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께 선물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봐주세요.

선물고민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3-04-08 09:07:25

안녕하세요..

제가 암진단 받고 수술해서,, **보험사에서 5천정도 받고 18년 더 납입해야 하는데 면책도 받았어요.

보험설계 해 주신분이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다른 보험사 것도 대신 사고접수해 주셔 , 감사한 맘에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받아도 부담없는걸로요.

 

전, 40대 중반 남자분이라 양주(발렌타이 21년)정도 생각하는데 괜찮은지,,

아님 다른 선물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고요.

 

혹시라도 제가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닌지??? 댓글부탁드립니다.^^

 

IP : 61.72.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9:10 AM (1.212.xxx.227)

    설계사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해준것 같은데요.
    선물까지는 좀...더군다나 설계사분이 남자라면 아무래도 조심스러워 해야 할거 같아요.
    그냥 감사하다는 인사만 전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2. 봄햇살
    '13.4.8 9:14 AM (223.62.xxx.154)

    다른보험사것도 해주셨으면 감사하죠. 정서스런선믈말고 현금이나 상품권.

  • 3. ..
    '13.4.8 9:19 AM (180.229.xxx.104)

    저라도 뭐 하나 챙겨드리겠어요.
    보험들게 있다면 하나 더 들거나
    들 사람 소개시켜주거나..이런것도 좋아하실듯하네요.

  • 4. ..
    '13.4.8 9:22 AM (223.33.xxx.14)

    당연히 설계사 일이지만 더 신경써주고 감사한 일이잖아요
    저라면 상품권으로 ㅎㅎ
    선물이 뭐하면 다른사람 소개도 좋은거같아요

  • 5. ...
    '13.4.8 9:22 AM (116.122.xxx.20)

    당연히 설계사 일인데 신경 덜 써주는 경우도 있나봐요;;;;

  • 6. Irene
    '13.4.8 9:23 AM (203.241.xxx.40)

    저도 그분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정 마음이 그러시면 상품권 10만원정도?

  • 7. ...
    '13.4.8 9:27 AM (210.105.xxx.118)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양주보다 좀 더 일반적인 걸 해드리면 어떨까요?
    윗님 말처럼 상품권이라던지 ...
    아니면 암 때문에 건강보험은 못 드시니까
    저축성 보험 하나 가입해 드려도 좋아할 듯.
    그나저나....건강 꼭 회복하세요!

  • 8. ^^
    '13.4.8 10:02 AM (1.252.xxx.60)

    어머니가 보험회사에 판촉물 납품하는 일은 벌써 12년정도 하셨는데요(IMF 후 이런저런일 하시다 2002월드컵쯤부터 정착)
    원래도 친척이나 어머니 친구분들중에 설계사분들이 많아서 그쪽 업계 잘 알아요
    설계사분들은 회사에서든 개인적으로든 일반적인 답례품들은 워낙 도매가로 다양하게 들어오니 솔직히 개인적인 기호를 정확히 알지 않는 한 물건 선물은 별로 효용이 없어요ㅎㅎ
    양주는 없는 품목이긴 하지만 역시 개인 선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니 추천할만하진 않고요
    저희집도 아무래도 보험 많이 들었고 보상도 많이 받았는데
    설계사분들께는 건수(소개or본인이 추가가입) 실적 올려주는게 최고에요~
    매주 매달 분기별 연도별 실적이 개인별 팀별 지점별로 정해져있는데 이건 돈으로 못사니까요
    그래서 주위명의 빌려서 자기돈으로 1~2회만 납입하고 실효시키는 설계사분들도 꽤 있으실정도..
    근데 보험은 아무래도 장기상품이라 섣불리 소개하거나 가입하기 힘들테니
    보험사무실 있는 지역 근처에 있는 백화점상품권이나
    (설계사분들 개인시간 내기 힘들어서 바로근처 백화점 아니면 거의 못가더라고요)
    정 없으면 현금이 최고에요ㅎㅎㅎㅎ
    당연히 해줘야 일이긴 하지만 당연한 일을 안해주는 설계사분들도 많고 원글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시려고 한다니 제일 효과적일 만한 방법을 소개시켜드리려는데 댓글이 길어졌네요ㅋ

  • 9. 제일v므찌다
    '13.4.9 9:20 AM (112.169.xxx.242)

    안녕하세요.
    다음과 네이버 보험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제일v므찌다』입니다.

    당연히 설계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원칙은 보험금신청은 청구서에 피보험자나 계약자가 직접 자필로 작성해서
    기타 서류와 함께 접수하는거에요.

    편의상 설계사가 대리접수 해주는게 관행이나 당연한 업무는 아닙니다.

    뭔가를 바라고 접수대행을 해드린건 아니실테니 윗 댓글처럼 소개 정도면 충분히
    감사의 표시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http://cafe.daum.net/rlathf007

  • 10. 쉬운남자
    '13.4.11 12:51 PM (112.169.xxx.242) - 삭제된댓글

    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쉬운남자라고 합니다.
    마음이 이쁘시네요.^^

    보상을 해드리고 선물을 받은적도 있고 물론 감사했지만
    설계사의 입장에서 보면 선물보다는 주변 분들을 많이 소개시켜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소개를 받은 분들도 질문자님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256 분당살았고 지금은 판교살지만 분당아파트 층간소음이 28 ... 2013/04/09 8,417
239255 생협회원인데요...궁금한게 4 목련천지~ 2013/04/09 1,110
239254 '어나니머스 코리아' 미심쩍은 행보… 정체 의문 7 헤르릉 2013/04/09 1,778
239253 선크림 바르기 전에 뭐 바르세요? 7 보나마나 2013/04/09 2,521
239252 폴라초이스 아하젤 써보신 분 있나요 ? ㅍㅍㅍ 2013/04/09 1,127
239251 요즘 애들 정말... 6 요즘 2013/04/09 1,995
239250 섹스리스에 감정적 관계도 별로인데 둘째는 낳고 싶고... 4 ... 2013/04/09 3,173
239249 문재인은 리더십부족..안철수는 아마추어적(펌) 5 ... 2013/04/09 1,003
239248 4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9 370
239247 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4 gg 2013/04/09 2,481
239246 대문에 초등교사(녹색어머니 관련)글 보고... 13 녹색 2013/04/09 2,404
239245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울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81 .. 2013/04/09 15,045
239244 저 불안해죽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10 월세 2013/04/09 3,566
239243 피부과 치료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했어요. 4 관심 2013/04/09 2,906
239242 요즘 일어 강사 어떤가요? 4 일본어 2013/04/09 1,050
239241 윗집 누수 관련 다은다혁맘 2013/04/09 575
239240 언니들 남편 이상형이.. 5 35세 여자.. 2013/04/09 1,262
239239 저 왜이러죠? 17 눈부신 아.. 2013/04/09 3,014
239238 문장이 아름다운 문학소설 추천해주세요... 55 니모 2013/04/09 7,739
239237 어제 안녕하세요 사유리 흰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4/09 687
239236 지갑에 돈이 자꾸 없어져요 현실적조언좀해주세요 17 중등 엄마 2013/04/09 5,376
239235 롱부츠 굽 수선 해 보신분 도움글 부탁드려요^^ 부츠 수선 2013/04/09 946
239234 경락마사지 ...효과 있을까요? 진솔된 후기 부탁드려요 7 담담 2013/04/09 71,393
239233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433
239232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