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초등 아이들 그룹으로 가르치는 일에 처음 종사하는데요
전에는 애들 상대 과외도 해본적 없구요
처음해보고 나니 녹록치않네요
과연 내 길인가하는 생각까지 .사십 넘어서 새로운 직업을 찾은건데
준비한기간생각하면 또 시간만 낭비한건가 싶어 괴롭구요
사실은 아이들 잘 돌보며 운영할 수 있다는 희망찬 말을 듣고
싶지만 과연 이것도 타고 나야하는가 아무라도 이쪽 재질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저 위로와 따끔한 충고 좀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가르치는 일
..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3-04-08 08:39:57
IP : 58.224.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8 9:23 AM (180.230.xxx.83)맞아요
아이들 가르치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클수록 더 할듯 집에서 한두명 키우는 부모도
힘든데 것두 여러명 성격도 제각각 거기에 부모 비위도 맞춰야 하고 쉽지 않죠..
그래서 학교 선생님 뽑을때 직업에 대한 얼마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나도 봐야 한다는 일인 입니다 괜히 조건만보고 선생 돼서 아이들한테 상처만 주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2. 원글이
'13.4.8 9:47 AM (58.224.xxx.201)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들 가르치는게 _애들 재밌게해주고이런것들_ 체질이 아니다 싶지만 나름 적응하신 분들도계신거죠?3. ...
'13.4.8 10:12 AM (67.87.xxx.133)원하는 대답을 듣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힘들고 체질이 아니어도 해야하는 일이면 하는 거죠.
일이 적성에 맞아서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프로라는 건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고 이런것들을 제꺼두는 집단을 말한다...라는 글을 어디서 읽었어요.
자아실현이ㅡ목적이면 이직이 필요할 거 같구요.4. ..
'13.4.8 10:22 AM (58.224.xxx.201)감사합니다
한분이라도 제게 말걸어주셔서요
이 글도역시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실력은 자신있는데
아이들 다루는게 영 되질 않아 꼭 컴플레인이 들어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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