨어질때가 많아서요

  • 8. 그게
    '13.4.8 9:49 AM (222.109.xxx.108)

    동네 차이예요. 파프리카 한개에 천원인 동네면 이런데서 뭐하러 사나 싶지만, 동네 마트에서 4천원이면 장터가 싸다고 느껴지니까 구매하는거죠.

  • 9. 장터
    '13.4.8 10:11 AM (118.32.xxx.169)

    라는 단어가 주는 친밀감,,도 큰몫을하는듯.
    아줌마들에게
    정감있고 양심적이고 뭐그런느낌을 주지 않나요..

  • 10. 제 경우엔
    '13.4.8 10:12 AM (121.176.xxx.115)

    살림과 먼 사람인데 이곳엔 살림 고수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사시니까 그저 믿고 따라 사는 것 같아요 판매자 글에 댓글이 줄 줄 달려 있는 거 보고 저도 모르게 따라서 주문하더라구요 저 살림 고수분들이 어련이 알아서 사시겠나..하면서요 또 군중 심리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저도 주문합니다~하는 댓글이 줄줄 달려 있으면 내가 안사면 손해볼거 같은 느낌 홈쇼핑과 같은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아요

  • 11. 두번째 덧글 땡땡이님..
    '13.4.8 10:22 AM (175.198.xxx.154)

    "나가기 귀찮아하는 아줌마들일듯.

    은둔형외톨이거나 뭐.. " .........라고 하셨는데 ..

    " 땡~~!!" 틀렸사와요.

    두달에 한두번 이용하는 저는,
    1)마트다닐 시간이 없고

    2)먹어보니 괜찮다고 제 기준 판단된 품목입니다.

    ---왠.. 귀찮은 사람에 운둔형 씩으로 몰으시는지..---

  • 12. 전엔 애용자였지만
    '13.4.8 10:44 AM (112.72.xxx.180)

    지금은 발길 끊은지 오래에요
    아마 그런분들 많을테고... 혹시나 샤방한 신입인 분들은 장터의 실상을 모르고 그럴수도 있고
    아님 알면서도 자신에겐 아직 일어나지 않았거나 못느끼거나 한 사람들도 있을테지요
    어쨌든 여기 장터는 이용가치 없다고 사료됩니다
    맛나다고 단골많고 소문난곳도 결론은 터무니 없이 비싸게 받아먹고 있어요
    82때문에 부자됐을듯...

  • 13. ..
    '13.4.8 10:59 AM (211.224.xxx.193)

    여기 사이트는 겉보기는 그냥 사이튼데 알고보면 개인블로거랑 뭔가 많이 비슷해요. 거기 공구물건들 팔리는거나 매 한가지 같아요.
    여기 오는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재미로 온 사람들 이지만 또한 상당수는 뭔가 영리목적으로 글올리고 하는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겉으로 표 안나게 교묘히. 장터에 물건 파는 사람중 상당수는 키톡에 글 자주 올려 스타인분들 상당수고.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상당수는 기업체서 홍보목적으로 올린듯한 글도 있고 개인이 그렇게 올린글도 있고 하여튼 뭔가가 있어요. 다른 사이트랑은 뭔가 틀려요

    순진한 사람들이 블로거 추종하고 공구 참여하듯이 여기도 그런것 같은데요. 장사꾼인데 난 장사꾼이 아녀~~ 이러고 있고 물론 프로 장사꾼이 아닐수도 있는데 그 아마추어 장사꾼이 프로보다 더 하다는거. 그래서 더 나쁜것 같아요. 교묘히 거짓말들 하고 있어서...요리올리는 사람들, 글 올리는 사람 다 순수하게 올리는게 아닌 돈이랑 관련된 뭔가를 분명히 하고 있어요.

  • 14.
    '13.4.8 11:40 AM (180.70.xxx.72)

    근무시간이 길어서 편해요
    그리고 오히려 지방이라 비싼것도있고
    옥션도 못 믿는건 마찬가지고
    쪽지로 되니 편하고 그러네요

  • 15. ...........
    '13.4.8 12:47 PM (175.253.xxx.74)

    검색하는 것도 귀찮을때, 시장이나 마트,슈퍼보다 쌀거라는 선입견에 사는 거죠.
    저도 귀찮아서 몇번 사먹었는데 3번에 한번은 괜찮은것 같은데 2번은 맛도 없고 상태 나쁘고 결정적으로 마트나 슈퍼보다도 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28 요즘 학교도 너무 험하고 이상한 일도 많이 일어나고 1 음.. 2013/04/18 911
241727 아침부터 교복땜시 5 ㅜㅠ 2013/04/18 889
241726 바쁜 이모의 집방문....거절하는게 맞지 않나요? 6 이거실례에요.. 2013/04/18 2,948
241725 내일부로 퇴사합니다 2 시원 섭섭 .. 2013/04/18 1,467
241724 곳곳에 벚꽃축제인데 무궁화는 10 그냥 2013/04/18 1,100
241723 유산균 캡슐 vs 분양받은 유산균 어떤게 나을까요? 유산균 2013/04/18 1,065
241722 생일초대 받았는데 선물은 모가 좋을까요? 4 초등1 2013/04/18 658
241721 나이가 드는거 몇살부터 느끼기 시작하셨어요? 25 .. 2013/04/18 3,536
241720 제주시청근처 위생식당 & 신수성(각제기국) 2 제주한달 2013/04/18 939
241719 학교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아들엄마 2013/04/18 761
241718 젠틀맨 강아지, 노래에 맞춰 춤 춰요 3 ㅎㅎ 2013/04/18 1,170
241717 4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18 310
241716 감자탕에 말린 무청 넣어도 될까요 6 요리 2013/04/18 1,024
241715 목동에 경락마사지 추천부탁드려요 경락 2013/04/18 780
241714 잘 넘어져요 1 무릎 2013/04/18 410
241713 자동차업계에서 급하게 엔지니어 구해요(미국) 8 자동차 2013/04/18 1,234
241712 운동을 할수록 체중이 늘고 체지방은 별 변동이 없어서 우울해요... 4 울적 2013/04/18 2,147
241711 동서와 인간적으로 가끔 차마시며 이야기들 하시나요? 17 궁금.. 2013/04/18 5,110
241710 돼지고기 굽다가 살부분에 실같은 것..ㅜㅜ 2 처음봐 2013/04/18 1,801
241709 믿고 사먹을 안전한 식품을 없네요.ㅠㅠ 3 재민아빠 2013/04/18 1,942
241708 컴도사님들 봐주세요 2 2013/04/18 377
241707 여자동창 4 흐린날 2013/04/18 1,514
241706 나이가 드는 증거 10 인복과 인덕.. 2013/04/18 3,550
241705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18 383
241704 젠틀맨 패러디는 훨씬 더 볼만하네요. 1 패러디 2013/04/18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